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DIA

RB26DETT

AWD



협소한 공간에 클러치페달을 만들어 넣을 고민을 합니다.
그리고 꼭 있어야할 클러치 마스터실린더까지 넣을 부품은 많고 자리는 없고...

연습장에 몇번 스케치를 하다 결국은
캐드로 도면 그려서 오르간 페달을 만들어 버리네요...
그것도 마스터실린더를 실내로 넣어 버렸습니다. 헐..



풋레스트까지 같이... 자리를 찾아서 장착되었습니다.
앞으로 브레이크와 악셀레이터 페달도 오르간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참 대단한 친굽니다.



기다리던 플로펠라 샤프트가 왔습니다. GTR보다 더 긴 아카디아의
차량길이 탓에... 플로펠라 샤프트도 그에 맞게 연장하였습니다.

진동이나 휨을 방지하기위해 나름 특수(?)공법으로 작업하고...
다행이도 밸런스도 잘 나와주었습니다. 



이제 큰산들은 넘고, 실내부품들이 제 자리를 찾아가야할 시간인데...
생업과 함께 병행되는 작업인지라... 조금씩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오토미션 체인지 레버가 있던 자리는... 수동체인지레버가 자리잡고^^



일본에서 공수해온 토메이 ECU입니다.
이번에 엔진부터 각종 파츠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가져왔는데요...
수입업을 하는 휠튠사장님이 아니였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을겁니다. 이자리를 들어 감사드립니다.
순정 파트넘버 책자부터 정비지침서까지...^^



당분간 유지할 트윈터보상태의 엔진룸입니다^^
이제 엔진룸쪽은 정리정돈 이외에는 거의 끝났다고 보여지네요.



매니아스팩 이대현사장님께서 스폰 해주신
브렘보켈리퍼와 매니아스팩 2피스 로터입니다.
로터에 그려진 사선 문양이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에는 이 녀석이 리프트위를 떠나있는 상태가 여기에 올려질듯 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전에 남겨주셨던 관심과 리플이 참 힘이되었습니다.

조만간 동영상으로 만나뵙겠습니다^^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