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이 게시물은 제 개인 블로그에 어제 올려놓은 내용을 그대로 옮겨와서 평어체를 경어체로만 바꿨습니다)
M5를 능가하는 토크를 품은 535d 모델을 시승하면서 알게된, 이곳의 회원이기도 하신 이준기님..
(클럽투스카니를 통해 만나뵙게 되어서 이곳의 회원이신줄은 몰랐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도 드리고, 새로나온 Z4도 구경할겸 한티역 근처에 있는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약 2주 전에 데뷔한 신형 Z4는 국내로 들어오는 물량이 얼마 안되고,
인기도 많은 차량이라서 전시장에 제대로 전시하기가 힘들다며
대신 2층에 있는 M5를 구경시켜 주셨어요.
2009.05.25 19:20:35 (*.232.35.129)

전시차량의 비약함과 응대의 소홀함에 일단 죄송스럽습니다.
현재 시장상황이 말씀하신것처럼 "즉시 구매예정"에 관심이 쏠려있죠. 안타깝게도.
사진 찍으실땐 몰랐는데 결과물은 참 맛깔납니다.
저 역시 좋은차든 나쁜차든 앉아보고 운전해보는게 재산같아서 많이 해보고
기회를 좀 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곳 매장은 갤러리가 떨어져있어 사진촬영이 무척 수월합니다. ^^
현재 시장상황이 말씀하신것처럼 "즉시 구매예정"에 관심이 쏠려있죠. 안타깝게도.
사진 찍으실땐 몰랐는데 결과물은 참 맛깔납니다.
저 역시 좋은차든 나쁜차든 앉아보고 운전해보는게 재산같아서 많이 해보고
기회를 좀 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곳 매장은 갤러리가 떨어져있어 사진촬영이 무척 수월합니다. ^^
2009.05.25 20:16:30 (*.143.36.89)
1층에만 있었어도.. 아니 아마 뒷일을 감당하기엔 너무나 큰 일이라 꿈에서나 생각해 볼 일 입니다^^;;
//
전시장에 근무하시는 분들과 친분이 거의 없어서.. 무작정 찾아가서 구경 좀 하겠다고 하면
심지어는 위 아래로 훑어보는 직원도 있으시더군요..(그렇게 없어 보이나;;)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이준기님 덕분에 최근 참 많은 것들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자리를 옮기셨으니 인피니티와 제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
차정민님, 저도 뜻밖의 차를 구경하는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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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 근무하시는 분들과 친분이 거의 없어서.. 무작정 찾아가서 구경 좀 하겠다고 하면
심지어는 위 아래로 훑어보는 직원도 있으시더군요..(그렇게 없어 보이나;;)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이준기님 덕분에 최근 참 많은 것들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자리를 옮기셨으니 인피니티와 제가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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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민님, 저도 뜻밖의 차를 구경하는 순간 심장이 벌렁벌렁 했습니다 ㅎㅎ
2009.05.25 21:10:30 (*.174.211.178)

M5... 안개등도 없는... 그 자리는 브레이크를 식혀줄 수 있는 쿨링에어덕트(?)라고.. 간혹 왜 안개등이 없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죠...(모터쇼나 기타 세차장 등 ㅡ.ㅡ;)
스티어링 휠의 M 버튼은 제 기억입니다만 제가 예전에 아는 분 차량을 시승했을 당시에 시동걸고 그냥 주행하면 400마력 모드였고.
M버튼 눌러서 켰을시(?) 엔진필링, 엑셀개도량에 따른 반응, 변속감, 서스펜션의 상태가 모두 전투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엔진의 음도 확 변하고 무엇보다도 그때부터 진짜 M5라는... 507마력의 모드로......
스티어링 휠의 M버튼이 운전자가 세팅한 대로 바뀌는 것인지는 오늘 알았군요. 확실한거죠???
일반 시동후 주행시엔 507마력이 작동 안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다시 궁금해 집니다.
스티어링 휠의 M 버튼은 제 기억입니다만 제가 예전에 아는 분 차량을 시승했을 당시에 시동걸고 그냥 주행하면 400마력 모드였고.
M버튼 눌러서 켰을시(?) 엔진필링, 엑셀개도량에 따른 반응, 변속감, 서스펜션의 상태가 모두 전투적으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엔진의 음도 확 변하고 무엇보다도 그때부터 진짜 M5라는... 507마력의 모드로......
스티어링 휠의 M버튼이 운전자가 세팅한 대로 바뀌는 것인지는 오늘 알았군요. 확실한거죠???
일반 시동후 주행시엔 507마력이 작동 안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것에 대해서도 다시 궁금해 집니다.
2009.05.25 21:53:30 (*.143.36.89)
홈페이지에도 잘 나와있지 않은듯 해서 탑기어를 뒤져보니 M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SMG드라이빙로직이 400마력으로 억제하고 있다고 하네요.. 누르면 507마력의 파워가 전해지나 봅니다..
신형 M3의 시승영상을 보니 M버튼을 누르면 운전자가 세팅한 모드로 변경된다고 해서 M5 역시 그런 방식인줄 알았는데 SMG의 드라이빙 로직이 적용되서 조금 다르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차가 아니었기에 제가 잘 모르고 혼란스럽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신형 M3의 시승영상을 보니 M버튼을 누르면 운전자가 세팅한 모드로 변경된다고 해서 M5 역시 그런 방식인줄 알았는데 SMG의 드라이빙 로직이 적용되서 조금 다르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차가 아니었기에 제가 잘 모르고 혼란스럽게 해드린 점 죄송합니다^-^;;
2009.05.25 22:28:29 (*.234.60.251)
멋진 사진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M5 정말 멋진 차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자연흡기엔진의 M5라 생각하니 더 각별히 느껴지네요.
*^^*
M5 정말 멋진 차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 자연흡기엔진의 M5라 생각하니 더 각별히 느껴지네요.
*^^*
2009.05.26 00:42:34 (*.68.53.73)

