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46에 7인치 네비는 너무 큰거 같지만, 교환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
다이를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사진 001.jpg

아이팟을 이용해 데쉬보드의 각도를 측정했습니다.
약 17도 전후가 되더군요.

사진 004.jpg

문방구에서 한 장에 3600원을 주고포멕스라는 물질(?)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자와 칼을 이용해서 위와 같이 자릅니다.
아쉽게도 집에 각도기가 없어서.. 눈대중으로..ㅠ.ㅠ


사진 005.jpg

아래 판은 스티로폼 제질을 이용했습니다만, 이게 참 큰 실수가 되었습니다.


사진 007.jpg

스티로폼 판은 위와 같이 접착하긴 좋지만,
다른 작업(빠데질, 락카칠)을 하는 중에 계속 녹아 내렸습니다.ㅠ.ㅠ


사진 008.jpg

본드를 이용한 조립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역시나 단단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일신빠데를 사서 발랐습니다.


사진 010.jpg

역시 처음하는 빠데질이라 엉망입니다..ㅠ.ㅠ
괜히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ㅠ.ㅠ 어째건...
게다가.. 스티로폼은 녹아 내리고..


사진 014.jpg

대충 물사포질을 하고 락카칠을 했습니다.
락카칠 하니 조금 더 괜찮아 지네요.^^


사진 015.jpg

뒷 모습입니다. 뒤쪽은 스피커를 위한 구멍을 뚫었습니다.


사진 016.jpg

네비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진 017.jpg

뒷 모습입니다. 전원선은 저렇게 연결이 됩니다.


330i 구입 후 첫 다이를 시도 했습니다.
빠데를 처음 써보는 거라.. 생각처럼 깔끔하게 나오지 않아서..
아직 장착을 미루고 있습니다.
시트지를 붙여 볼까 하고...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차에 장착을 하면, 네비는 거의 90도로 바로 서게 됩니다.
시트지를 붙이던 아님 그냥 하던, 장착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