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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센터에 차를 입고하고 오는길입니다.
저는 불행중 다행인게 리콜대상이 아니라 사고 수리입고이구요.
현재 센터에는 한마디로 아비규환 입니다. 주변 주차장도 전부 빌려서 쓰고 그 일대 렌터카 업체도 아주 쾌제를 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들입장에선 저야 완전히 돈되는 손님이니 10분도 안기다려도 접수 및 처리가 되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염치없지만 서비스 어드바이져에게 질문을 해 봤습니다.
이번 리콜로 해결이 될수 있을지? 라고 말이죠.
어드바이져 왈 화재가 일어나는 부분의 소재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라고 아주 조심스럽게 대답하더군요. 어차피 흡기관련 청소 및 egr 청소 또는 교체 후...그래서 제가 다시 질문을 “ 그럼 몇년 후 다시 같은현상이 일어날수 있겠네요?” 대답이 없더군요.
흡기관련 부속이 가연성 플라스틱으로 된 모든 차량이 잠재적으로 위험을 가지고 있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형b47들 또는 배기량에 상관없이 모든 디젤엔진들과 가솔린터보들까지도 그 위험성이 잠재해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무더운 요즘 운행조심하시고 차량관리에 더욱 힘쓰시길 바랍니다.
사진한장 첨부합니다.
백프로 상대방 과실 후미 추돌이며 상대 보험사도 인정했습니다.
미수선처리 100만원 줄테니 해결보자길래 짜증나서 센터 입고 했습니다.

ㅠㅠ B사의 딜러사에서 일하는 입장으로,, 사무직임에도, 현장에 나가서 고객 발렛주차 지원하고, 임원진들이 직접 현장나가셔서, 경광봉 들고 현장 지원, 전화 응대 지원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내부에서는 정말 매일 매일이 전쟁처럼 치루고 있음에도.. 여론이 쉽사리 가라 앉지 않고 있어..... 매우 힘든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