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로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휠을 바꾼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넘의 휠이 락너트만 들어가고 일반 너트를 끼울 수 없네요 T.T
(겨울 체인 사용에 문제가 )
그래서 겨울에는 앞에 17인치를 끼워서 앞,뒤 사계절로 쓰고
여름에는 앞바퀴 섬머 뒷마퀴 사계절을 쓰려고 하는데
괜챦을지 궁금 합니다
2019.08.11 10:23:28 (*.62.178.242)
서킷주행까지 하시는 분께 제가 감히 조언드릴 입장은 아닌 듯 합니다만...
중형세단의 경우 타이어만큼은 가급적 안정적인 셋팅이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큰 덩치에 섬머 대비 사계절 타이어 특유의 스르륵 미끌리는 성향, 타이어의 열이 올랐을 때의 전후 밸런스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문제로
오버스티어 감지와 제어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중형세단의 경우 타이어만큼은 가급적 안정적인 셋팅이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큰 덩치에 섬머 대비 사계절 타이어 특유의 스르륵 미끌리는 성향, 타이어의 열이 올랐을 때의 전후 밸런스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문제로
오버스티어 감지와 제어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019.08.11 10:55:08 (*.102.44.165)

가끔 서킷주행도 하신다면 비추입니다.
4년 전 쯤, 3시리즈 전륜에 새로 산 ps4 후륜에 6년 된 트레드 30% 남은 re002 끼우고 인제 서킷 주행.
시종일관 esp 작동에 주행이 안되더군요. 답답해서 esp끄고 달리다 오버로 스핀해서 폐차할번 ㅋㅋㅋ
전후좌우 타이어 그립은 동등수준이어야 하져. 만약 사정이 안된다면 뒷 타이어에 하이그립을 끼우세요.
4년 전 쯤, 3시리즈 전륜에 새로 산 ps4 후륜에 6년 된 트레드 30% 남은 re002 끼우고 인제 서킷 주행.
시종일관 esp 작동에 주행이 안되더군요. 답답해서 esp끄고 달리다 오버로 스핀해서 폐차할번 ㅋㅋㅋ
전후좌우 타이어 그립은 동등수준이어야 하져. 만약 사정이 안된다면 뒷 타이어에 하이그립을 끼우세요.
2019.08.12 07:56:21 (*.217.77.53)

앞뒤 타이어의 특성이 다름을 오너가 인지하고 있으니 큰 문제 없을듯 합니다.
서킷이든 일상주행이든 그만큼의 마진(?) 은 가지고 운행하시면 되는거죠뭐.
서킷이든 일상주행이든 그만큼의 마진(?) 은 가지고 운행하시면 되는거죠뭐.
2019.08.12 10:36:26 (*.87.61.252)

안 괜찮아요.
위에 BMW 로 경험하신 분 얘기가 맞아요.
타이어는 온도에 따라 그립이 달라지는데 그 특성이 다른 타이어를 앞/뒤에 조합한다는 말은 10도에서는 언더스티어였던 차량이 30도가 되면 오버스티어로 바뀐다는 식으로 핸들링 특성이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이에요. 차량의 ESP 등은 이런 현상에 대해 대응할 수 없을 것 같구요. 사람도 어려운 일입니다. 첨부터 작정하고 그렇게 셋팅하고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에 적응하며 탈 수는 있겠지만.. 굳이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그런 운전을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같은 타이어를 사이즈 다르게 넣은 것은 그런 현상은 없어요. 온도에 따라 그립이 리니어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요.
저의 추천은 현재의 18+17인치로 썸머타이어를 쓰고, 겨울에는 17인치 휠을 2개 더 사서 17인치로 윈터타이어 구성하는 것입니다.
위에 BMW 로 경험하신 분 얘기가 맞아요.
타이어는 온도에 따라 그립이 달라지는데 그 특성이 다른 타이어를 앞/뒤에 조합한다는 말은 10도에서는 언더스티어였던 차량이 30도가 되면 오버스티어로 바뀐다는 식으로 핸들링 특성이 온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이에요. 차량의 ESP 등은 이런 현상에 대해 대응할 수 없을 것 같구요. 사람도 어려운 일입니다. 첨부터 작정하고 그렇게 셋팅하고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에 적응하며 탈 수는 있겠지만.. 굳이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그런 운전을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같은 타이어를 사이즈 다르게 넣은 것은 그런 현상은 없어요. 온도에 따라 그립이 리니어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니까요.
저의 추천은 현재의 18+17인치로 썸머타이어를 쓰고, 겨울에는 17인치 휠을 2개 더 사서 17인치로 윈터타이어 구성하는 것입니다.
좀 과하게 몰아붙이시면 오버스티어 확률이 커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