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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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녀하세요.
지금 Cars for sale 에 있는 E92 M3 차주 입니다.
솔직히 판매글을 올리긴 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계속 타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어 고민이 많은
애정가는 차인것 같습니다.
현재 제 차는 총 주행거리 6만2천km 이며, 5만km 시점에 로드베어링 이슈로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을 어셈블리로 교환한 차량입니다.
얼마전 부터 신호대기중(아이들링 상태)에 600RPM에서 500RPM까지 100정도 떨어진 상태로 약간의
진동이 핸들로 올라오는 증세가 생겼습니다.
참고로, E92 M3의 고질병인 가득 주유 후 아이들링 상태에서 RPM이 춤추는 증상으로 캐니스터밸브
주문하여 센터에서 교환예정 입니다.
이 부분과 관련된 점이 있는지 고수 여러분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 참고로 혹시 오토변속 모드로 시내주행시 1~2단에서 가끔 울컥울컥 말타는 증상은 정상인지....요?
차량 특성을 생각하면 정상인것 같은데 이부분도 경험담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Cars for sale 에 있는 E92 M3 차주 입니다.
솔직히 판매글을 올리긴 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계속 타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어 고민이 많은
애정가는 차인것 같습니다.
현재 제 차는 총 주행거리 6만2천km 이며, 5만km 시점에 로드베어링 이슈로 정식 서비스센터에서
엔진을 어셈블리로 교환한 차량입니다.
얼마전 부터 신호대기중(아이들링 상태)에 600RPM에서 500RPM까지 100정도 떨어진 상태로 약간의
진동이 핸들로 올라오는 증세가 생겼습니다.
참고로, E92 M3의 고질병인 가득 주유 후 아이들링 상태에서 RPM이 춤추는 증상으로 캐니스터밸브
주문하여 센터에서 교환예정 입니다.
이 부분과 관련된 점이 있는지 고수 여러분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 참고로 혹시 오토변속 모드로 시내주행시 1~2단에서 가끔 울컥울컥 말타는 증상은 정상인지....요?
차량 특성을 생각하면 정상인것 같은데 이부분도 경험담 부탁드리겠습니다.^^
rpm이 한곳에 고정된 상태로 (500~600왔다갔가 거리지 않고) 핸들떨림이 심한가요? 아마 오래됀 엔진 마운트인거 같네요. 정차시에 핸들로 떨림이 전해지고 차가 다시 움직이거나 핸들을 돌렸을때 떨림이 싹 없어진다면 엔진 마운트가 다 닳은 상황입니다.
연식이 마지막 년도인 13년식이라 해도 5~6년이 지난 지금 마운트가 갈때가 됐죠 (고무 부싱이나 마찬가지니깐요) 제 차는 09년식인데 핸들 떨림현상이 조금 있어 작년에 로드베어링 작업시 같이 바꿨습니다.
보통 로드 베어링 교체할때 99% 마운트도 교체하는데 (파트는 5만원밖에 안하는데 거기까지 뜯고 들어가는게 일이라, 로드베어링 바꿀때 서브프레임 내리고 다시 조립하면서 손쉽게 바꿀우있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오래됀 마운트를 떼었다 그대로 다시 끼우면 떨림 현상이 새로 생길수도 있겠네요
RPM이 500~550정도까진 괜찮습니다. 보통 500~650정도가 이 엔진에 정상적인 아이들링 rpm입니다.
다만 한곳에 가만히 있지 않고 500~600을 왔다갔다 하거나, 시동꺼짐 현상이 보이면 ICV (idle control vale)나 fuel breather valve 를 한번 체크해보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