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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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분이 중고로 97년식 2.0 스포티지 디젤을 구입 했습니다.
마력은 4000rpm 에서 87인가? 그랬구요.
차 무게 때문인지 초반은 좀 많~이 굼 뜬데 2000알피엠 이상에선 나름대로 탈만 하더라구요.
한가지 문제는 에어컨을 켜니 알피엠이 좀 올라가긴 하는데 에어컨을 꺼도 떨어지지를 않네요.
기계식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알피엠 보정을 해주고 알피엠이 안떨어지면 어디를 손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엔진 어떤 엔진 인가요? 장점 단점 형식도 궁금 하네요 IDI 인지 DI 인지...
뭐 사소한 거라도 알고 계시는분은 정보좀 주세요~
마력은 4000rpm 에서 87인가? 그랬구요.
차 무게 때문인지 초반은 좀 많~이 굼 뜬데 2000알피엠 이상에선 나름대로 탈만 하더라구요.
한가지 문제는 에어컨을 켜니 알피엠이 좀 올라가긴 하는데 에어컨을 꺼도 떨어지지를 않네요.
기계식의 경우 어떤 방식으로 알피엠 보정을 해주고 알피엠이 안떨어지면 어디를 손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 엔진 어떤 엔진 인가요? 장점 단점 형식도 궁금 하네요 IDI 인지 DI 인지...
뭐 사소한 거라도 알고 계시는분은 정보좀 주세요~
2009.06.08 22:55:46 (*.204.1.188)
초기 베스타에 장착되어진 엔진을 개량하여 출시가 됬으며 냉각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가지셔야 합니다. 내구성이 약합니다. 검사소에서 부하검사 받다가 헤드가 부서져 버린 차들이 많습니다. RF-TCI엔진 입니다.
2009.06.09 09:53:55 (*.152.174.181)
저도 이차 제 동생이 가지고 있어 몰아 보았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쬐끔 빨리 항속을 하면 수온계가 슬금슬금 올라가버리는 좀 황당한, 그렇다고 정비 불량은 아니였고,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다는 얘길 들은 황당스러운 엔진이였습니다.
2009.06.11 09:41:04 (*.220.197.230)

글쎄요. 이 차 갖고 있던 동안 엔진은 속 썩인 일이 없었습니다. 넌터보엔진은 초기버젼으로 보닛에 인터쿨러 흡입구가 없습니다. 이 모델이 베스타 엔진이며 실린더간 간격이 좁아서 과열이나 기타의 문제등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나온 터보 인터쿨러 모델들은 언급하신대로 2000 rpm 이상에서 항상 즐거운 운행이었고 연비도 10km/L 근처로 튜닝이 필요하지 않은 수준의 오프로드와 온로드 모두 즐겁게 운행했던 차입니다.
겨울에 연료필터에 습기가 차면 얼기도 했고 매연은 좀 있었죠. 풀악셀하면 좀 있죠. 하지만 관리 잘 하면 2000~3000 rpm 에서는 아주 산뜻하게 나가고 매연도 하얗게 나오는 엔진이었습니다.
에어컨 제어는 오토매틱인 경우와 매뉴얼인 경우가 다를 겁니다. 이 엔진은 제어자체가 좀 오토랑 매뉴얼이 달랐습니다. 오토가 더 고급? 방식이었죠. 아이들링이 높아져서 안내려오는 것은 정상은 아닙니다. 정비를 받으러 가보세요.
그리고 경찬님 이거 온도계 슬금슬금 안 오릅니다. ^^ 동생분 차 문제가 있는 듯.
겨울에 연료필터에 습기가 차면 얼기도 했고 매연은 좀 있었죠. 풀악셀하면 좀 있죠. 하지만 관리 잘 하면 2000~3000 rpm 에서는 아주 산뜻하게 나가고 매연도 하얗게 나오는 엔진이었습니다.
에어컨 제어는 오토매틱인 경우와 매뉴얼인 경우가 다를 겁니다. 이 엔진은 제어자체가 좀 오토랑 매뉴얼이 달랐습니다. 오토가 더 고급? 방식이었죠. 아이들링이 높아져서 안내려오는 것은 정상은 아닙니다. 정비를 받으러 가보세요.
그리고 경찬님 이거 온도계 슬금슬금 안 오릅니다. ^^ 동생분 차 문제가 있는 듯.
2009.06.11 20:57:34 (*.60.37.71)

터보인터쿨러 디젤2.0 모델이 아닌 2.2리터 N/A 마그마 엔진의 경우 헤드가 열에 약합니다.
터보인터쿨러 디젤의 경우 마즈다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엔진으로 냉각면에서도 문제가 없는 엔진입니다.
2.2 마그마 엔진과는 내구성이 완전 다른 모델입니다.
수동미션 모델의 경우 기계식 제어엔진이고 오토미션의 경우 전자제어방식을 쓰는 엔진입니다.
그리고 아마 라디에이터를 교환한 적이 없으시면 아마도 라디에이터가 구형 황동재질일겁니다.
ㅡ_-;; 그게 좀 내구성이 거시기 해서 막히기도 하지요.
나중에 알로이재질로 신형이 나왔는데 여름에 대비해서 확인하셔야 할 듯 하네요.
검사받다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검사전에 오일과 냉각수 점검을 잘 해줘야 문제가 발생하진 않더군요.
검사받을때 옆에서 지켜보다가 차 부서지는거 아닌가..걱정되던데요...막 ㅡ_-;;4500알피엠까지 돌리는데..
(레드존 4500짜리 엔진이랍니다..ㅡ_ㅠ... 아무리 회전수 높여도 4000까지 밖에 안써봤는데..)
스사모 일산 주치센터로 끌고 가셔서 싹 보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터보인터쿨러 디젤의 경우 마즈다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엔진으로 냉각면에서도 문제가 없는 엔진입니다.
2.2 마그마 엔진과는 내구성이 완전 다른 모델입니다.
수동미션 모델의 경우 기계식 제어엔진이고 오토미션의 경우 전자제어방식을 쓰는 엔진입니다.
그리고 아마 라디에이터를 교환한 적이 없으시면 아마도 라디에이터가 구형 황동재질일겁니다.
ㅡ_-;; 그게 좀 내구성이 거시기 해서 막히기도 하지요.
나중에 알로이재질로 신형이 나왔는데 여름에 대비해서 확인하셔야 할 듯 하네요.
검사받다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검사전에 오일과 냉각수 점검을 잘 해줘야 문제가 발생하진 않더군요.
검사받을때 옆에서 지켜보다가 차 부서지는거 아닌가..걱정되던데요...막 ㅡ_-;;4500알피엠까지 돌리는데..
(레드존 4500짜리 엔진이랍니다..ㅡ_ㅠ... 아무리 회전수 높여도 4000까지 밖에 안써봤는데..)
스사모 일산 주치센터로 끌고 가셔서 싹 보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87마력이면..터보인터쿨러 모델 같구요..소음이 꽤 클껍니다. 브란자쓰는 디젤일꺼고
레토나에도 같이 올라갔는데....매연과 연비에 관해서 이런저런 소리가 있던 엔진입니다.
현대와 합병되기 전 기아 디젤차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던 엔진입니다.
시내주행시 대략 7~8키로 정도 나왔던거 같고...아마 매연은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