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을 뒤지고 국내 지인들에게 폰구멍에 불이나게 전화하고
발품 팔고 많은 분들을 귀찮게하여 하나하나 필요한 녀석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레이싱걸들보다 전
방에 쌓여있는 이녀석들이 더 이쁘네요^^;;;;

그래서 모터쇼에서 차는 안보고 여자만 보러오는 사람들이
그다지 이해가 안가는 1人 입니다.



제일먼저 구한 대용량 인터쿨러입니다. 반짝반짝 이쁜녀석입니다.
근데 요랬던 인터쿨러가~



요렇게 되었습니다^^;;;;;
막상 달아놓으면 잘 안보일 녀석입니다만 심심하던 차에 해보았습니다.



이번엔 펜더입니다.
서비스로 사이드마커도 껴져있군요.ㅋㅋ



싼값에 구한 순정 라지에이터입니다. 신품대비 1/10 가격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오늘 일본에서 도착한 크거나 혹은 자잘한, 녀석들입니다. 신품이 아니고선 구입할수 없는 녀석들만이
저 박스안에 들어있습니다.



뭐 대략 이런 녀석들입니다^^(무엇일까요...?)



공업사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낮잠에 빠져있는 녀석입니다. 대략 다음달엔 일어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그냥 오일갈러 온것 같군요.ㅡㅡ;;;;어쩜 이리 정상같아 보일까 싶습니다.
공업사 사장님도 100% 복원에 자신있어하시고 (의외입니다만.....ㅡㅡ;;)
부품도 본넷을 제외하면 착착 잘 구해져서 다행입니다.

오히려 아무거나 사면 되는 인테이크때문에
갈피를 못잡고있네요.
환율때문에 20만원이 넘어버린 HKS 때문에 제일 고민입니다.
병적으로 집착하는 HKS에 이젠 손을 뗄 때가 된것같기도 하고......

착착 진행중입니다.
작업 사진 간간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