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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노패드(?) 핸드폰 올려놓으면 안떨어지는(자석은 아닙니다) 알루미늄으로 된것을 사용하는데요.
야밤에 갑자기 다른 분들은 어떤걸 쓰시는지 궁금해서요. 저랑 같은거 쓰시는 분도 계신지요?
자석 자바라 사서 원래는 내장재에 붙여야 하는데 두 번이나 접착제가 불량이라 ㅈ차쪽 덩어리 떼어내고 자바라째로 CDP 홈에 끼웠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기가 막히게 편리합니다. CDP 홈에 손가락으로 지지한 채로 조작하면 차가 흔들리는 중에도 정확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또 내장재로부터 붕 떠있는 공간도 최소화 되고..
테트락스 픽스드타입과 송풍구타입 차량에 맞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구입하고 차종 폰기종을 바꾸면서도 계속 사용중이네요.
픽스드가 붙을 곳이 없으면 송풍구타입을 사용하는 식으로거진 8년이상 사용중인거 같습니다.
저는 옥이네에서 구입한 CD 슬롯 집게형 거치대 이용하고 있습니다
송풍구 거치대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송풍구를 닫아 놓아도 냉기나 온기가 계속 나오니까 폰에 좋을 것 같진 않더라구요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기성품들은 대체로 어떻게든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고,
그 중 특히 송풍구 고정형은 확실히 편하긴 한데 차가 오래되면 블레이드를 깨먹기도 하고
냉풍/온풍 쓸 때 폰 컨디션이 신경쓰여서 일단 배제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살 때는, 흡착판 방식에 팔이 짧고 굵으며 관절이 튼튼해 보이는 걸로 골라요.
손재주가 있다면 얇은 강판과 나무토막, 시트지, 네오디뮴자석, 고무판 정도를 구해다가 차 내장재에 딱 달라붙게
만드는게 가장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 차에도 그 비슷한 기성품이 달려있는데, 어지간히 달려도 안 떨어지더군요.
저도 적당한 거치대를 찾으며 이것저것 써 봤지만 이 제품이 가장 좋더라구요. 온라인에서 8,900원에 구매하였는데 길이,각도 조절이 가능해 폰을 원하는 위치 어디든 배치할 수 있네요. (송풍구에 꽂는 제품이나, 마그넷은 위치가 제한적이었습니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양 옆에서 클립이 꽉 누르는 형식이라 주행중에 한손으로 휴대폰 거치할 때 아주 편리합니다. 다니다보면 고속으로 크루징할 때도 있고, 험로를 덜컹덜컹 지나가야할 때도 있었지만 약 4개월동안 폰이 떨어지는 일이 없어 아주 만족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