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른 저녁 용인부근을 지나다 눈이 부실정도로 밝은 빛이 있어

고개를 돌려보니 신호대기중 아래 위로 hid를 장착한 그랜저tg가 보였습니다.

그리곤 자연스레 차를 둘러보게 되었는데..

앞은 9j 뒤는 10j정도 되어보이는 하이림을 장착하고 뒷바퀴는

마이너스를 넣어서 누워있더군요....

그리고 뒤를 보니 하늘을 찌를듯한 트윈머플러가 보였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 비오면 물들어 갈 정도...대충 어떤 그림일지 상상이 되실꺼라 믿습니다.

제차는 아니지만 제가 차한테 미안할 정도로 차가 힘들어보였습니다.

큰휠을 넣기 위해 마이너스를 주고 타이어를 누워서 타고 다니면

굉장히 불안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기도 했구요..

저는 vip튠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