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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팅이 있어서 들른 폭스바겐 본사가 있는 빌딩에서
엘리베이터로 향하던 중 마스터님을 만났습니다.
만났다기 보다는 저 혼자 바로옆에서 목격한 것이겠네요,
미팅을 향하기 직전에 사무실에서 마스터님의 용인트랙 R32 주행동영상을 보고 나왔는데
갑자기 눈앞에 그것도 너무 가까이 등장하셔서 연예인을 본 느낌이랄까...
속으로는 두근거리는데 회원이라며 인사라도 드릴까 하다가,
같은 회사 직원분들도 여럿 서 계시는거 같기애,,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그냥 무슨 스토커마냥 뒤에 서있었네요 ㅎㅎ
그냥 인사드릴껄 그랬나봅니다 흑흑,,
써놓고 보니 무슨 소심병 환자 같네요 ^^
결론은
마스터님 실제로 보니 더 멋있더라!!!
입니다.
엘리베이터로 향하던 중 마스터님을 만났습니다.
만났다기 보다는 저 혼자 바로옆에서 목격한 것이겠네요,
미팅을 향하기 직전에 사무실에서 마스터님의 용인트랙 R32 주행동영상을 보고 나왔는데
갑자기 눈앞에 그것도 너무 가까이 등장하셔서 연예인을 본 느낌이랄까...
속으로는 두근거리는데 회원이라며 인사라도 드릴까 하다가,
같은 회사 직원분들도 여럿 서 계시는거 같기애,,
인사드리고 싶었지만,
그냥 무슨 스토커마냥 뒤에 서있었네요 ㅎㅎ
그냥 인사드릴껄 그랬나봅니다 흑흑,,
써놓고 보니 무슨 소심병 환자 같네요 ^^
결론은
마스터님 실제로 보니 더 멋있더라!!!
입니다.
2009.04.10 22:25:16 (*.198.72.74)

저는 뜻하지 않은 상황에서 목격을 한 적이 있죠.
분당수서길 서울방향 주행중, 정체에 막혀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중이었구요...
반대편 차로 멀리서부터 멋진 배기음이 (일반적인 NA를 한 배기와는 다른... 심장을 끓게 하는 V8의 배기소리...) 들려서... 호오~ 하고 눈을 크게 하고 쳐다보는 중...
마스터님의 M5가 보이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운전석 창문 위쪽의 넘버링을 보고 마스터님 차량이라고 생각했었죠.)
마스터님 차량이 지나가는 옆차로에 마침 대형버스가 있었는데... 차 안의 사람들의 시선이 마스터님 차량의 이동에 따라서 동시에~~~ ^^
분당수서길 서울방향 주행중, 정체에 막혀서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중이었구요...
반대편 차로 멀리서부터 멋진 배기음이 (일반적인 NA를 한 배기와는 다른... 심장을 끓게 하는 V8의 배기소리...) 들려서... 호오~ 하고 눈을 크게 하고 쳐다보는 중...
마스터님의 M5가 보이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운전석 창문 위쪽의 넘버링을 보고 마스터님 차량이라고 생각했었죠.)
마스터님 차량이 지나가는 옆차로에 마침 대형버스가 있었는데... 차 안의 사람들의 시선이 마스터님 차량의 이동에 따라서 동시에~~~ ^^
2009.04.11 01:14:54 (*.187.231.221)

최남규님이 글을 보니 갑자기 부끄러워지네요. ^^ 제 M5는 구형이라 직렬 6기통이랍니다. 그구간에서는 V8 E39 M5도 자주몰았기 때문에 E39를 몰았을 때일 것도 같습니다만 넘버링을 보셨다니 제 애마가 맞는 것 같네요.
이름 날리는 최상의 여자 연예인을 보고도 얼지 않았던 저인데...^^
마스터님 정말 남자가 봐도 잘 생기셨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