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 바람나듯 차에대한 장난질을 못참고 바람난듯합니다.

제 인생에 전륜구동차량의 마지막차라 생각하는 nf를 이번엔 싹털어보려 합니다.

전에 엑센트때에 느꼈던 싹털어낸뒤의 후련함을 잊지 못하고,

역시 달리기용차는 싹 털고 파이프좀 박아줘야 제맛인듯합니다.

나중에 판매할때 좀 걸림돌이 있습니다만(어차피 수동차 팔아봐야 별거 없을꺼 같아서)

 국내중형세단에선 별로 시도하지 않는거 같던데

유리까지 털어내고 노스박으면 좀 빨라지겠죠...

털어낸다고 해서 서킷에서 좋은 기록을 내고 누굴 따고 할려는맘은 없습니다.

그냥 제 자신이 만족한다면 그걸로 된거죠. 뜯어내는 수위를 어느정도해야할지가 문제입니다

히터와 에어컨은 있어야하고. 바닥재와 리어쪽부근위주로 뜯어낼까 합니다...

난 또라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