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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3&s_hcd=&key=200905100553215887
얼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을 하고..
카드 꽂는걸 잊어먹고 달리다가..
비슷하게 아슬아슬하게 멈춘 적이 있었는데..
다행이 뒤에 오는 차가 없어서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이런 사고가 생겼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충전을 하고..
카드 꽂는걸 잊어먹고 달리다가..
비슷하게 아슬아슬하게 멈춘 적이 있었는데..
다행이 뒤에 오는 차가 없어서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이런 사고가 생겼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10 15:31:45 (*.192.210.237)
안타까운 일이네요...저도 매일 지나 다니는 톨게이트인데...저넘의 차단막이 문제입니다...언젠간 이런사고가 생길줄 알았습니다...
2009.05.10 15:33:44 (*.150.246.173)

저도 뉴스보고 놀랐습니다만..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가끔씩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속도를 줄이면서 확인하고 진입하게 되더군요.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써 가끔씩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속도를 줄이면서 확인하고 진입하게 되더군요.
2009.05.10 15:39:01 (*.31.24.103)

저도 항상 지나면서 차단막 올라가는 타이밍이 이상해서 두려웠는데...
차단막 때문에 사고 나겠다 생각했었죠 ...
예견된 사고였네요..ㅡ.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단막 때문에 사고 나겠다 생각했었죠 ...
예견된 사고였네요..ㅡ.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10 17:55:12 (*.237.132.200)

에휴 차단막때문에 들어갈때마다 신경좀 쓰이겄네요..ㄱ-
로터스처럼 낮은차들은 저거 아래로 그냥 지나갈수도 있을려나요.. ㅡㅠㅡ;;
로터스처럼 낮은차들은 저거 아래로 그냥 지나갈수도 있을려나요.. ㅡㅠㅡ;;
2009.05.10 18:14:37 (*.130.111.50)

어차피 차단막 치고 지나가도 차에 전혀 손상 안갑니다. 예전에는 그런 차단막이 있었지만 지금은 대부분 그냥 휘어지는 스티로폼 같은 차단막이지요. 길이도 짧고... 차단막이 문제라기 보다는 고속으로 지나가는 것 자체가 문제겠지요. 로드킬 피하려다 사고 나는 것 처럼 그냥 지나가던가 천천히 가야지... 그냥 급정거 해버리면 본인 뿐만 아니라 뒤따라 오는 사람들 다 사고나는거죠... 차단막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고인이 되신분은 정말 안타깝다는... 명복을...
2009.05.10 19:44:01 (*.106.154.210)

포인트를 잘못 잡는 분들이 계신거 같은데, 재질이 문제가 아닙니다. 눈 앞에서 (풍선으로 만들었건 공기로 만들었건) 차단기가 내려오는데 멈추지 않고 지나갈 사람이 10000명중 10000명이 되어야 사고가 안나는 겁니다. 당부한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 아예 시속30킬로 이상으로 지나갈 수 없게 만들든가. 60-70 이상으로 차들이 지나가는걸 전혀 모르고 저런 걸 기획했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결과라고 봅니다. 안전상의 검토/검증 같은 것 전혀 거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지나가도 되는 차단기라면 뭐하러 만들었을까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이젠.
그냥 지나가도 되는 차단기라면 뭐하러 만들었을까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이젠.
2009.05.10 20:24:05 (*.163.149.29)
차단막 차단막 하는데 분명 제한속도 30 구간입니다. 안지키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위 사건에서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추돌당한 분이 멀쩡하다는 점입니다..
위 사건에서 개인적으로는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추돌당한 분이 멀쩡하다는 점입니다..
2009.05.10 20:49:46 (*.235.103.14)
저도 하이패스를 이용할때 가끔 빠른속도로 지나가는 차량을 보며 너무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명 제한속도 30km/h 구간입니다. 차단막이라도 없으면 분명히 더 큰사고가 날겁니다. 덩치큰차가 고속으로 지나가다가 좌우콘트리트 부분에 조금이라도 충돌한다면.. 뒤에는 빠른속도로 차들이 오고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30km/h도 그 좁은 곳을 지날때는 충분히 빠른속도라는 생각입니다.
2009.05.10 21:39:58 (*.130.111.50)

