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이제 막 3만을 넘어가구요,
2만 넘어갈때부터 클러치가 기하급수적으로 무거워 졌습니다.
이제는 무릎이 아플지경입니다.
동네 오토큐에 가니까 수리불가라고 그러는데,
클러치가 2만만에 모두 닳아 없어질 수 있나요?
수동차만 6대째 탔는데, 전에 젠쿱은 12만까지 잘 탔습니다.
고속도로 위주라 시내 반클러치도 거의 안쓰는데,,,
직영사업소 가자니 휴가써야되고 리스크가 있네요
보증으로 수리될까요 5년 10만 동력계동 보증입니다.
토크가 높은 차들은 압력판에 보정장치가 있어서 페달 답력을 일정하게 유지해줍니다. 젠쿱시리즈용 압력판엔 있었는데 1.6계열에도 들어갔는지는 모르겠네요. 디젤은 몰라도 가솔린엔 아마 없을거라고 예상 됩니다..
고속도로 위주의 주행이었다고 하시니 불량이 아니라면 디스크 급마모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페달 답력은 압력판에의해 80%는 결정되니 의심은 해보심이 맞는듯 합니다.

클러치 마스터 실린더 맛가면 클러치가 무거워지더라구요.
제차도 이번 여름에 한참 더울때 엄청 뻑뻑하게 변하더니
요즘 시원해지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긴 했는데요.
저는 조금 지켜보다가 교환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러치 무거워진 것도 모르고 있다가 2013년도 추석 연휴에 오퍼레이션 실린더 파손으로 클러치 리턴 불능 경험이 있습니다. 당연히 보증기간 내 이었으므로 수리에는 문제 없었으나 마눌님이 국산차 품질보증 체계에 대한 불신이 심해지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마스터쪽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오토큐의 반응은 너무하군요..
동일차종의 정상차량 클러치 밟아보면 바로 알텐데;;
동네 오토큐에서 "수리불가"라 한 얘기의 정확한 뜻을 글쓴분께서 알려주셔야 할듯요~~
수리불가를 저는 디스크 교체해야한다 라는 뜻으로 보이는데요...??
오토큐든 블루핸즈든 요즘은 수동 차를 끌고 들어가면 과장 좀 보태서 동네 구경 나더군요.
특히나 20대의 젊은 분들이 대부분이신 곳은 수동 차량 리프트로 올리는 것만도 일이고요.
옛날엔 그 흔하던 수동변속기 차량을 전혀 몰라서 '수리 불가'라고 하신 듯 한데...
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으로 사용되던 차량을 수리 못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클러치 세트든 실린더든 문제되는 부분은 교체를 강력히 요구해보심이 맞을 듯 싶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모두 대단히 감사합니다. 사업소 예약을 잡고 우선 방문하여 상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남기겠습니다!
압력판 문제 아니면 페달계통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