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s
글 수 27,478
일 마치고 집에 오면 할일도 없고 해서 큰 마음 먹고
진주까지 나가서 오랜만에 만화방에 들렀습니다.
차는 다들 길에 새워 놔서-위치가 새로 생긴 골목이라- 길에 새워놓고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왔더니..
접혀있던 사이드 미러가 펴진 상태로 유리가 깨어져 있더군요.
처음엔 제가 미러를 안 접었나 했는데..
운전석쪽이 그대로인거 보니.. 일부로 펴서 부셨다는 뜻인데..
참.. 기분이 거시기 하네요.
대학 앞이라 술 취한 사람들도 많고...
술먹고 욱 할수도 있지만, 막상 당해보니..
손해를 떠나서 기분이 참 그렇네요.
안그래도 팔려고 매물로 올려 놓은 차인데..
정을 뗄려고 하는지.. 이런일은 차사고 처음이라 더 당황 스럽군요.
에휴...
진주까지 나가서 오랜만에 만화방에 들렀습니다.
차는 다들 길에 새워 놔서-위치가 새로 생긴 골목이라- 길에 새워놓고
한 시간 정도 있다가 왔더니..
접혀있던 사이드 미러가 펴진 상태로 유리가 깨어져 있더군요.
처음엔 제가 미러를 안 접었나 했는데..
운전석쪽이 그대로인거 보니.. 일부로 펴서 부셨다는 뜻인데..
참.. 기분이 거시기 하네요.
대학 앞이라 술 취한 사람들도 많고...
술먹고 욱 할수도 있지만, 막상 당해보니..
손해를 떠나서 기분이 참 그렇네요.
안그래도 팔려고 매물로 올려 놓은 차인데..
정을 뗄려고 하는지.. 이런일은 차사고 처음이라 더 당황 스럽군요.
에휴...
2009.05.14 01:43:10 (*.155.218.79)

긁어놓는거보다 간편하고 싸게 먹히니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요~~^^;
언젠가 언젠가 한놈이라도 잡히면 인생 그만살고 싶은맘 들만큼 괴롭히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언젠가 언젠가 한놈이라도 잡히면 인생 그만살고 싶은맘 들만큼 괴롭히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2009.05.14 07:51:52 (*.133.246.21)

에구구.. 요즘 정말 주차하기가 너무 불안하네요.
저도 2개월 전쯤 누가 본넷에 신발신고 올라가서 뛰 놀았던 자국을 보고 정말 뒷골잡고 쓰러질뻔 했습니다;
다행이 본넷이 찌그러지지는 않았지만.. 신발사이즈 보면 어린애 같은데.. 잡히기만 하면 !! ...
저도 2개월 전쯤 누가 본넷에 신발신고 올라가서 뛰 놀았던 자국을 보고 정말 뒷골잡고 쓰러질뻔 했습니다;
다행이 본넷이 찌그러지지는 않았지만.. 신발사이즈 보면 어린애 같은데.. 잡히기만 하면 !! ...
2009.05.14 09:47:43 (*.220.109.1)
오늘 부품점에 물어보니 미러만 따라 나오는 군요.
주문하고 내일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앗세이는 15.4만원 vs 미러는 2.15만원(택배비 0.5만원 포함)이니...
미러만 교환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싸네요.ㅠ.ㅠ
주문하고 내일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앗세이는 15.4만원 vs 미러는 2.15만원(택배비 0.5만원 포함)이니...
미러만 교환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싸네요.ㅠ.ㅠ
기분 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