차단막 덕분에 사고가 줄었을까요? 늘었을까요? 공식 자료야 당연히 줄었다고 나오고 있긴 합니다만, 제가 볼때도 사고가 줄었으면 줄었지 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예 차단막 없을때 완전 과속통과 차량이 심심치 않게 보였었지요(우스게 소리로 제한속도 30km 에 앞에 1 이 빠졌다는 얘기가 많았죠. 130km로 통과해야 하이패스지~ 이러면서 -_-; 뭐, 이런 얘기 쓰는 저 역시도 차단막 없을 때 1xx km 로 통과해본적이 있습니다만... 어디까지 체크 해줄까? 라는 궁금증에 -_-;) 그런것이 차단막 생기면서 그나마 속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바로, 심리적으로 불안하니까 -_-;;;
정규속도로 지나가면 아무리 위급한 상황이라도 다 설 수 있습니다. 전 하이패스 통과할 때 쯤 제 뒤로 다른 차가 붙어서 쫒아오면 일부러 속도 떨어트려줍니다. 혼자 난리 치는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 끌어들이진 말아야죠... 가끔 속도 줄이면 뒤에서 빵빵거리거나 절 추월해가는 x같은 인간들도 더러 있었지만 말이죠...
제가 위에서 재질 얘기 한건 고속통과 하면서 차단막 문제 삼을 바에는 재질이 그러하니 그냥 치고 가라는 의미였습니다. 천천히 가면 전혀 문제 없기도 하고 계속 이야기가 흘러가다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딱 어울릴만한 구도가 나올 것 같네요. 구럼.
정규속도로 지나가면 아무리 위급한 상황이라도 다 설 수 있습니다. 전 하이패스 통과할 때 쯤 제 뒤로 다른 차가 붙어서 쫒아오면 일부러 속도 떨어트려줍니다. 혼자 난리 치는건 괜찮지만 다른 사람 끌어들이진 말아야죠... 가끔 속도 줄이면 뒤에서 빵빵거리거나 절 추월해가는 x같은 인간들도 더러 있었지만 말이죠...
제가 위에서 재질 얘기 한건 고속통과 하면서 차단막 문제 삼을 바에는 재질이 그러하니 그냥 치고 가라는 의미였습니다. 천천히 가면 전혀 문제 없기도 하고 계속 이야기가 흘러가다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가 딱 어울릴만한 구도가 나올 것 같네요. 구럼.
2009.05.10 22:03:53 (*.107.120.55)

과속이 문제라면 과속카메라를 달면 될 일이지 차단기라뇨. ^^ 아니면 아예 과속방지턱을 달든가요. 적어도 차들이 서진 않을테고, 갑자기 (어떤 이유에서건) 내 눈앞에 (차를 세워야 하는) 없던 장애물이 나타나지는 않을테니.
안전적인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른 수많은 방법이 있음에도 차단기라는 어이없는 선택을 한게 탁상행정이라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질문인데, 어느 지점부터 (법정)속도제한 시속 30킬로미터인가요? 이건 어디서부터 브레이킹해야할지 진짜로 잘 몰라서.
안전적인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다른 수많은 방법이 있음에도 차단기라는 어이없는 선택을 한게 탁상행정이라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질문인데, 어느 지점부터 (법정)속도제한 시속 30킬로미터인가요? 이건 어디서부터 브레이킹해야할지 진짜로 잘 몰라서.
2009.05.10 23:24:27 (*.98.213.61)

전 항상 비상등 키고 앞차와 거리를 좀 두고 들어가는데.. 무감각해지면 항상 사고가 .....
안타갑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갑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10 23:34:01 (*.120.235.54)

저도 한번 40km정도로 군자ic지나갈때...엑티언이 급정거 ㅡㅡ;
저도 뒤에서 뽀뽀 찐하게 할뻔 한적이....
이런상황에 진짜 사고 제대로 날수가 있겠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뒤에서 뽀뽀 찐하게 할뻔 한적이....
이런상황에 진짜 사고 제대로 날수가 있겠구나 생각은 했었는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11 00:03:56 (*.163.149.29)
쩝.. 조만간 턱하나 생기겠군요... 이쯤이면 차단기 제조사도 어느정도 아이템 겟을 했을테니.... 과속을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수단....
2009.05.11 00:05:38 (*.152.207.11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러가지 헛점이 많은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빨리 수정했으면 합니다.
하이패스 차량이 늘어나는 만큼... 자동으로 게이트수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하나 아니면..두개 정도의 게이트를 운영하면서...
차량들이 속도를 줄여서 진입할때..안전거리 라던지..
차량소통에 따른 영향이라던지... 뭐..제대로 고민한 흔적을 찾기 어렵네요.
전산상의 시스템은 더... 할말이 많습니다만...
여러가지 헛점이 많은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빨리 수정했으면 합니다.
하이패스 차량이 늘어나는 만큼... 자동으로 게이트수가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하나 아니면..두개 정도의 게이트를 운영하면서...
차량들이 속도를 줄여서 진입할때..안전거리 라던지..
차량소통에 따른 영향이라던지... 뭐..제대로 고민한 흔적을 찾기 어렵네요.
전산상의 시스템은 더... 할말이 많습니다만...
2009.05.11 00:32:39 (*.144.52.83)

