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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북 익산의 그랜드 카니발 권택환입니다.
지난 겨울의 맛보기에 이어;
타이어도 여름용으로 돌아와 있겠다,
마눌님의 정규 허가 하에 민혁님 공지 새드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막판에 마눌님이 안보내 주려는 공작이 있었습니다만 당당하게 뿌리치고?? 쟁취하였습니다; 핫핫핫하;;)
익산에서 출발하다보니.. 조금 일찍 출발 하였습니다.
1. 동틀 무렵 문막 휴게소에서 찰칵
2. 중간 집결지인 신내사거리에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다 냥줍할 뻔 했습니다
3. 귀여웠던데다 잘 따르는 듯 하여 잘못하면 정말 납치를;;;
4. 가락재 - 느랏재 후(맞나요;;;??)
5. 배후령 시작 전 잠시 Check Point
6. 추곡 코스 중간
7. 아침식사~
8. 총 평
지난 겨울 맛배기와는 달리 여름용 타야(PS71) 상태로 뛰어들어 보니..
더더욱 브레이크가 간절해져 버렸습니다 ㅠㅠ
다운힐에서는 열간저더의 정도를 넘어서는 변형이 올까봐 조마조마하게 탔습니다; (자체 브레이크 리미트)
다양한 차량으로 모두 무사히 주행을 마무리 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수도권이라 하더라도 가깝진 않지만..
지방에선 노고단;;; 이외에 이 정도 길이의 코스 구성을 꾸리기가 어려운 반면..
역시 성지 강원도의 느낌이랄까요..
일단 겨울에 눈 쌓이면 새 윈터를 끼고 재방문,
다음해 여름에 브레이크를 완성하면 꼭 다시 와보고 싶은 코스였습니다.
......
9. 기타
대.. 충;;;
700km 정도 운전 한 듯 합니다.
익산은 역시 멀군요;;
이상입니다~/

택환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전 이젠 체력이 딸려서 장거리 와인딩은 힘드네요.
가까운 동내 마실이나 다녀야할것 같습니다^^

오늘 그래도 양구까지 같이 가려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춘천에서 돌려서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모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엔 인원수 맞게 커피들고 가겠습니다


먼거리 갔다 오셨네요. 택환님의 열정에 박수를 ^^ 무사히 귀환 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저도 조금만 거리가 됐더라도 참석했을 것 입니다.
지방은 그져 ...ㅜㅜ
고양이 간택당하신거 아니세요 ? ^^ 데리고 오셔야 될거 같은데요.

모든분들께서 정말 잘 달리시더라구요^^;;;
저는 평택이라 멀다고 생각했는데..
익산에서 오셨다니 정말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집으로 복귀하는 길엔 너무 무리했던건지 오버히트 증상으로
고행길이었습니다ㅎㅎㅎ
길을 잃고 워낙 잘 타시는 분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죄송스럽다는 생각을 한가득 품었던..
엑센트 주인입니다.
운전기술도 그렇고 차 한 대 한 대에 정성이 가득 있어서 많이 배웠습니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저로선 마눌님 호출로 밥을 먹자마자 되돌아갈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 아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