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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 갱신해 보셨나요?
만오천원의 비용이 들었는데 정말...........
날로 먹는 돈이란 생각이 들고
이런식으로 면허를 뿌리니 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정차하여 사람 태우거나 내리려는 사람들이 생기고
고속도로 회차로에서 자기 방향아니라고 후진을 하는 사람이 생기고
상향들을 켜고 가길래 뒤에서 아무리 알려줘도 몰라 신호대기때 알려주니 겨우 끄는 사람이 생기는것같습니다
갱신할때
좌우 눈가리고 숫자 두개씩 대고
앉았다 일어나기 두번하면서 색맹책자 숫자 두개읽기하면 만오천원이 날아가며 검사가 끝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면허를 자동차 기능사 취득하는정도로 어렵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만오천원의 비용이 들었는데 정말...........
날로 먹는 돈이란 생각이 들고
이런식으로 면허를 뿌리니 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정차하여 사람 태우거나 내리려는 사람들이 생기고
고속도로 회차로에서 자기 방향아니라고 후진을 하는 사람이 생기고
상향들을 켜고 가길래 뒤에서 아무리 알려줘도 몰라 신호대기때 알려주니 겨우 끄는 사람이 생기는것같습니다
갱신할때
좌우 눈가리고 숫자 두개씩 대고
앉았다 일어나기 두번하면서 색맹책자 숫자 두개읽기하면 만오천원이 날아가며 검사가 끝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면허를 자동차 기능사 취득하는정도로 어렵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09.05.27 13:13:49 (*.22.241.129)

오늘 좌회전 신호바뀌고 약 1초후 출발(제가 가장 선두) 우측 원래 신호 진행중이던곳에서 모닝 한대가 아주 유유히 좌회전을 하더군요. 정지 후 혼을 눌러서 지금 당신이 신호위반을 하고있다고 신로를 줘도 어떠한 반응도 없이 진행...... 화나는걸 누르고 목적지로 가고있는데..공교롭게도 그 차량이 제 앞에 있더군요. 창문열고 "왜그랬어요? " 라고 고함치는데... 아줌마 두분이서 앞자리에 타고, 100일도 안지난 애기를 조수석에 같이 태워서 있더군요.. 애기를 보니 화가난게 조금 가라앉기도 했지만.. 애기를 데리고 그렇게 운전한게 너무 위험해 보여서. "애기도 있는데 그렇게 운전하면 안되죠" 하고 왔습니다.. 운전자분은 탄력이 붙어서 못 세웠다는데...ㅡㅡ.) 제가 봤을때는 전혀 시도 조차 안하셨는데... 운전 면허도..그리고 교육도 좀 현실성있게 바뀌었으면 합니다.
2009.05.27 14:59:53 (*.114.22.78)

공감입니다. 도로에서도 물론 속터지는 사람들 많지만 주차문화도 참...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극히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사람들이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많네요.
면허 취득 관련하여 싹 갈아 엎어야 합니다. 개념교육 좀 시키구요. 단순 조작 뿐만이 아니라.
남을 배려할 줄 모르는 극히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사람들이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많네요.
면허 취득 관련하여 싹 갈아 엎어야 합니다. 개념교육 좀 시키구요. 단순 조작 뿐만이 아니라.
2009.05.27 15:21:22 (*.186.233.6)

4월 한국방문시에 원치않게 운전을 하게됐었는데
딱 한마디로 '전쟁' 이더군요
남의차라 감각없고, 좌우측핸들 감각없고, 우측통행 감각없고, 게다가 시내....
거절할려했으나 아가씨가 "오빠가 운전해줘, 할줄알지?" 라는데
차마 10년차 드라이버로서 '못해-_-' 라고는 .. 말을못해서 했죠..
딱 핸들잡고 처음 20분간 정말 제가봐도 쪼-_-다같았습니다
그리고 혼자 가기도 어리버리한 저에게 왜들 그렇게 거칠게들 구시는지
왜 차선바꿀라고 깜빡이 켜면 빽밀러에 있던차가 달려와서 틀어막는건 무슨심보입니까?
아니 진짜 어쩌라는건지.. 모든 운전이 다 저모양이니.. 진짜전쟁이더군요..
차선변경할려면 진짜 기싸움에서 감정싸움으로 급격히 변해가더군요
딱 한마디로 '전쟁' 이더군요
남의차라 감각없고, 좌우측핸들 감각없고, 우측통행 감각없고, 게다가 시내....
거절할려했으나 아가씨가 "오빠가 운전해줘, 할줄알지?" 라는데
차마 10년차 드라이버로서 '못해-_-' 라고는 .. 말을못해서 했죠..
딱 핸들잡고 처음 20분간 정말 제가봐도 쪼-_-다같았습니다
그리고 혼자 가기도 어리버리한 저에게 왜들 그렇게 거칠게들 구시는지
왜 차선바꿀라고 깜빡이 켜면 빽밀러에 있던차가 달려와서 틀어막는건 무슨심보입니까?
아니 진짜 어쩌라는건지.. 모든 운전이 다 저모양이니.. 진짜전쟁이더군요..
차선변경할려면 진짜 기싸움에서 감정싸움으로 급격히 변해가더군요
2009.05.27 15:26:07 (*.187.141.236)
예전에 저도 유사한 글을 남긴 적이 있었는데..
그냥 면허 갱신할때 기능이든 도로주행이든.. 다시 시험봤으면 좋겠습니다.
갱신하면서 장롱면허도 싹 정리하고.. 수동몰줄 모르는 수동면허 소지자도 걸러내구요..
그냥 면허 갱신할때 기능이든 도로주행이든.. 다시 시험봤으면 좋겠습니다.
갱신하면서 장롱면허도 싹 정리하고.. 수동몰줄 모르는 수동면허 소지자도 걸러내구요..
2009.05.27 15:48:42 (*.227.254.91)

이런저런 이유로 점점 시내 운전 자체가 싫어집니다. 차에 타는 순간 스트레스가 시작 된다고 할까요...유연하게 대처하면 그만인데...성격탓인지 해도해도 안되는군요....이러다가는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시내운전 자체를 안하게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ㅡ,.ㅡ;
2009.05.27 18:38:25 (*.20.111.241)

일본에서의 갱신도 그리 차이가 나지 않더군요.... 기본적인 신체검사에 한국에선 해보지 못했던 거리감 테스트가 있긴했습니다만... 그리고 갱신자 대상 실내 교육으로 끝내더군요. 차이점이라고는 첫 갱신은 반드시 면허 시험장서 실시하고 그 추후 갱신 부터는 벌점이 없는 경우는 관할 경찰서에서 약식(?)으로 행하구요, 벌점이 있는 경우는 면허 시험장에서 갱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전 과속으로 1.5점 벌점이 있어서 다음번도 면허 시험장으로 가야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