태백 갔다 오면서 위의 사고와 유사한 상황에 휘말릴 뻔 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차량 통행이 많았고 선행 차량 세 대가 줄줄이 진입했고 저도 그 뒤를 따라 진입하면서 감속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앞에서 급제동을 연달아 하고 저도 급제동, 뒤 따라 오던 차에 들이 받히느냐 마느냐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당해 보시면 기분 더럽습니다. 아마 직접 겪어 보시면 차단기 설치한 사람들을 쥐어 패고 싶어지실 겁니다.
문제는 "규정속도"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차단기 자체가 문제입니다. 다들 속도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상황 판단이 느린 어리버리한 운전자는 후행 차량들이 어떤 난리를 겪을지 생각도 하지 않고 서 버립니다. 빠른 속도는 아닐지라도 따라 들어 가던 차들은 갑작스런 제동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죽어 나가야 차단기라는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 없어질까요? 카메라로 다 찍고 있으니 실수든 고의든 요금 정산이 안된 채 통과해 버린 차량에 대한 사후 통행료 징수가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닐텐데, 그까짓 통행료 몇 푼 더 징수하려고 차단기로 "위협"을 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에 몰아 넣는다는 건 고객의 안전은 알 바 아니고 통행료 징수만 잘하면 된다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행정편의만을 생각하는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규정속도"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차단기 자체가 문제입니다. 다들 속도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상황 판단이 느린 어리버리한 운전자는 후행 차량들이 어떤 난리를 겪을지 생각도 하지 않고 서 버립니다. 빠른 속도는 아닐지라도 따라 들어 가던 차들은 갑작스런 제동에 대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죽어 나가야 차단기라는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이 없어질까요? 카메라로 다 찍고 있으니 실수든 고의든 요금 정산이 안된 채 통과해 버린 차량에 대한 사후 통행료 징수가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닐텐데, 그까짓 통행료 몇 푼 더 징수하려고 차단기로 "위협"을 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에 몰아 넣는다는 건 고객의 안전은 알 바 아니고 통행료 징수만 잘하면 된다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행정편의만을 생각하는 무책임한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2009.05.11 00:44:37 (*.140.176.173)
이건 뒷차의 과속도 문제지만 30키로를 지켰다 하더라도 사고났을 확률은 높다고 생각되네요.
전원이 꽃혀 있다고 생각하고 가는데 차단기가 안열리면 몇명빼고 대부분은 정지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사진으로 찍히고 속도도 기록이 됩니다. 일부러 정산 안하고 지나간 차량이 있다면 벌금 몇배 부풀려서
때려주면 고지서 값도 뽑고 나라에도 보탬이 되고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죠.
정말 왜 차단기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전원이 꽃혀 있다고 생각하고 가는데 차단기가 안열리면 몇명빼고 대부분은 정지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사진으로 찍히고 속도도 기록이 됩니다. 일부러 정산 안하고 지나간 차량이 있다면 벌금 몇배 부풀려서
때려주면 고지서 값도 뽑고 나라에도 보탬이 되고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죠.
정말 왜 차단기가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2009.05.11 01:04:47 (*.130.111.50)

