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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투 띠띠알이가 차차 복구가 되고 있습니다.
몇가지 부품이 아직 주문이 안되거나 도착하지 않았지만
큰 부품들은 대부분 구했고 판금도 많이 진척이 되어서
앞판넬까지 부착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대충 철골들이 모양을 잡았습니다.
아직 구입하지 못한 것들은 본넷과 에어필터 정도입니다.
본넷은 국내에 가지고계신분이 별로 없으시고
제가 한발 늦어 구입을 못했거나 그렇습니다.
부피때문에 수입하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에어필터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돈 몇푼때문에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에어플로우센서를 없애고 (전부 박살이 났습니다^^) 그자리에 파이프를 댄 후
에어필터만을 장착할 생각입니다. 아펙시, K&N, HKS, ITG 이중에서 고민중입니다.ㅡㅡ;;;;;;
K&N을 구입할 경우 따로 실리콘호스와 스틸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이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성능은 다 고놈이 고놈이란 생각입니다.
순정 바이패스벨브에서 나오는 리턴파이프들도 전부 제거할 생각입니다.
앞 범퍼를 관통하는 인테이크리턴파이프가 플라스틱인데 무려 60만원이나 합니다.(ㅡㅡ;;;)
(바이패스밸브는 인터쿨러 우측에, 인테이크는 좌측에 있어서 리턴파이프가 엄청 깁니다.)
이럴바에 필요도 없는거 전부 제거하여 감량효과나 얻어보려합니다^^
(무게야 얼마 안되겠지만요....제가 다이어트 하는게 제일 낫겠습니다만.)
순정 바이패스밸브소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뭐....그냥 바람빠지는 소리겠죠^^;;;;
배선 한개가 앞판넬이 밀고 들어오면서 아예 찢겨져 나갔습니다.
배선을 하나 구입할까 했으나 그냥 따서 쓰신답니다. 뭐 저여 감사하죠^^
추측상으론 아마 에어콘콘덴서 전동팬으로 가는 라인 같습니다만
확인을 해봐야 알겠구요.
파워벨트가 찢겨저서 이왕 이렇게 된거 팬벨트 셋트로 구입했습니다.
세개 세트로 엔가는 3800엔입니다. 하지만 막상 사니 7만원이 드는군요.ㅡㅡ;;
혈압이 약간 올라가는게, 오늘 엔가가 1250원으로 급락하였습니다.
제가 부품 주문했을때보다 100원이 넘게 떨어졌습니다.
30만원정도는 세이브 하는거였는데 아쉽습니다.
물론 제가 사고가 나기 전엔 1500원이 넘었었습니다만.^^;;;;
다음주 화요일에 나머지 부품들이 전부 도착을 하고 남은 용접과 부품 배치를 하고 나면
큰 수리는 끝이 날것 같습니다.
수리가 끝이 나면 룩손 펜더보강세트를 제일 먼저 장착하고
(아무래도 하우스쪽 강상이 약해졌을거라 생각이 되었던 차에 딱 필요한 보강부품이 될듯 합니다.)
미루던 올인원 네비도 달아야지요.
조만간 건강해진 제 띠띠알이의 사진으로 찾아뵙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무려 25만원이나 하는 플라스틱 케니스터이며
인터쿨러에 눌려 처참히 찌그러진 인터쿨러 파이프입니다.^^


몇가지 부품이 아직 주문이 안되거나 도착하지 않았지만
큰 부품들은 대부분 구했고 판금도 많이 진척이 되어서
앞판넬까지 부착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대충 철골들이 모양을 잡았습니다.
아직 구입하지 못한 것들은 본넷과 에어필터 정도입니다.
본넷은 국내에 가지고계신분이 별로 없으시고
제가 한발 늦어 구입을 못했거나 그렇습니다.
부피때문에 수입하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계속 고민중입니다.
에어필터는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돈 몇푼때문에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에어플로우센서를 없애고 (전부 박살이 났습니다^^) 그자리에 파이프를 댄 후
에어필터만을 장착할 생각입니다. 아펙시, K&N, HKS, ITG 이중에서 고민중입니다.ㅡㅡ;;;;;;
K&N을 구입할 경우 따로 실리콘호스와 스틸밴드를 구입할 필요가 없어서 이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성능은 다 고놈이 고놈이란 생각입니다.
순정 바이패스벨브에서 나오는 리턴파이프들도 전부 제거할 생각입니다.
앞 범퍼를 관통하는 인테이크리턴파이프가 플라스틱인데 무려 60만원이나 합니다.(ㅡㅡ;;;)
(바이패스밸브는 인터쿨러 우측에, 인테이크는 좌측에 있어서 리턴파이프가 엄청 깁니다.)
이럴바에 필요도 없는거 전부 제거하여 감량효과나 얻어보려합니다^^
(무게야 얼마 안되겠지만요....제가 다이어트 하는게 제일 낫겠습니다만.)
순정 바이패스밸브소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뭐....그냥 바람빠지는 소리겠죠^^;;;;
배선 한개가 앞판넬이 밀고 들어오면서 아예 찢겨져 나갔습니다.
배선을 하나 구입할까 했으나 그냥 따서 쓰신답니다. 뭐 저여 감사하죠^^
추측상으론 아마 에어콘콘덴서 전동팬으로 가는 라인 같습니다만
확인을 해봐야 알겠구요.
파워벨트가 찢겨저서 이왕 이렇게 된거 팬벨트 셋트로 구입했습니다.
세개 세트로 엔가는 3800엔입니다. 하지만 막상 사니 7만원이 드는군요.ㅡㅡ;;
혈압이 약간 올라가는게, 오늘 엔가가 1250원으로 급락하였습니다.
제가 부품 주문했을때보다 100원이 넘게 떨어졌습니다.
30만원정도는 세이브 하는거였는데 아쉽습니다.
물론 제가 사고가 나기 전엔 1500원이 넘었었습니다만.^^;;;;
다음주 화요일에 나머지 부품들이 전부 도착을 하고 남은 용접과 부품 배치를 하고 나면
큰 수리는 끝이 날것 같습니다.
수리가 끝이 나면 룩손 펜더보강세트를 제일 먼저 장착하고
(아무래도 하우스쪽 강상이 약해졌을거라 생각이 되었던 차에 딱 필요한 보강부품이 될듯 합니다.)
미루던 올인원 네비도 달아야지요.
조만간 건강해진 제 띠띠알이의 사진으로 찾아뵙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무려 25만원이나 하는 플라스틱 케니스터이며
인터쿨러에 눌려 처참히 찌그러진 인터쿨러 파이프입니다.^^


2009.05.11 14:45:48 (*.165.27.51)

사고가 나면 제일 안타까운게 정이 떨어져서 예전만큼 쓰다듬어주지 못한다는 것인데,
한신님께서 이렇게 하나씩 고치시면 다시 정이 새록새록 붙겠군요.. ^^
다행이십니다. 다 고쳐지면 사진도 올려주세요~
한신님께서 이렇게 하나씩 고치시면 다시 정이 새록새록 붙겠군요.. ^^
다행이십니다. 다 고쳐지면 사진도 올려주세요~
2009.05.12 01:09:23 (*.73.202.245)

완전한 순정의 모습을 벗어나게 되겠군요.기왕 그리 된다면 일부 시스템의 과감한 삭제를 통한 퍼포먼스와 경량화 간략화의 추구도 좋은 해답이 되겠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