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을 올립니다.
1년반전쯤에 진로때문에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요즘은 모처(?)에서 안정적으로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언젠가는 제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테드에 계시는 모든 회원분들도 개인차고나 자기만의 정비공간들을 원하시지요.
저의 경우도 아파트에 살아서 완벽한 개인차고는 아니지만, 여건이 좋아서
집안과 집밖에 저만의 거의 독립적인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방입니다. 보통은 베란다 확장을 하지만, 저 같이 많은 취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분리된 공간이 효용성이 높지요 ^^


요즘 가장 많이 사랑해주고(?)있는 녀석입니다. 왕자행어를 이용한 공중부양 거치입니다. MTB 모델은 08 스케일 20 입니다. 카본 하드테일인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공중부양시켜 놓으면 정비하기도 좋고 잔차 아래의 공간도 활용하고 용이합니다.


한쪽 구석에는 바이크를 위한 슈트가 2벌 걸려있습니다.
클로버라는 메이커의 RC100과 대림스쿠터레이스 슈트입니다.


이니셜D 전권과 켄시히로카네의 시마시리즈와 정치9단 등 몇 질의 만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정비하다가 공구통에 앉아서 만화책도 봅니다. ^^


지하주차장의 제 바이크 전용 차고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지하주차장이 무지 넓어서 지하2층은 거의 텅텅비어 있습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문콕의 염려도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  테드 스티커가 붙어있는 저의 퍼스트카의 인증샷을 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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