글쎄요... 뭐 제가 굳이 차단기 옹호론자는 아니지만, 중요한건 카메라를 달던 방지턱을 만들던... 마찬가지의 사고는 계속 일어날거 같은데요?
지금까지의 경우를 보자면... 고속도로에서 카메라를 미처 파악하지 못해 뒤늦게 급정거, 뒤차가 들이받는 사고도 많았고... 과속방지턱... 이건 더하죠. 차고 낮으신 분들, 서스튠된 차들, 혹은 스포츠카들... 과속턱 지나갈때 조심 조심 지나가는데 일반차들 그런거 모릅니다. 그렇게 까지 속도 줄일꺼라고 생각치도 못하다가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도 많았죠. 일반 도로라면 피해가기라도 하지... 저긴 차 하나 겨우 지나갈 공간밖에 없기때문에 뭘 하든 다 저런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사람이 바뀌기 전에는 -_-;;; (윗분들께서 말씀들 하시는 좀 어리버리 하신 분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다 어리버리 하니까요... 안그렇습니까?) 그러고 보니... 제가 위에 적어놓은 글이 좀 애매하긴 하군요... 뭔가 확실히 바뀔만한 대책이 아닌 이상에야 제가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 같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야 제발 좀 시민들 알아서 하게 좀 냅뚸! 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과연... 1차선 추월차선도 모르는(안지키는?)분들이 태반인 이 나라에서... 과연... =_=;;;
지금까지의 경우를 보자면... 고속도로에서 카메라를 미처 파악하지 못해 뒤늦게 급정거, 뒤차가 들이받는 사고도 많았고... 과속방지턱... 이건 더하죠. 차고 낮으신 분들, 서스튠된 차들, 혹은 스포츠카들... 과속턱 지나갈때 조심 조심 지나가는데 일반차들 그런거 모릅니다. 그렇게 까지 속도 줄일꺼라고 생각치도 못하다가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도 많았죠. 일반 도로라면 피해가기라도 하지... 저긴 차 하나 겨우 지나갈 공간밖에 없기때문에 뭘 하든 다 저런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사람이 바뀌기 전에는 -_-;;; (윗분들께서 말씀들 하시는 좀 어리버리 하신 분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다 어리버리 하니까요... 안그렇습니까?) 그러고 보니... 제가 위에 적어놓은 글이 좀 애매하긴 하군요... 뭔가 확실히 바뀔만한 대책이 아닌 이상에야 제가 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 같아 보이네요.
개인적으로야 제발 좀 시민들 알아서 하게 좀 냅뚸! 라고 말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과연... 1차선 추월차선도 모르는(안지키는?)분들이 태반인 이 나라에서... 과연... =_=;;;
2009.05.11 01:26:16 (*.251.110.250)

일단 구간 제한 속도를 안지킨 사람들에게는 책임을 물어야겠지만..
미국같으면 당장 몇백만달러짜리 소송거리가 될 법하네요...
예전처럼 전부 세워서 통행료를 받든지 아니면 아예 전부 통과시키고
통행료가 정산안된다면 사진을 찍어 추후 납부토록 하면 될 것을
어떻게 저런 차단기 - 치명적인 주행 장애물을 설치할 생각을 했는지..참.
미국같으면 당장 몇백만달러짜리 소송거리가 될 법하네요...
예전처럼 전부 세워서 통행료를 받든지 아니면 아예 전부 통과시키고
통행료가 정산안된다면 사진을 찍어 추후 납부토록 하면 될 것을
어떻게 저런 차단기 - 치명적인 주행 장애물을 설치할 생각을 했는지..참.
2009.05.11 02:27:42 (*.71.28.106)

