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지난번 스토리에서는 주행을 위한 세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는 참가규정에 맞게 리버리키트(스티커)를 부착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번 스토리에서 시트 작업 중에 기존 리버리키트를 제거했었죠.^^
먼저 두꺼운 먼지로 코팅이 입혀진 차에 세차를 해야합니다.
작년 테드카쇼에서 배기음컨테스트 3위를 하여 받은 상에 포함되어있던 출장세차 쿠폰이 생각납니다.
어플에 들어가서 조회해봤는데...
두둥...
엄슴니다...엄서요...
그냥 출장세차를 예약하고 진행합니다.
세차중 휠에 고착된 분진은 제거하기 힘들다고 연락이 옵니다.
그렇겠죠...일반 세차를 해도 제거하기 힘든데요...^^;;;

삐~까뻔~쩍~~~!!!

표면이 뽀득! 뽀득! 깔끔해졌습니다.^^

이제 규정에 맞춰 리버리키트를 부착하기 시작합니다.
다 부착 완료한 후, 저기 뒤에 보이는 자연광이 내리쬐는 위치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앞모습 찰칵~!

얼짱각도 찰칵~!

베스트 뒷태도 찰칵~!

풍만한 뒷태 찰칵~!

아름다운 곡선도 찰칵~!

멀리 서서 옆모습도 찰칵~!

멋진 샷을 만들기 위해 앉아서 찰칵~!

베스트샷은 항상 흑백과 함께 찰칵~!

시트포지션에서 가장 중요한 스티어링휠~
신장대비 팔다리가 길어서 마이너스휠은 제게 팔꿈치 간섭을 선사해줬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아카디아(과거 게시물 참고)에 장착하려고 구매해놨던 스티어링휠을 장착합니다.

사이즈가 작아져서 더 스포티해진 것은 덤~
혼다엠블럼으로 V-Tech버프도 덤~

어쩌다보니 시트와 깔맞춤~
나름 예쁩니다. ^^(혼다라서 변태스럽지만요.;;;)

모든 부싱들이 우레탄부싱이라서 떨림을 감출 수 없었던 투스카니...
실내 센터페시아의 플라스틱 떨림 잡소음을 제거하기 위해 몰딩 시공을 합니다.

짜잔~!
소음이여 안녕~!!!
후훗
To be continued...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1a.jpg (414.8KB)(1)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2a.jpg (399.5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3a.jpg (405.0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7a.jpg (475.6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4a.jpg (406.7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6a.jpg (402.4KB)(3)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5a.jpg (463.2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8a.jpg (421.3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09a.jpg (403.3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10a.jpg (407.2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11a.jpg (412.2KB)(1)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12a.jpg (420.9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13a.jpg (500.7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14a.jpg (412.2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15a.jpg (376.7KB)(2)
- KakaoTalk_20190429_030348705_16a.jpg (417.9KB)(2)
2019.05.07 11:15:16 (*.185.148.69)
김성재님. 위에 사진에 나오는 몰딩 사신 좌표좀 구할수 있을까요? 요즘 제차에서 나는 삐그덕 소음이 너무 거슬리네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2019.05.07 13:51:42 (*.62.21.146)
2000년대 초반 대학생 시절 학교에 누군가가 이차 끌고 오면 모두가 바라봤더랬죠... 저 역시 침만 흘리고 바라보던 1인..ㅎㅎㅎ
2019.05.08 19:01:52 (*.220.74.158)
투스카니도 요즘은 길에서 보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 젊은 남자들의 로망(?) 이었지요. 저 역시도 한 번쯤 가져보고 싶단 생각도 했었으니까요.
문득, 2001년에 1회 부산모터쇼 보러갔을때 메인 무대에서 빙빙 돌고 있던 빨간 엘리사가 기억나네요.
나온지 벌써 18년이나 된 차량이긴 하지만... 딱히 오래되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 내시기를 바랍니다.^^
2000년대 초중반 젊은 남자들의 로망(?) 이었지요. 저 역시도 한 번쯤 가져보고 싶단 생각도 했었으니까요.
문득, 2001년에 1회 부산모터쇼 보러갔을때 메인 무대에서 빙빙 돌고 있던 빨간 엘리사가 기억나네요.
나온지 벌써 18년이나 된 차량이긴 하지만... 딱히 오래되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레이스에서 좋은 성적 내시기를 바랍니다.^^
2019.05.14 21:46:50 (*.223.18.180)
저도 2년정도 타고다니면서 이 차의 매력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해 봤습니다.
1. 낮은 차체가 주는 스포츠카다운 포지션
2. 높은 기어비로 적절한 토크감의 구현
3. 밸런스잡힌 차체 무게배분이 주는 안정감
4. 전륜구동이지만 여러가지면에서 스포츠카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노력이 비치는 설계
잊을 수 없는, 보내놓고 자꾸 생각나는 아쉬움이 큰 차였습니다.
1. 낮은 차체가 주는 스포츠카다운 포지션
2. 높은 기어비로 적절한 토크감의 구현
3. 밸런스잡힌 차체 무게배분이 주는 안정감
4. 전륜구동이지만 여러가지면에서 스포츠카의 본질에 다가가려는 노력이 비치는 설계
잊을 수 없는, 보내놓고 자꾸 생각나는 아쉬움이 큰 차였습니다.
(깔맟춤은 제가봐도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