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그중에 네비 거치방식 예기가 있기에 제 거치방식 사진과, 이전 글에썼던 주니어 카시트 예기의 완결판입니다.

우선 제차 네비 거치방식...  (운전석 시점)

좀더 확대한 모습


3.5 인치라는 장점을 살려서 계기판 좌측으로 몰았습니다. 덕택에 대시보드 센터부가 깔끔하죠.
단점은 조수석 탑승자가 DMB를 못본다는 정도...

그리고 원래 쓰려던 예기 - 주니어 카시트 선택 !
제 관점으로 페라리를 생각했으나, 아이의 관점으로 생각해서 가장 안전한 모델을 사자는 생각으로 급 전환...

주로 측면 충돌에 잘 대응한다는 모델들이 상위모델이더군요.
결국 페라리는 제외되고 준규님과 강희님의 의견으로 검색한 결과 ... 브라이텍스도 빨간 색이 있네요.

거의 이름 때문에 고른 Senna 모델의 배송된 모습


형광등 조명에서는 정말 촌스럽습니다.
특히, 고급모델에 쓰이는 벨로어 보다 훨씬 싸보이는 Woven(평직물) 스타일입니다.

다시말해 첫인상은 색상 맘에 안들고, 질감까지 싸보입니다.
하지만, 장착해보니...
(유리 통해서 보니 흐리기에 요 컷만 색상보정)
맘에 드는 빨간의자 두개의 조합이 되네요.


옆 (살짝 보이는 제 뒷자리는 국가에서 빌려준 기존 카시트가 둘째를 태우고 있습니다.)


(아이 태워보고 자는 척~ 주문... 이런~ 벨트를 잘못 메었군요.) 실제로도 잘 잔답니다.
한마디로, 아이가 좋아한다는 예기죠.

추가로, 상당히 튼튼했던 포장박스의 재활용 방법

구멍좀 뚫고

문도 달아주면 장난감 집 완성~

마지막 샷 (딸래미가 추햏을 좀 아는군요.)


이미 몇번을 비슷한 내용이라서, 내용은 별거없지만 기록삼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