저도 앞에 차가 멈춰서 있어서 추돌 당할까봐 불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단말기가 인식이 안되어서 멈췄었던 경험이 있고요.
알고보니 카드가 잘못 끼워져 있더군요.
처음에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경광등에... 싸이렌이 울리면서 무슨 범죄자가 된 것 같더군요.
차단바가 내려오면 멈춰서 조치를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하죠.
차단기가 내려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가라?
운전자가 그 재질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가지 마라고 내려온 차단기를 무시하고 가는 사람도 이상한 것 아닙니까.
차단기는 차량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려고 쓰는 장치가 아닙니까.
그걸 설치한 도로 공사에서 사고가 나니 차단바가 내려와도 그걸 무시하고 가라고 당부하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럴려면 차단바를 왜 만드는 것이며, 하이패스 설명서 어디에 그런 안내가 있는지?
멈춘 차량이 있으면 미리 경고등을 깜빡여주던지 표시를 X로 만들던지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가뜩이나 무질서한 1,2차로가 하이패스 때문에 더 무질서해졌습니다.
속도도 안 줄이고 통과하려는 운전자들도 많고.... 굳이 1차로로 주행하다가 하이패스 전에서야 2차로로 빠지는 인간들도 많고.... 언제나 위험하지요.
안전 장치 없이 저런 식으로 만들어 놓은 책임입니다.
한다는 소리가 정말 무책임하네요...
차단 바를 없애던가 해야죠. ( 앞으로 없어지겠네요. 소 잃어야 외양간 고치는 한국..)
과속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속 카메라를 다는 것이 좋겠죠.
진입 속도를 늦춰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서 일어난 사고이기도 합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걱정했던 일이죠.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저 또한 단말기가 인식이 안되어서 멈췄었던 경험이 있고요.
알고보니 카드가 잘못 끼워져 있더군요.
처음에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경광등에... 싸이렌이 울리면서 무슨 범죄자가 된 것 같더군요.
차단바가 내려오면 멈춰서 조치를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하죠.
차단기가 내려와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가라?
운전자가 그 재질을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가지 마라고 내려온 차단기를 무시하고 가는 사람도 이상한 것 아닙니까.
차단기는 차량이 통과하지 못하게 하려고 쓰는 장치가 아닙니까.
그걸 설치한 도로 공사에서 사고가 나니 차단바가 내려와도 그걸 무시하고 가라고 당부하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럴려면 차단바를 왜 만드는 것이며, 하이패스 설명서 어디에 그런 안내가 있는지?
멈춘 차량이 있으면 미리 경고등을 깜빡여주던지 표시를 X로 만들던지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가뜩이나 무질서한 1,2차로가 하이패스 때문에 더 무질서해졌습니다.
속도도 안 줄이고 통과하려는 운전자들도 많고.... 굳이 1차로로 주행하다가 하이패스 전에서야 2차로로 빠지는 인간들도 많고.... 언제나 위험하지요.
안전 장치 없이 저런 식으로 만들어 놓은 책임입니다.
한다는 소리가 정말 무책임하네요...
차단 바를 없애던가 해야죠. ( 앞으로 없어지겠네요. 소 잃어야 외양간 고치는 한국..)
과속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속 카메라를 다는 것이 좋겠죠.
진입 속도를 늦춰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않아서 일어난 사고이기도 합니다.
하이패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걱정했던 일이죠.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5.11 02:33:53 (*.200.153.185)

" ETC는 톨게이트에서 속도를 줄일 필요가 없고 혼잡통행료도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어 도시 지역 고속화도로 건설의 필수 요소로 활용되고 있다"
ETC의 컨셉인데 우리나라는 방식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저 컨셉대로 고속도로를 그냥 지나만 가면 요금이 징수되는 시스템이 많이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Electronic_toll_collection
제가 직접 경험해본것은 UAE의 고속도로인데, 차에 선불 카드만 붙여 놓으면 알아서 징수되더군요..

이렇게 카드를 붙여 놓기만 하고 고속도로를 지나가면 요금 징수가 되죠..
고속도로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는 저 카드를 구입해야 됩니다.. 렌터카는 붙어 있고요..
아님 속도단속카메라처럼 번호판 찍어서 징수되게 하던지요..
매달 자동 이체라든지 신용카드나 그것도 안되면 지로 용지 날리면 되겠죠..
하이패스는 단말기 가격도 고가이고, 충전 또는 시거잭에 연결해서 전력 공급을 해줘야 하며..
선불로 충전해야 하죠.. 최근 신용 카드가 도입되긴 했지만요..
웬지 삽질한거 떼우느라 도로공사가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는 사용자대로 불편하고요..
제한 속도가 있다는것 자체가 넌센스이지만 제가 더 덛붙이고 싶은건..
서울 톨게이트처럼 차선이 아주 많은곳에서 하이패스 차로 찾다가 발생하는 사고도 적지 않다는것입니다..
ETC의 컨셉인데 우리나라는 방식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저 컨셉대로 고속도로를 그냥 지나만 가면 요금이 징수되는 시스템이 많이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Electronic_toll_collection
제가 직접 경험해본것은 UAE의 고속도로인데, 차에 선불 카드만 붙여 놓으면 알아서 징수되더군요..

이렇게 카드를 붙여 놓기만 하고 고속도로를 지나가면 요금 징수가 되죠..
고속도로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는 저 카드를 구입해야 됩니다.. 렌터카는 붙어 있고요..
아님 속도단속카메라처럼 번호판 찍어서 징수되게 하던지요..
매달 자동 이체라든지 신용카드나 그것도 안되면 지로 용지 날리면 되겠죠..
하이패스는 단말기 가격도 고가이고, 충전 또는 시거잭에 연결해서 전력 공급을 해줘야 하며..
선불로 충전해야 하죠.. 최근 신용 카드가 도입되긴 했지만요..
웬지 삽질한거 떼우느라 도로공사가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는 사용자대로 불편하고요..
제한 속도가 있다는것 자체가 넌센스이지만 제가 더 덛붙이고 싶은건..
서울 톨게이트처럼 차선이 아주 많은곳에서 하이패스 차로 찾다가 발생하는 사고도 적지 않다는것입니다..
2009.05.11 08:15:44 (*.229.59.205)

