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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속도, 낮은회전이지만 힘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자신이있죠. 원하면, 필요하면 치고나갈 수 있으니까요. 나름?.. ^^
저회전으로 크루징하는 할리데이비슨이나 콜벳이 이런 맛에 타겠죠? 맛의 강도는 너무 다르겠지만 그 맛의 성격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볼 수 있을까요?
한계는 있습니다. 1300이하로 내려가면 거칠음은 커지고 힘은 작아지고.. 1800이상으로 올라가면 소음과 진동이 좋아할만한 수준은 아니게되죠.
그런 한계가 있지만 다 잊어버리고.. 6단 1500만 잘라 놓고 보면, 그 크루징 만족감만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바쁘지 않다면요. 80도 괜찮다면요. (시속) ㅎㅎ
국산 1톤 트럭 얘기였습니다.
2019.05.16 16:19:36 (*.38.168.190)

콜벳은 몰라도 할리늠 절대 아닙니다 공냉에 v2엔진음 저회전에 힘이 정말 없어요 할리는 딱 한글자 멋 엔진은 토크빨도 마력도 없습니다 바이크에서 저회전 토크빨을 느끼려면 오버리터 4기통 네이킷을 타야됩니다
2019.05.16 16:52:44 (*.153.218.10)

저도 대형바이크 타기 전에는 가끔 다니는 할리를 보고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투타타타 토크로 멋지게 밀치며 나가는 느낌이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바이크를 사고 (R9T) 신호등에서 할리랑 마주쳐서 신호등 드래그를 진행했을때
'엥?' 싶을 정도로 느리더군요. 소리만 엄청크게 달려 나가더니, 손목 조금 더 비트니까 바로 백점이더라고요
다음신호에서도 상황은 똑같은걸로 봐서 그냥 시끄럽고 느리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투타타타 토크로 멋지게 밀치며 나가는 느낌이겠구나 싶었는데,
막상 바이크를 사고 (R9T) 신호등에서 할리랑 마주쳐서 신호등 드래그를 진행했을때
'엥?' 싶을 정도로 느리더군요. 소리만 엄청크게 달려 나가더니, 손목 조금 더 비트니까 바로 백점이더라고요
다음신호에서도 상황은 똑같은걸로 봐서 그냥 시끄럽고 느리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2019.05.16 18:29:47 (*.217.101.121)

2리터 터보차를 타다보니 그런 크루징이 부럽습니다. 고속도로 올리면 시속100킬로에 2천rpm을 넘겨 버리니. 물론 2리터 차라도 기어비나름이겠지만...다음 차는 꼭 v6 3리터 이상으로 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2019.05.17 08:08:05 (*.62.203.138)
M156 63엔진도 비슷한 느낌을...
방방 쏠때보다 저회전에서 그르르릉거리는 소리를 듣고 다니는 것도 좋네요...
뭐 그러다 맘먹고 쏘고 싶을땐....^^;
방방 쏠때보다 저회전에서 그르르릉거리는 소리를 듣고 다니는 것도 좋네요...
뭐 그러다 맘먹고 쏘고 싶을땐....^^;
2019.05.17 10:38:50 (*.115.103.138)

맨날 2.0이하차들만 타다가 ... 3.4 6기통을 타고 있는데
오래된 유물이지만 나름 스포츠카라고
살짝 밟아도 ... RPM이 4000 이상으로 올라가서 .. 가끔씩 깜짝 깜짝 놀랍니다.
Y영역에서 고속 크루징을 아직 못해봐서... ㅎㅎ
궁금하긴합니다.
오래된 유물이지만 나름 스포츠카라고
살짝 밟아도 ... RPM이 4000 이상으로 올라가서 .. 가끔씩 깜짝 깜짝 놀랍니다.
Y영역에서 고속 크루징을 아직 못해봐서... ㅎㅎ
궁금하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