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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 동호회의 모임에 갔다가 파주 레이싱 파크에서 카트주행을 하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아쉬웠는지..한번 더 타고싶어하는 눈치라 와이프가 운전하고 제가 옆에 서 찍으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바....2인승 카트를 랜탈하고 와이프는 드라이버..저는 코드라이버(?)를 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재미있군요....느려터진 레저카트의 압박이 있습니다만...그냥 재미로 봐주세요...ㅎㅎㅎ
참....그리고 어제 우연하게 파주에서 뵈었던 권동문님 반가웠습니다. 돌아오는길에 급하게 이동하느라
인사도 못하고 온것 같네요...다음에 다른자리에서 또 뵐수있기를 바랍니다. ^^
2009.05.25 18:28:00 (*.147.50.12)

그러고 보니 카트를 여러번 타면서도 인캠(?) 동영상을 찍을 생각을 한번도 하지 못했었네요. 마빡에 흡착식 거치대 붙이고 레이싱 타면서 찍으면 생동감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 동영상 보면서 화면 기우는것에 따라서 보는 사람들의 고개도 같이 좌우로 춤을 추겠죠?
2009.05.25 18:47:42 (*.34.101.136)
2인승카트 저도 작년봄에 여친 태우고 신나게 달렸었습니다^^; 근데 2인승은 보조석이 의자가 작아서 좀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아동용 자리다보니;;)
무엇보다, 꽤나 무게가 나가는 저때문에 프레임이 쳐지면서 바닥을 몇번 긁어서, 나중엔 제지받았습니다...ㅠㅠ
무엇보다, 꽤나 무게가 나가는 저때문에 프레임이 쳐지면서 바닥을 몇번 긁어서, 나중엔 제지받았습니다...ㅠㅠ
2009.05.25 22:40:16 (*.126.97.101)

예전에 레져카트로 60cc 레이싱카트를 타던 모 카트팀 감독님을 블로킹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ㅡ_-;; 제 몸무게가 심원보님과 반대인 경우로 사기 유닛이거든여..
ㅡ_-;; 제 몸무게가 심원보님과 반대인 경우로 사기 유닛이거든여..
근데 두분 너무 행복해하시는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