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e39 530is 를 운행중입니다.
차알못인 저의 느낌으로는 밸런스가 너무 완벽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력도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습니다.
마치 박스터 탓을때의 느낌과 흡사합니다
그런데 얼마간 타보니 540i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4.4엔진으로 그 무거운 e70 x5를 가뿐하고 날렵하게 운행했을때의 그 느낌도 계속 생각나고 독일산 머슬카 느낌도 나는 것 같구요.
어떤분은 525가 가장 밸런스면에서 완벽하다고 하시는데 출력이 늘 아쉬울 것 같아 제 마음속에서는 이미 540i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혹시 540이 530보다 무거운 엔진무게때문에
밸런스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e39 530is 를 운행중입니다.
차알못인 저의 느낌으로는 밸런스가 너무 완벽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출력도 넘치지도 모자르지도 않습니다.
마치 박스터 탓을때의 느낌과 흡사합니다
그런데 얼마간 타보니 540i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4.4엔진으로 그 무거운 e70 x5를 가뿐하고 날렵하게 운행했을때의 그 느낌도 계속 생각나고 독일산 머슬카 느낌도 나는 것 같구요.
어떤분은 525가 가장 밸런스면에서 완벽하다고 하시는데 출력이 늘 아쉬울 것 같아 제 마음속에서는 이미 540i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혹시 540이 530보다 무거운 엔진무게때문에
밸런스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을까요?
2018.08.29 03:46:36 (*.104.163.189)
둘 다 오래 소유하였습니다. 완전히 다른 주행질감입니다. 인라인식스의 매끄러움과 근육질브이팔. 둘 중 하나만 가지라고 한다면 저는 530is입니다. e39중 최고는 역시 s62심장과 6속게트락수동미션의 엠입니다. 데일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2018.08.29 09:28:00 (*.99.54.43)
저는 540이요. 잘 짜여진 차체와 두툼한 토크의 즐거움이라면 독일차 말고는 대안이 크게 없지만 밸런스 잘맞고 경쾌한 재미는 일본차 중에서도 선택지가 많은지라..
2018.08.29 09:46:57 (*.196.130.240)

530is 3년간 소유했었습니다. E39 M5 가 아니라면 530is 만한 차가 없는 듯합니다. 증가하는 수리, 유지비를 상쇄할만큼 일상주행에서 530is 대비 딱히 재밌지도 않습니다.
2018.08.29 11:21:01 (*.62.10.70)

저는 상대적으로 출력을 더쓸수있는 수동이라면 530is 아니면 540이었습니다. 밸런스이야기들하시는데 그렇게치면 밸런스는 e39에서 m5가 더나쁘겠죠. 어차피 e46같은느낌으로 운전이되는차가 아닌지라 저는 오토일색인국내사정상 m이 아니라면 540입니다
2018.08.29 21:49:39 (*.100.60.79)
밸런스적인면이라면 e46으로 따지면
흔히들 318이최고라하죠
그래도 e46하면 전 무난하겐 330
좀 화끈하게라면 m3인거처럼
일상주행의 감성을 중요시한다면 저라면 당연
흔하디 흔한 530이 아닌 540으로 갈거같네요
실제로 540입양까지 할생각도했었구요
흔히들 318이최고라하죠
그래도 e46하면 전 무난하겐 330
좀 화끈하게라면 m3인거처럼
일상주행의 감성을 중요시한다면 저라면 당연
흔하디 흔한 530이 아닌 540으로 갈거같네요
실제로 540입양까지 할생각도했었구요
2018.08.29 22:11:17 (*.168.70.168)
같은 엔진의 8시리즈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530is를 운영중이시라면 540도 추천할만 합니다 가속감과 고속 항속스트레스트는 540이 훨씬 좋습니다 귀하긴 합니다만 540is 도 국내에 몇대 있습니다. m62tub44엔진에 종속과 하체, 서스 그리고 시트 차이가 있습니다
알아보세요
알아보세요
2018.08.29 23:25:09 (*.156.182.202)

E46 325 쿠페를 타고 있는데 주행 시 밸런스는 좋습니다.
일상에서 차선 이동이 정말 사뿐하게 끝나는 맛이 있죠.
근데 10년 넘게 타니 원래 그런갑다.. 큰 감동은 없네요 ㅎ
제 차는 수동이라 330만큼 나가지만, 그래도 요즘 시대에서는 가속력이 크게 좋다 할수도 없고..
또 사라면 330수동이나 m3 살거 같아요. 호쾌한 가속력도 운전의 큰 재미 중 하나죠. 물론 유류비도 고려해야하지만요.
그래서 540i 추천합니다. 밸런스는 충분히 즐기신거 같아서요.
일상에서 차선 이동이 정말 사뿐하게 끝나는 맛이 있죠.
근데 10년 넘게 타니 원래 그런갑다.. 큰 감동은 없네요 ㅎ
제 차는 수동이라 330만큼 나가지만, 그래도 요즘 시대에서는 가속력이 크게 좋다 할수도 없고..
또 사라면 330수동이나 m3 살거 같아요. 호쾌한 가속력도 운전의 큰 재미 중 하나죠. 물론 유류비도 고려해야하지만요.
그래서 540i 추천합니다. 밸런스는 충분히 즐기신거 같아서요.
2018.08.30 10:53:29 (*.34.114.105)
저는 e39 540i를 2~3년, e39 M5를 11년을 탔습니다.
고로, 두 차에 대한 느낌의 차이 밖에 기억이 없네요.
540i는 그때까지 타본 차 중 제일 빠른 차여서 "정말 부드럽게 빨리 잘 나간다"는 강한 느낌을 받은 기억이 새롭네요.
그런데 540i를 타고 두 번의 위기를 맞았었는데 한번은 경부고속도로에서 급차선변경을 하다가 차가 휘청했던 아찔한 일이고, 또 한번은 강원도 오색약수 근처 산길을 새벽에 신나게 달리다가 오바스티어로 차가 한바퀴 도로에서 돈 일이에요. 그 다음에는 M5 같은 하체를 강하게 잘 조여놓은 차만 탑니다. e39 M5는 십년을 넘게 탔어도 뒤에 탔던 e60 M5, 벤츠cl63 그 어느것 보다도 만족스러웠어요. 540i를 타시게 되면 과한 운전은 자제하시고 가능하면 하체를 좀 조여서 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쓰고 보니 540i가 출력과 서스펜션 간의 밸런스에 좀 아쉬운 점이 느껴졌었다는 이야기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