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9년 18만km 달린차인데....미미가 온전할수가있나요?!
09년식 포르테 타고있습니다.이제 차가 늙어서 잔고장이 하나씩 나네요...
신호대기중에 갑자기 차가 부들부들 떨지를 않나..... 심지어 워셔액이 안나오네요..모터 소리도 안나요...
근데 멀쩡할때는 또 d에 놓고 서있어도 딱히 소음진동은없습니다. 너무 익숙해서 모르는거겟져...?
엔진 미션쪽에 미미랑 롤스토퍼?암튼 다해서 4개 갈아줄까 하는데 딱히 소음진동도없는데
과잉정비인지..아님 당연히 그 연식 그 주행거리면 갈아주는게 맞는지 모르겟네요
차는 오래오래 더 탈 생각입니다.
제차는 11살 11만 킬로 탔는데 미미 갈려고 부품은 샀는데 상태가 너무 좋아 일단 보관중 입니다.
주로 국도나 고속도로 이용하고 오토라 그런지 년식에 비해서 상태가 좋습니다.
오토에 얌전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시면 수명이 좀 길어지지 않을까요?
킥다운 등 급가속을 즐겨하시면 아무래도 미미에 충격이 많이가니 수명에 안좋을거 같습니다.
과거 수동탔을때는 이정도 년식되면 미미고무가 갈라지는 등 상태가 안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지하주차장은 온도가 많이 안떨어지니 그것도 좋은 조건일거 같네요 (저는 지하주차 우선입니다)
겨울에 영하로 떨어지고 엔진에 롤이 심하게 운전한다면 미미 수명이 좀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케이를 신고 있을때의 상황에 빗대어 말씀드리자면
오래신고있어 발목부분의 끈이 느슨해져있는 상태였다가
다시 조여지는 상태로 바뀌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차의 거동도 그러했고요
눈으로 보이는 것은 외형적 부분이지 경화나 재질의 변성은
드러나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참고 하시기를


설령 찢어지지는 않았다 해도 아마 오랫동안 눌려서 변형되고 경화되었을 거예요. 제차는 18만km 일때, 전륜구동이라 좌우 미미는 일단 그냥 쓰고 앞뒤 것만 바꿨는데, 가감속시 덜렁거리는 느낌이 많이 줄더군요. 쭉 운행할 차라면 어차피 한번은 교체할 일이 생기는 부품이니까 지금쯤 바꿔주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에 국산 승용 디젤을 10년동안 타다가 폐차 한적이 있습니다
미미관련해서 교환한적이 없네요 45만 탈동안 벨트 체인 외에 엔진쪽 교환한 내역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