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저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느꼈고 이것때문에 오랜만에 시동을 꺼먹었는데 이렇게 만들면 어떤 이점이 있는건가요?
플라이휠이 DMF라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산이죠.
처음 탄 새로운 종류의 수동차를 운전할 때 시동을 꺼트리는 건 '이때까지의 나의 수동 운전 경험으로 축적된 감'으로 클러치 페달과 악셀 페달을 조작하기 때문입니다. 처음타는 수동차라면 감에 의존하지 마시고, 클러치의 유격 범위, 미트 시점, 악셀페달의 반응을 느끼시면서 운전하시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클러치를 밟는 느낌이 다른게 어떤 문제가 되나요? 밟을때야 항상 콱 밟지 않아요? 뗄 때가 중요한거 아닌가...그땐 문제가 없지 싶은데요...
이전에 DMF 차를 몰아보신적이 없다면
DMF 특성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I30 FD 에서 YF 로 갔을 때 동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은 그 즈음에 수동변속기 셋팅이 뭔가 바뀌었을 수도?
당시에는 달라진 사양이 DMF밖에 없어서 당연히 DMF 특성이겠거니
했습니다만...)
지금은 익숙해져서 위화감이 없네요
사람은 역시 적응의 동물이라서...
스포티지R 수동을 8년째 타고 있는데요.
DMF 특성은 클러치 미트 시점(미트시점의 변화라던지..)에서의 느낌이 이상한 거지
클러치페달 답력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봅니다. 기계적으로만 봐도 페달 답력은
오히려 압력판의 설계나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오퍼레이팅 실린더가 더 영향이 있지요.....
그리고 약간 의심이 가는 부품이 있는데 클러치액 라인 중간에 (마스터 뒷쪽) 클러치 레귤레이터라고
부속이 하나 달려있는데 이게 스타렉스에도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이 부품이 클러치 페달 답력에
영향을 주는 것 같네요.










최근에 국산 k3쿱 수동으로 기변 하였는데..
질감? 품질? 이 너무 조악하다고 여실히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