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겸사겸사 하여 수리겸 튜닝으로 무게가 가벼운 세라토 2.0의 알미늄 캘리퍼를 아반떼xd 차량에 적용 할까 생각중입니다.
다들 가벼운 세라토1p 보다 xg2p 를 많이 해서 동호회 내에서도 정말정말 자료 찾기가 어렵더군요....
구글 검색중에 의견이 갈리는데... 디스크가 세라토순정인 10.8인치 여야만 한다는 의견과
11인치 뉴EF소나타 것도 잘 사용 하고 있다는 의견들이 있는데...
세라토 순정이 10.8 인치라고 알고 있는데
순정품은 사이즈는 안나오고... 호환품들은 11인치 라고 나오더군요
0.2 인치면 5mm 정도 차이 인지라 혼용이 가능 한건지 싶기도 한데요...
세라토의 디스크로터를 사용하면 로터 고정용 작은 볼트를 쓸수 없어서
뭐 이거 없다고 큰일 나는건 아니지만 뉴ef소나타의 디스크로터를 사용 하면 그 부분에 문제가 없어서
ef소나타 것을 생각 하고 있는데요...
혹 세라토를 운용 하셨거나 운용하시거나
세라토의 브레이크를 장착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귀한 경험 공유 해주셔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xg 2p는 딱 한 대 써봤습니다만, 제가 타던 건 온오프만 가능한 수준이라기보단 초기 응답이 약했습니다.
반 이상 밟았을 때부터 답력이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절대적인 제동력이 강한 건 아니었으나
민감하지 않아 조작이 편안했던 기억입니다.
캘리퍼가 무거워 현가하 질량이 문제되지 않느냐 했는데, 막상 타면서는 별달리 불편함을 못 느꼈습니다.
그냥저냥 무난하게 타실 요량이시다면 같은 플랫폼의 투카 2.0용 스틸 캘리퍼 세트라는 대안도 있습니다.
15인치휠에 들어갈지는 잘 모르겠네요.
캘리퍼만 놓고 제동력 차이나 장단점 비교할건 없구요..
xg 채택율이 높은건 패드 때문입니다. 지금도 하드론ZR이나 아도반 세라믹패드같은거 살수있구요...
패드때문에 쓰는건대 세라토1P는 스포츠패드도 없고 순정급 패드로는 성능차이 따지고 말고 할것도 없고요.
2p도 패드쎈거끼고 열먹으면 고착은 옵니다. 세라토 캘리퍼가 고착 심하다는대 이제는 순정급패드밖에 낄게 없으니 별의미는 없을듯합니다.
제동성능을 따진다면 패드업글이 가능한 2P로 가는게 맞습니다.

06년식 현재 21만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디스크만 6만키로쯤에 서비스에서 앞.뒤 다 교환.(서비스기간 끝나간다고 그냥 해주더군요. 멀쩡했는데...)
리어패드 8만5천 교환. 중간에 한번 더 교환했는데 기록을 안해놨네요. 16만키로 정도 예상.
프런트 패드 13만키로 교환. 현재까지 사용중
패드수명 무지 깁니다. ㅎㅎㅎ
xg 2p보다 제동력은 조금 별로였습니다.
디스크는 사이즈 맞는게 없다면 맞는 걸로 실제 장착 후 캘리퍼와의 간섭 여부를 확인해봐야겠지요.
10.8인치 킷으로 구할 수 있다면 추천드릴만은 하다고 봅니다.
단, 일상용이라는 범위 내에서요. xd 순정 브레이크가 워낙 거지라서 상대적으로 좋다는 거고요...
고속주행이나 와인딩용으로는 저승의 문고리 열쇠라는 점은 순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