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제목 그대로입니다. 240sx 타다보니.
언제나 늘 타이어를 태우고 싶은마음은 간절하지만, 그럴 돈이 없거니와..
나름 4000마일만 탓는데 벌써 뒤타이어가 마모 한계선 근처까지 온거 보면은
(마모 한계선을 넘어 매끈해질때까지 탈 예정이긴 합니다만..)
마음이 아프네요. 오레건에서 지내는지라 빗길배수가 좋아야 하면서,
엄청 딱딱해도 상관 없으니 내구성 좋고, 배수만 잘된다면 좋겟습니다. (비싸면 못끼웁니다 흑흑ㅠ)
승차감 상관 없습니다.
(어짜피 딱딱한 서스펜션이고)
타이어 소음도 커도 괜찮습니다.
(저속엔 배기음, 고속엔 풍절음이 더 큽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타이어 사이즈는 앞짝에 215/45/17 이지만 먼 훗날 235/45/17로 바꿀 생각이고,
뒤쪽이 235/45/17 인데 앞쪽보다 휠이 더 크다보니 타이어가 말려있기에,
(앞은 8.25 뒤쪽은 9.75)
그리고 한짝당 60달러 타이어라 빗길에 직선에 추월할려고 할때도 좀 밟으면 어이쿠 할때가 있다보니 조금 늘려서
속도 계기판에 오차가 나지 않는 정도로 키우려고 합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진다면 끼우던거 끼우고요...
245/45/17이나 255/45/17 또는 255/40/17 로 끼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혹은 265/40/17
타이어 질문은 처음하는거라 혹시 질문에 부족한것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요꼬하마는 단 두종밖에 써본적이 없습니다만 배수성이 좋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상대적 평가입니다. 그당시(10~13) 사용했던 미쉐린 ps3나 넥센 n8000등)
사용한 타이어는 s-drive와 neova ad08r인데요 네오바는 이 등급타이어 대비(한국 rs3ㅎㅎ rs4는 좋아졌다고 해서 기대)
생각보다 좋다! 였습니다만 에스드라이브는 트레드가 닳으면서 배수성이 급격히 않좋아졌습니다.
전륜구동차에서 초고속도 아니고 100~120구간에서 멍때리고 운전하기 애매할 정도로 수막이 발생하였습니다.
더불어 앞쪽에 걸어둔 타이어가 계단 마모가 너무 심하여 60%이상 남아있을 때 빼버린 기억이 있습니다.
(이 뒤로 V패턴 타이어는 가급적 구매하지 않게되었네요)
네오바는 최근연식 타이어고 에스드라이브는 10년도 인가? 라서 최근과는 다를거 같긴합니다 ㅎㅎ
미아타 scene 에서는 uhp급은 bfgoodrich sport comp-2가 품절 될 정도로 잘팔렸었습니다. 착한 가격 (가끔 리베이트도 있음), 동급 최강 그라이드립, 월등한 웻 성능, 괜찮은 트레드웨어. 단점은 큰 소음과 승차감이 별로라는 점입니다만 ehp 만큼 나쁜 것은 아니고요. 17인치도 나옵니다.
좀 더 최근 것으로 컨티넨탈 extreme contact sport가 아주 좋은 평을 받는데 19"까지도 나오나보네요. comp-2 대비 승차감에서 잇점이 꽤 있는 모양입니다.
컨티넨탈 Extremecontact DW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잘 안닳아서 오래 썼었고, 타이틀의 DW는 Dry/Wet 을 의미하는데 실제 사용시에도 배수성능이 좋았습니다. 국내엔 판매 안하는 타이어지만 미국에선 흔하게 구하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