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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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학교를 마치고 귀국하면서 자동차도 함께 가지고 들어 왔습니다. 미국에서는 넓다란 주차공간덕분에 후방감지기나 카메라등에 대한 필요가 없었는데, 한국에 돌아와 보니 역시나 빡빡한 주차현실로 인해 후방거리감지기 혹은 만일 적당한 후방감지기가 없다면 후진용카메라까지도 고려하게 되네요.
인터넷에서 자료들을 찾아보고자 해도, 설치사진들도 그다지 충분하지 못하고, 어떤 제품이 믿을 수 있는 제품인지, 혹은 가격자체도 너무 천차만별이라 어떤 것을 해야 할 지 감이 생기질 않습니다. 어떤 제품을 어디서 장착해야 하는 지 후회 없이 깔끔하게 탈 수 있을 지에 대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예전 E46에 있었던 후방거리감지기만으로도 충분했었던 것 같고, 항상 후진시에 확실히 뒤를 바라보고 하기때문에 카메라등은 오히려 방해가 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현재 차량에는 미국Navigation이 달려 있기 때문에 display는 있는 상황입니다.
2004년도에 처음 붙였던 손다것(구경이 28mm짜리 좀 큰놈)은 물먹으면 오동작이 좀 있었는데 뒤에서 누가 콕 박아주셔서 범퍼 바꾸면서 구경이 작은(22mm인가 그렇습니다) 손다것을 다시 붙였는데 이놈은 잘 동작하네요.
파크트로닉스란 회사것도 써봤는데 이놈은 전방감지기. 오동작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것은 수입차용이 따로 있더군요.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도 차이가 꾀 납니다. 그냥 생각엔 수입차건 국산차건 달라야할것이 없어보이는데요.
국산 4채널 3만원대것도 써봤는데 아직까지 오동작은 없지만 센서의 끝나무리나 제질 등이 싼티가 납니다.
단순히 후방감지기만 생각하신다면 손다 4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