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게 생기니 글을 올리게 됩니다.
시로코R stage 2로 출퇴근과 가끔 서킷주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Motul 300V 0W40 이나 모티스 100 5W4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킷을 자주 갈 수 없어서 한번 가면 4-5세션은 타고 오는데 대체로 서킷 다녀와서 바로 엔진오일 교환을 했습니다.
시로코는 계기판에 오일 온도가 나오는데 특이하게? ECU리더 기반의 토크프로에서는 오일온도 정보가 안나옵니다.
아무튼 2-3 Lab을 어택하면 오일온도가 120-130도정도 나오고 1Lab cooling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로코R은오일쿨러가 달려나오는 모델이지만 유온이 높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수정: 자세히 찾아보니 오일쿨러가 없습니다. 미디어에서도 차량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시승기를 올렸었네요.)
어디선가 오일 온도가 많이 올라가면 점도가 깨지고 유압도 안나온다는 글을 읽어서 유압게이지를 통해 오일의 상태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질문 드립니다.
실제로 3000km미만 주행후 서킷 다녀와서 오일을 교환할 때 drain된 오일상태가 괜찮다고 했던 적도 있어서 오일 교환시기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작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게 생기니 글을 올리게 됩니다.
시로코R stage 2로 출퇴근과 가끔 서킷주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Motul 300V 0W40 이나 모티스 100 5W4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킷을 자주 갈 수 없어서 한번 가면 4-5세션은 타고 오는데 대체로 서킷 다녀와서 바로 엔진오일 교환을 했습니다.
시로코는 계기판에 오일 온도가 나오는데 특이하게? ECU리더 기반의 토크프로에서는 오일온도 정보가 안나옵니다.
아무튼 2-3 Lab을 어택하면 오일온도가 120-130도정도 나오고 1Lab cooling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시로코R은
(수정: 자세히 찾아보니 오일쿨러가 없습니다. 미디어에서도 차량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시승기를 올렸었네요.)
어디선가 오일 온도가 많이 올라가면 점도가 깨지고 유압도 안나온다는 글을 읽어서 유압게이지를 통해 오일의 상태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질문 드립니다.
실제로 3000km미만 주행후 서킷 다녀와서 오일을 교환할 때 drain된 오일상태가 괜찮다고 했던 적도 있어서 오일 교환시기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작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9.09.16 19:44:12 (*.229.145.41)

2.0 16g 터보 국민마력 오너입니다. ^^
게이지의 주된 역할은 엔진보호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Defi 게이지 6개에 공연비 게이지까지....
항상 게이지를 보며 주행하는데요..
결론은 엔진오일의 상태 파악에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이지의 주된 역할은 엔진보호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Defi 게이지 6개에 공연비 게이지까지....
항상 게이지를 보며 주행하는데요..
결론은 엔진오일의 상태 파악에는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2019.09.16 19:46:59 (*.162.140.10)

4년전쯤 시로코 순정에 흡기필터와 배기(다운파이프 부터)만 한 상태로 반년정도 서킷 주행을 했던 경험으로 대기온도 25~28도 사이에서 영암 상설기준 엔진오일 온도는 오전, 오후 풀타임 주행하여도 120도 미만이었으나 3~4랩 풀어택(1분 30초에서 33초 사이) 주행하면 DSG가 업쉬프팅, 다운쉬프팅 순으로 점점 느려지다가 보호모드로 빠져버리더군요. 저는 DSG 오일 쿨러가 더 필요한 느낌이었습니다.
엔진오일 쿨러는 순정 자체가 전방에 전치형으로 잘되어있어서 배기온도 증가로 인한 엔진오일 온도 상승만 아니면 제어가 잘되던 차량이었습니다.
엔진오일압력 게이지는 경험상 오일온도 증가로 오일압이 빠져버리는 경우를 예방하기에 좋은 측정장치지만 과거 구형차량 맵상 오일압력 저하로 인한 린폼모드나 지각 로직이 없을때나 그랬고 요즘 차량등은 기본적으로 오일압력 저하로 경고등을 띄우는 기능 뿐만 아니라 엔진 보호를 위한 출력제한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서킷주행 목적이 전적으로 본인의 랩타임 향상을 두고 있다면 오일압력 게이지를 설치하시면 차량의 컨디션 보호에는 백번 이득입니다만 랩타임 향상에는 다소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것입니다 ^^
엔진오일 쿨러는 순정 자체가 전방에 전치형으로 잘되어있어서 배기온도 증가로 인한 엔진오일 온도 상승만 아니면 제어가 잘되던 차량이었습니다.
엔진오일압력 게이지는 경험상 오일온도 증가로 오일압이 빠져버리는 경우를 예방하기에 좋은 측정장치지만 과거 구형차량 맵상 오일압력 저하로 인한 린폼모드나 지각 로직이 없을때나 그랬고 요즘 차량등은 기본적으로 오일압력 저하로 경고등을 띄우는 기능 뿐만 아니라 엔진 보호를 위한 출력제한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서킷주행 목적이 전적으로 본인의 랩타임 향상을 두고 있다면 오일압력 게이지를 설치하시면 차량의 컨디션 보호에는 백번 이득입니다만 랩타임 향상에는 다소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것입니다 ^^
카마로의 경우 dexos2 규격의 오일 사용시 126.7도 초과시 교환이라고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