차단기나 다른 어떤 것보다도 안전 속도 (예를 들어 30km?) 초과시 비싼 티켓(딱지) 발급용 카메라 하나 달아 놓으면 싹 해결될 듯 한데요.
2009.05.11 09:09:12 (*.254.164.236)

전에 어디선가 보았는데, 판교 하이패스 시범 적용시에 안 걷히는 비용이 생각보다 엄청나던데요??
연간 억단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백억인지 십억인지 그냥 억인지는 기억나지 않아서 그냥 억단위로 표기합니다.)
그리고 구간 별로 요금이 전부 다른 우리나라에서 어디서 왔는지 전산에서 다 뒤지는 것도 쉽지는 않은 문제이고요.
우선 차단기는 없애고, 위의 ETC 같은 방식으로 톨에서 정산이 아닌 고속도로 중간 중간에서 정산하고,
그때마다 안 계산된 차량은 벌금형식으로 사후에 계산하면 되겠지만, 도로 따 뜯어야 할텐데요...
아마 차단기는 없애지 않고 고정식 카메라 설치로 될듯 합니다...ㅡㅡ;;;;
연간 억단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백억인지 십억인지 그냥 억인지는 기억나지 않아서 그냥 억단위로 표기합니다.)
그리고 구간 별로 요금이 전부 다른 우리나라에서 어디서 왔는지 전산에서 다 뒤지는 것도 쉽지는 않은 문제이고요.
우선 차단기는 없애고, 위의 ETC 같은 방식으로 톨에서 정산이 아닌 고속도로 중간 중간에서 정산하고,
그때마다 안 계산된 차량은 벌금형식으로 사후에 계산하면 되겠지만, 도로 따 뜯어야 할텐데요...
아마 차단기는 없애지 않고 고정식 카메라 설치로 될듯 합니다...ㅡㅡ;;;;
2009.05.11 09:54:33 (*.250.38.92)

대포차들이 돈을 안내고 지나가서 저런것들을 설치 한다고 하더군요..
저도 여러번 경험을 해봤는데 진짜 위험합니다.
가다가 급정거 해버리거나.. 결재 안된다고 하이패스 입구에서 정지해버리거나..
등골이 오싹할때가 많습니다.
저도 역시 저거는 말랑말랑하니가 지나가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 운전을 하는데 한번씩 늦게 올라가면 움찔하게 되더군요... 저는 아직 진화가 덜되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을 해버려서.ㅡ.ㅡ;;
저도 그냥 지나가도 무방하다면 제거 해버렸으면 좋겟습니다.
저도 여러번 경험을 해봤는데 진짜 위험합니다.
가다가 급정거 해버리거나.. 결재 안된다고 하이패스 입구에서 정지해버리거나..
등골이 오싹할때가 많습니다.
저도 역시 저거는 말랑말랑하니가 지나가도 된다고 생각을 하고 운전을 하는데 한번씩 늦게 올라가면 움찔하게 되더군요... 저는 아직 진화가 덜되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몸이 먼저 반응을 해버려서.ㅡ.ㅡ;;
저도 그냥 지나가도 무방하다면 제거 해버렸으면 좋겟습니다.
2009.05.11 11:03:51 (*.91.172.30)

전 아직 하이패스 없는데, 큰 이유는 단말기를 사야한다(1~2만원도 아니고, 차량마다 따로 붙여야하고) 와 내 행적이 고스란히...? 였습니다. 끝내 버티면, 혹시 싸질까 기대하고 고속도로카드만 쓰는데, 10년 넘는 카드 할인제도까지 없애서 도로공사 악랄하다고 느끼고 있는중에 이런 문제를 보니, 방지턱 생기기 전까진 사지 않을까 하네요.
내가 박는 건 고스란히 내 잘못이니 억울함은 없이 자신을 질책할 뿐이지만, 추돌당하는건 정말 싫거든요. 30여미터 스키드 마크 내며 달려온 트럭에 받혀 쇄골인대와 경추통증에 반년넘게 고생중이라 후방불안증 후유증이 아직도 심하네요.
안타까운 고인의 희생에 무언가 변화가 있길 빕니다.
내가 박는 건 고스란히 내 잘못이니 억울함은 없이 자신을 질책할 뿐이지만, 추돌당하는건 정말 싫거든요. 30여미터 스키드 마크 내며 달려온 트럭에 받혀 쇄골인대와 경추통증에 반년넘게 고생중이라 후방불안증 후유증이 아직도 심하네요.
안타까운 고인의 희생에 무언가 변화가 있길 빕니다.
2009.05.11 11:09:42 (*.138.65.237)
하이패스앞에 과속카메라 설치해서 10만원쯤 벌금 매기고 바로 하이패스통과하면서 과금시키면 바로 정신차릴텐데요. 아니면 과속으로 하이패스지나면 통행료+과속벌금 함께 부과하면 될것 같아요.
2009.05.11 11:11:59 (*.205.144.229)

