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출근중 한남대교 건너 남산입구 3거리가 약간 복잡하더군요.

저 멀리 한 검정 트라제 골드가 눈에 띄더군요.

복잡한 상황에 주변차를 최대한 배려하면서 능숙하게 헤쳐나가더군요.

"얼~~~ 럭셔리한 운전인데?"
그러면서 뒤따라 붙었더니
테드 마크가 뒷유리창에 붙었더군요.

역쉬.... 테드의 회원들은 예의바른 운전을 한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운전자를 보고 싶어 가까이 가려했으나 저 또한 할애비운전으로 단련된 몸이라 따라 붙을 수가 없더군요.

테드 활동한지 8년도 넘은 것같은데 회원을 목격하는 것은 어렵던 중 좋은 운전하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그분을 따라 장충동 엠베서더호텔까지 동행했던 흰색 프린스였습니다.

프린스는 얼마전 강제로 사용케되었는데 지금까지 지긋지긋한 수리의 과정을 겪고 있죠(끝도 없이 고쳐야합니다).

신규차이므로 테드스티커를 붙여야하는데 마스터님께 두세트 요청해야겠어요.

결론: 기분좋은 아침을 테드 회원님 덕에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