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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봄기운이 물씬해서 드라이빙하기 좋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모든분들 안전과속 하시는것 잊지마시길 바라구요^^
사진에 보여지는 모습이 어떻게 해석되시는지 선배 회원님들께 자문 구합니다.
제품의 근본적인 문제인지, 장착자의 과실인지... 원인을 알고싶습니다.
사진상의 해당 일체형 허브스페이서 제품은 2개월전 신품으로 모처의 업체에 주문제작해서 장착했었고, 약 2주전 하체 수리하며 휠 탈거시 발견된 모습입니다.
이제 봄기운이 물씬해서 드라이빙하기 좋아졌습니다.
그렇지만 모든분들 안전과속 하시는것 잊지마시길 바라구요^^
사진에 보여지는 모습이 어떻게 해석되시는지 선배 회원님들께 자문 구합니다.
제품의 근본적인 문제인지, 장착자의 과실인지... 원인을 알고싶습니다.
사진상의 해당 일체형 허브스페이서 제품은 2개월전 신품으로 모처의 업체에 주문제작해서 장착했었고, 약 2주전 하체 수리하며 휠 탈거시 발견된 모습입니다.



2019.03.03 17:15:02 (*.69.124.92)
허브스페이스 나름 인지도 있다는 곳에서 수제작으로 만들어 열처리볼트까지 되어있다는 그 업체걸로 보이는데요... 허브스페이스 몇몇 업체 제품을 써보니 허브스페이스 자체가 소모품이 더군요 나사의 사이즈와 피치가 맞고 볼트에 열처리가 되어 있더라도 휠을 장착할시의 뻑뻑하게 들어간다는 이물감과 볼트 채결할때의 그 갈리는 느낌 볼트 풀때의 볼트가 늘어지고 있다는 그 아찔함이 동반되었습니다 이건... 대부분의 허브스페이스들의 공통상황이였구요 그리고 허브스페이스 장착시 허브베어링 약한차들은 허브베어링이 금방 나가버리더군요... 아니라는 분들도 있지만요 옵셋이 휠하우스에 맞게 떨어지면 이쁘긴하지만 저는 허브스페이스 장착해본 입장에서 비추하는 아이템입니다 요즘 국산차들 4피 대응 휠이 아닌데 4피 작업을 하면서 허브스페이스 많이 넣긴하는데... 전 되도록이면 주변사람들에게 4피 대응휠부터 교체하라고 추천합니다... 자신이 패드나 타이어를 자주 교체하지 않는다면 모를까 윈터타이어를쓰거나 패드교체등으로 잦은 휠탈착시 허브스페이스볼트의 데미지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것을 확인할수 있었거든요
2019.03.03 18:11:25 (*.202.119.233)

이종민님, 자세한 의견과 장문의 댓글 고맙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에 모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애프터로 제작된 파츠들의 맹점이겠죠.
하지만, 위 제품은 장착후 처음 휠을 탈거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였던터라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그리고 잊고 지내왔었지만, 구매 당시에도 제게 일정금액 과다청구 해놓고는 이후로 거짓말과 변명만 늘어놓으며 단 한마디의 사과도 안하는 업체였던터라, 제품에 관련해서도 신뢰와 신용을 잃은 상태에서 과연 위의 증상이 어떤 문제일지 선배회원님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했었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품을 구매할 당시에 제가 추가주문을 요청했었고, 그래서 업체측에선 얼마의 금액을 더 청구해서 정확히 결제 받았습니다. 헌데 추가제품은 발송누락하였고 저도 잊고 지나왔었는데, 위 증상을 전달하며 구매당시 추가제품 누락건 짚어주니, 수많은 변명과 거짓 해명들을 늘어놓기만 합니다. 소액이기에 그냥 넘어갔었지만, 제품 관련해서도 무조건 장착 작업자의 잘못으로만 떠넘기면서 단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일일이 수리비 청구하는 모습에서 참으로 푼돈에 급급한 업체로 인식되었습니다.
말씀대로 휠의 옵셋을 근본적으로 맞추는게 백번 옳다는것에 공감하구요, 만약 스페이서 필요시엔 유럽메이커 애프터 제품으로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선배 회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위 제품은 내구성 저급함에 사용하지 말아야겠다는 결론을 얻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들에 모두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애프터로 제작된 파츠들의 맹점이겠죠.
하지만, 위 제품은 장착후 처음 휠을 탈거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였던터라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그리고 잊고 지내왔었지만, 구매 당시에도 제게 일정금액 과다청구 해놓고는 이후로 거짓말과 변명만 늘어놓으며 단 한마디의 사과도 안하는 업체였던터라, 제품에 관련해서도 신뢰와 신용을 잃은 상태에서 과연 위의 증상이 어떤 문제일지 선배회원님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했었습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품을 구매할 당시에 제가 추가주문을 요청했었고, 그래서 업체측에선 얼마의 금액을 더 청구해서 정확히 결제 받았습니다. 헌데 추가제품은 발송누락하였고 저도 잊고 지나왔었는데, 위 증상을 전달하며 구매당시 추가제품 누락건 짚어주니, 수많은 변명과 거짓 해명들을 늘어놓기만 합니다. 소액이기에 그냥 넘어갔었지만, 제품 관련해서도 무조건 장착 작업자의 잘못으로만 떠넘기면서 단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일일이 수리비 청구하는 모습에서 참으로 푼돈에 급급한 업체로 인식되었습니다.
말씀대로 휠의 옵셋을 근본적으로 맞추는게 백번 옳다는것에 공감하구요, 만약 스페이서 필요시엔 유럽메이커 애프터 제품으로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합니다. 선배 회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위 제품은 내구성 저급함에 사용하지 말아야겠다는 결론을 얻습니다.
2019.03.05 13:53:32 (*.36.150.66)
회사에서 내구테스트를 한적이 있엇는데
너트와 볼트가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너트와 휠이 맞닿는 면에 흠집이 생기면 그로인해 조임토크가 규정토크 이하로 나오더라구요(토크랜치로 조엿더라도 너트&휭 밀착면의 마찰력이 흠집에 의해 저하되므로). 그로인해 시험차도 너트가 부러진 적이 있어 너트 사양을 변경한적이 있습니다.
저런 케이스에는 와셔너트를 사용하면 반복적인 휠 탈착에도 축력저하가 전혀 없더라구요.
저의 짧은 견해에 의하면 볼트 및 너트가 정상이고 제대로 토크를 가해 체결했더라도 휠&너트의 접촉면이 문제가 있으면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너트와 볼트가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너트와 휠이 맞닿는 면에 흠집이 생기면 그로인해 조임토크가 규정토크 이하로 나오더라구요(토크랜치로 조엿더라도 너트&휭 밀착면의 마찰력이 흠집에 의해 저하되므로). 그로인해 시험차도 너트가 부러진 적이 있어 너트 사양을 변경한적이 있습니다.
저런 케이스에는 와셔너트를 사용하면 반복적인 휠 탈착에도 축력저하가 전혀 없더라구요.
저의 짧은 견해에 의하면 볼트 및 너트가 정상이고 제대로 토크를 가해 체결했더라도 휠&너트의 접촉면이 문제가 있으면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