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지난번 회원님들 조언을 받아 어머님차는 크루즈로 결정했고 아는 딜러 통해 딜러전산조회 후 괜찮은 녀석을 업어왔습니다^^
이번에는 제 패밀리카로 물색중인 w211입니다
아이가 둘 생기면서 짐이 많다는 핑계로 e39를 처분하고 테라칸을 가져와서 몇년째 잘 타고 있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정비하며 저렴히 유지했고 드넓은 트렁크와 실내공간 모두 만족하지만 디젤의 역한 매연냄새와 소소한불편함을 와이프가 조금씩 언급해왔습니다
요즘 년간 주행거리가 1만 정도로 변경되어 휘발유로 다시 넘어갈까 합니다^^
이번에 지인이 제 차를 탐내시길래 오래전부터 봐왔던 w211을 물색중입니다
어제 카페 개인매물로 나온 e240 아방가르드 03년식 정식버전이 괜찮아보입니다
12만킬로에 890만원
차주분이 몇년 관리하신 듯 하고
sbc도 수리이력이 있는듯 합니다
혹시 w211만의 잔고장이나 고질병 혹은 구매 전 점검사항이 있을까요?
찾아보니 전기형만의 별다른 이슈는 없던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211만의 카페가 있을지요??

w211 E500, E55 AMG 두대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지켜 봐 온바로는 에어매틱의 문제 , 말씀하신 SBC, 그리고 연식이 있으니 오일누유
큰 이슈는 없습니다. 정비는 하니씩 하면 되고요. 좋은 차 입니다.
어차피 중고차를 고려하시는거라면 맘편하게 sbc빠진 모델이 답인것같습니다..
한때 저도 w211을 고려했다가 돌아선 주이유가 sbc였거든요..

중고차야 중고차값은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메인터넌스도 즐거움의 대상으로 삼을 사람만 지르는거죠^^ 솔직히 내일당장 퍼져도 할말없는게 중고차니깐요..더군다나 16년 지났고 11만키로대지만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 한들 완벽할 수 없죠..사족을 달면 sbc브레이크 성능이야 우수하고 요즘 100만원 초반대 부품입니다..예전에나 500만원씩했죠..그리고 교환시 15만이상은 탑니다..제 주변에 w211 40만 가까이 타는 분들 많구요..밴드에 w211있구요..
네이버에 아반떼 탈 돈으로 벤츠타자 카페보면 저렴하게 정비하는 자료들 많습니다..저역시 대부분 다이 및 직구로 해결했고 하체부터 점화계통 익스테이리 인테리어 안한것은 없는거 같네요..
sbc는리셋은 교환을 전제로 진입해보는거구요..축압기가 1차적으로 잘 나갑니다..이거 부품값 보쉬꺼로 15만원밖에 안하구요..다른 부품 애프터 저렴하고 정비소 잘 택하면 디스크와 라이닝 앞뒤 공임 12만원에 trw 패드4만원 디스크 셋트 9만원이면 구합니다..중고차는 중고차 답게 운용하는거죠,.
이번에 콜벳c7만 지르지 않았어도 소장각인데 트랙용 랜서7기도 700만원에 동생주고 저것도 처분했는데 바로 예약거신분이 계시네요..
2년전에 920만원주고 사오고 한 1천정도 들여서 재미지게 놀았습니다..주행은 5천키로나 했나 모르겠네요
저는 운행보다 만지는 재미를 추구했는데 이번에 콜벳오면 예전처럼 트랙도 다니고 타는 즐거움을 느껴보려고 합니다..
좋은차 구하십시오..

가성비 좋은건 개인적으로 e200k라고 봅니다ㆍ

W211 E350사서 지금까지 12.5년 사용하고 있습니다. sbc는 교환 이력이 있으면 크게 손볼게 없다고 여겨집니다. 전 12만 탔는데 sbc 이상은 없었지만 약 7~8만 탔을때 연료펌프가 고장나서 신품 교환한적 있습니다.

리미트를 조금 미루는 느낌?
sbc 적용차종을 일반 부춤으로 교체는 불가능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