하이패스 추돌사고를 경험해본 1인입니다.
제경우는 하이패스차선에서 선행차량의 후진으로 인해서 급정거를 하여 추돌을 모면하였으나
후미차량이 제차량을 추돌하여서 2차추돌로 역관광을 다녀온 케이스입니다.
제 하이패스(건전지넣는 초기모델)도 상태가 메롱(카드불량90%이상)하여 그냥지나갈떄가 많습니다.
차에 해가되지 않는다는걸 인식하고 있지만 그냥 지나갈떄마다 화들짝 놀라며
나도모르게 브레이크에 발이가는건 심리상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단기는 정말 아니다 ! 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제경우는 하이패스차선에서 선행차량의 후진으로 인해서 급정거를 하여 추돌을 모면하였으나
후미차량이 제차량을 추돌하여서 2차추돌로 역관광을 다녀온 케이스입니다.
제 하이패스(건전지넣는 초기모델)도 상태가 메롱(카드불량90%이상)하여 그냥지나갈떄가 많습니다.
차에 해가되지 않는다는걸 인식하고 있지만 그냥 지나갈떄마다 화들짝 놀라며
나도모르게 브레이크에 발이가는건 심리상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단기는 정말 아니다 ! 에 한표 던지고 싶네요
2009.05.11 11:56:21 (*.143.156.181)
과연 차단기가 내려와도 지나가도 차체에 손상이 없다는것을 아는 운전자는 얼마나 될까요.
차단기 내려오자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후진해버리는 김여사님도 봤습니다
그때 언젠가는 이런 사고가 있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군요
차단기 내려오자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후진해버리는 김여사님도 봤습니다
그때 언젠가는 이런 사고가 있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역시나군요
2009.05.11 19:22:07 (*.124.4.38)

음..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격이라하면 너무 비약적인 비유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정작 얌체족들은 매우안전한 봉이라는것을 인지하고 쓩쓩 내달리고있을 모습을 생각하니..
그 쨉실한 모습에 배알이 꼬이기시작하는군요..
차단기가 내려왔다고해서 즉시 대포차 단속반이 뜨는것도아니면서.. 무엇을 위한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작 얌체족들은 매우안전한 봉이라는것을 인지하고 쓩쓩 내달리고있을 모습을 생각하니..
그 쨉실한 모습에 배알이 꼬이기시작하는군요..
차단기가 내려왔다고해서 즉시 대포차 단속반이 뜨는것도아니면서.. 무엇을 위한짓인지 모르겠습니다..
2009.05.11 20:13:25 (*.174.211.178)

