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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승철입니다.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하나 남깁니다.
회사에서 점심 먹고 돌아가는 길에 주차장에 깔끔하게 주차된 콜벳이 보였습니다.
실제로 이 모델을 본 것도 처음인데요, 운이 좋으면 엔진소리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클래식카는 검은색 번호판을 달 수가 있습니다.
비슷한 연식의 차량들도 가끔 보이는데, 저렇게 깔끔하게 복원된 차량들만 검은 번호판을 갖고 있는걸로 보아
무슨 심사 같은 것이 있나봅니다.
아마도 1958년식인 듯 합니다. C1 후기형쯤 되지않을까 합니다.
생각보다 아담했습니다.
재규어 닯았단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실제로도 그런 느낌이었구요.
더 가까이서 찍고 싶었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까봐 조금 거리를 뒀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승철 드림.
우옷.
한국에도 올드스쿨 아메리칸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나 보군요.
특히 대중적으로 유명한 머슬카들이나, 스팅레이 콜벳말고, 1세대 콜벳을 들이실정도면 정말 좋아하시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