변속기 옆의 POWER를 누르면 507마력 모드로 바뀝니다. 스티어링 휠의 M버튼은 말씀하신대로 i Drive에서 EDC, SMG Drivelogic, DSC, Power 등 사용자 세팅을 할 수 있구요.
2009.05.26 07:38:56 (*.209.147.167)

변속기의 반응 시간을 조절하는게 가능하다니...완전 첨단기술은 있는대로 다 집어 넣었네요. 독일판 GTR 이라고 봐도...괜찮을듯 ㅋ
2009.05.26 08:58:51 (*.87.60.118)

제가 본 동영상에서는 M버튼을 누르자 시트의 사이드 서포터가 '뎅강'하고 옆구리를 치는 수준으로 솓아 오르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2009.05.26 09:11:58 (*.96.146.206)

M5 다이나믹 시트 정말 예술입니다. 3단 풀로 해놓고 스포츠드라이빙하면 양 옆에 날개가 핸들 감도에 따라 잡았다 풀었다를 쉴세없이 반복하는데 몸 잡아주는것은 물론이고 간지 제대로 더군요 ㅎ
2009.05.26 16:56:55 (*.152.91.26)

작년에 M5를 잠시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이곳저곳에서 보고 들은것으로 먼저 변속기 옆 POWER버튼을 눌러서 봉인도 풀고 DSC도 최대한 해제시켜서 풀악셀 해봤는데, 생각보다 적은 휠스핀으로 치고 나가더군요. 어느정도의 휠스핀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긴장 좀 하고 있었는데 의외였습니다.(컴퓨터에 가까운 전자장비라 안전장치를 다 못끈걸수도..;) 그리고 5000RPM정도까지는 사실 큰 힘(물론 엄청나지만 507마력에 대한 환상보다는;)을 못느끼다가 5000RPM을 넘어가면서 점점 무섭게 레드존에 도달하는 정점까지 뒤에서 미는 펀치력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차에 타서 문을 닫으면 몸을 조여오는 시트가 기분 좋더군요^^ 멋진 차량이었습니다.
2009.05.26 17:51:57 (*.232.35.129)

다들 시승이 좋은느낌셨는데 전 동승자입장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흑 ..
양옆 날개(?)가 자꾸 팍팍 치는것도 심히 불쾌하고 .
변속느낌은 또 어찌나 거친지. 목도 아프고 울렁거리고 ..
뻑하면 스키드음에 도넛에 .....
동승 한번씩 하면 제 여친에게 미안해집니다.
* 즐기는건 혼자 * 캠페인 ..
양옆 날개(?)가 자꾸 팍팍 치는것도 심히 불쾌하고 .
변속느낌은 또 어찌나 거친지. 목도 아프고 울렁거리고 ..
뻑하면 스키드음에 도넛에 .....
동승 한번씩 하면 제 여친에게 미안해집니다.
* 즐기는건 혼자 * 캠페인 ..
2009.05.26 21:05:56 (*.244.33.53)
사진 잘봤습니다.
게시판에 올린 제 글의 사진들은 자동으로 싸이즈가 줄여지면서 사진품질도 나빠지던데
올리는 방법이 다르신가요?? ^^
게시판에 올린 제 글의 사진들은 자동으로 싸이즈가 줄여지면서 사진품질도 나빠지던데
올리는 방법이 다르신가요?? ^^
2009.05.26 22:49:42 (*.143.36.89)
전시차량 촬영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하듯이 작성 하라고 시켜 주면 참 잘할 것 같은데 기회 만들기가 어렵네요 ^^;;
사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개인 블로그(네이버)에서는 외부로의 링크가 안되기에,
테드에만 추가적으로 올린 이번 게시물은 파란(paran) 블로그에 사진만 올려놓고 링크를 따왔습니다.^^
사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개인 블로그(네이버)에서는 외부로의 링크가 안되기에,
테드에만 추가적으로 올린 이번 게시물은 파란(paran) 블로그에 사진만 올려놓고 링크를 따왔습니다.^^
2009.05.27 19:46:25 (*.65.112.131)

역시 대웅님!! 사진하나하나마다 붙는 자세한 설명 너무 맘에 듭니다~
5시리즈 신형이 곧(?)데뷔하는데 아직 먼 얘기겠지만 다음 M5도 자연흡기로 계속 갈지 궁금하네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할께요!ㅋㅋ 잘봤습니다.
5시리즈 신형이 곧(?)데뷔하는데 아직 먼 얘기겠지만 다음 M5도 자연흡기로 계속 갈지 궁금하네요!
다음 포스팅도 기대할께요!ㅋㅋ 잘봤습니다.
농담입니다만 그게 가능할것같은 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