위의 박병준님의 리플. 어제 동승하고 있었습니다. 태백에 cj슈퍼레이스 관람하고 내려오는길 하이패스에서 뭐같은 운전자 때문에 사고 경험할 뻔 했습니다.
정말 내려서 확 패버리고 싶은 앞의 어리버리한 뭐 같은 차량 운전자.... 정말 가슴을 쓸어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서는 차들보며 어어어 하며 저는 어차피 동승자라서 할수 있는 일이 없기에 앞과 뒤를 번갈아 계속 보며 불안해 했습니다. 톨게이트 진입 전 보았던 낡은 소나타2모델이 뒤에.... 과연 잘설까 걱정하며.....)
*앞으로 하이패스 통과할때 비상등켜고 앞과 뒤를 신경쓰며 불편하게 운전해야 하겠습니다. -_-;
한국은 어찌 저렇게 바보같이 하이패스를 만들었는지.... 선진국은 차단기가 없다고 합니다... 그냥 어차피 카메라에 찍히는거 통행과태료(?)부과 하면 될 것을..... 꼭 차단기를 만들어서 이렇게 김여사든.김영감이든 개념없이 서버려서 사고유발하게 만들어야 했는지.....
처음부터 하이패스... 사고 많이 날거라는 생각을 늘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차단기좀 제발 !!!!!!!!!!!!!!!!!!!!!!
정말 내려서 확 패버리고 싶은 앞의 어리버리한 뭐 같은 차량 운전자.... 정말 가슴을 쓸어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갑자기 서는 차들보며 어어어 하며 저는 어차피 동승자라서 할수 있는 일이 없기에 앞과 뒤를 번갈아 계속 보며 불안해 했습니다. 톨게이트 진입 전 보았던 낡은 소나타2모델이 뒤에.... 과연 잘설까 걱정하며.....)
*앞으로 하이패스 통과할때 비상등켜고 앞과 뒤를 신경쓰며 불편하게 운전해야 하겠습니다. -_-;
한국은 어찌 저렇게 바보같이 하이패스를 만들었는지.... 선진국은 차단기가 없다고 합니다... 그냥 어차피 카메라에 찍히는거 통행과태료(?)부과 하면 될 것을..... 꼭 차단기를 만들어서 이렇게 김여사든.김영감이든 개념없이 서버려서 사고유발하게 만들어야 했는지.....
처음부터 하이패스... 사고 많이 날거라는 생각을 늘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차단기좀 제발 !!!!!!!!!!!!!!!!!!!!!!
2009.05.12 12:38:54 (*.196.102.125)
하이패스 생기고나서 무단통과가 점차 늘어나고있는데 사진찍어서 벌금 10배씩 때려봐야 나몰라라하고있어서 단속하기가 어렵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네요. 하나의 사건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개입합니다. 개인의 시각에서는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여러가지를 고려한 해결책을 고민해봐야겠지요.
2009.05.12 13:26:01 (*.160.136.161)

일단 고인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저는 그래서 하이패스 안삽니다.
여기서 후진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여튼 막장들이 있습니다.
더욱 문제는 이 사고시 과실비율이 어떻게 되느냐가 궁금합니다.
앞에 운전자는 나름 서야 하는 이유가 있었을거고, 뒷 차 입장에선 부당한 급정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고요.
하이패스 설치자는 도로공사일텐데 이런 사태에 대한 법적 장치는 있는건지도 궁금하고요.
저는 그래서 하이패스 안삽니다.
여기서 후진하시는 분들도 있고.. 하여튼 막장들이 있습니다.
더욱 문제는 이 사고시 과실비율이 어떻게 되느냐가 궁금합니다.
앞에 운전자는 나름 서야 하는 이유가 있었을거고, 뒷 차 입장에선 부당한 급정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거고요.
하이패스 설치자는 도로공사일텐데 이런 사태에 대한 법적 장치는 있는건지도 궁금하고요.
2009.05.12 21:47:27 (*.96.228.87)
저도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리플 보다보니 동감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지금 UAE 두바이에 있는데 사고 소식 보고 '우리나라도 여기 같은 시스템(위에 박현수님께서 올려주신 내용) 이었으면 이런 사고는 안났을텐데..'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처음에 우리돈 한 3만 6천원 가량 주고 Tag 사서 붙이고 금액 충전한 이후로 그냥 다니면 되고, 충전 금액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고 인터넷에 들어가면 요금 징수내역도 볼 수 있습니다. Tall Gate 통과하느라고 시간 낭비할 염려 없고 아주 편하더라구요. 물론 Tall Gate자체가 없는게 좋겠지만..
홍콩도 UAE와 비슷한 방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쨌던 우리나라 체계도 안전하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할 수 없고 같은 행동 패턴을 기대할 수 없다면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문제 발생의 소지를 없애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리플 보다보니 동감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네요. 지금 UAE 두바이에 있는데 사고 소식 보고 '우리나라도 여기 같은 시스템(위에 박현수님께서 올려주신 내용) 이었으면 이런 사고는 안났을텐데..'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처음에 우리돈 한 3만 6천원 가량 주고 Tag 사서 붙이고 금액 충전한 이후로 그냥 다니면 되고, 충전 금액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고 인터넷에 들어가면 요금 징수내역도 볼 수 있습니다. Tall Gate 통과하느라고 시간 낭비할 염려 없고 아주 편하더라구요. 물론 Tall Gate자체가 없는게 좋겠지만..
홍콩도 UAE와 비슷한 방식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쨌던 우리나라 체계도 안전하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할 수 없고 같은 행동 패턴을 기대할 수 없다면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문제 발생의 소지를 없애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