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나름 중고차를 꽤 많이 사고 팔아 봤다고 생각했지만..

이 번에 차를 사면서 처럼... 대충대충.. 성의 없이..

그리고.. 가격도 꽤 비싸게  주고 샀던 적은 없는거 같네요.

어제 차를 받고 등록을 하는 동안 내내..

기쁘거나 좋은 기분 보다는 "이게 뭐하는 짓이지.."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 않네요.^^

중고차다보니..

이리 저리 안 좋은 곳도 보이는데.. 이런 부분의 네고도 못해보고 그냥 덥석-시간이 있었음에도-질렀다는 사실...

인연이겠죠. 차가 절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100%를 만들진 못하겠지만..

80%는 유지해서 잘 타야 겠습니다.

오늘 인증 샷을 올리고 싶지만, 남부지방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며칠 안에 테드 스티커를 붙이면서 인증샷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