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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장한 녀석 하나 올려봅니다.
별도의 하드탑을 가진 진짜 컨버터블이라 부르는 SL. R129입니다.
아직 6만킬로대의 좋은 상태
파노라마형 하드탑을 겨울에는 씌워 쓸 수 있는 장점
내외의 완벽한 순정상태
훌륭한 디자인
역사적인 가치와
알면 알수록 쓸데없다고까지 느껴지는 고품질의 부품들
12기통의 정숙함과 과감한 가속시의 사운드와 엔진의 반응까지
시트의 재질과 모든 구석구석의 가죽들까지 신기합니다.
최근에는 2피스 amg 휠에서 . 600 전용 순정휠까지 구해서 교체도 해보았습니다.
갈수록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갈수록 귀해지는 SL. R129 그중에서도 SL 600 (후기형)을 한번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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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타이머" 벤츠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 모델 + 휠이네요,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동일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나와줘서 그런지, 길가에서 깔끔한 은색 모델을 보면 마치 잘 관리된 e39 M5를 보듯 계속 쳐다보게 돼더군요
다음 세대인 R230은 초기형은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는 디자이너들이 헤드라이트랑 테일라이트만 바꿔가면서 지금까지 우려먹고 있는데 갠적으로 벤츠중 가장 최악인 모델이 된거같아 아쉽네요
저시대에 시트에서나오는 안전벨트...
마그네슘 프레임 시트라 알고있습니다.
유툽 영상에 R129가 오픈상태로 달리다가 전복된 사고 영상이 있는데 뒤집어진 상태서 필러로 연석을 쳤지만 드라이버가 걸어서 나오던... 진짜 락 솔리드죠ㅎ 멋집니다.


아... 조금 늦게 봤네요. ^^;;
진짜 우와~~ 밖에 안나옵니다.
완벽한 상태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라죠?
매번 뵐 때마다 제대로 차 이야기도 못하고 헤어지는게 너무 아쉽네요... 항상 바쁘셔서~~~ ^^
최곱니다!!!
디자인, 엔지니어링에 오픈에어링까지 모두 갖춘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