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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탄 중고를 생각중입니다..
오토가 필요해서 정식을 생각하구요.. 용도는 평소에 가끔타고 달릴때는 와인딩 위주로 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용도로 해서 맞는 차일까요? 그리고 실제 와인딩 능력이나 감성적인 면에서 어떨까 궁금합니다.. 시승은 해봤으나 잠깐 타는거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마력에 비해 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혹시 워런티 수준에 대해 좀 아시는 회원분들 계신가요? 보배서 한번 난리가 난 것 같던데 말입니다..
기타 주관적인 의견도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생각 저생각에 머리가 아파 죽겠습니다^^;
오토가 필요해서 정식을 생각하구요.. 용도는 평소에 가끔타고 달릴때는 와인딩 위주로 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용도로 해서 맞는 차일까요? 그리고 실제 와인딩 능력이나 감성적인 면에서 어떨까 궁금합니다.. 시승은 해봤으나 잠깐 타는거라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마력에 비해 좀 무겁게 느껴지기도 하고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혹시 워런티 수준에 대해 좀 아시는 회원분들 계신가요? 보배서 한번 난리가 난 것 같던데 말입니다..
기타 주관적인 의견도 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생각 저생각에 머리가 아파 죽겠습니다^^;
2009.06.08 01:56:19 (*.233.185.8)
저도 '재미는 없지만 와인딩에서 겁나게 빠른 차' 로만 알고 있습니다. 소형 렌터카 업체중에 한곳에 렌터카가 있다는거랑만요...
http://www.carandjoy.co.kr/02_sub01_2.php?carcode=0811040001
2009.06.08 08:21:03 (*.244.123.196)
제가 보기엔 재미도 상당하던데요, 제네시스 쿠페보다도 더 레일위를 달리는 느낌과 가속력은 한 수 위로 보여줬습니다.
2009.06.08 11:12:23 (*.68.61.62)
"4륜구동은 안정적이라 재미가 없어"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실제 "4륜을 제대로 잘 다루느냐?"란 질문에 자신있게 예스라고 대답할 수 있는 드라이버는 흔치 않습니다. 후륜구동보다도 더 어려운게 4륜구동을 제대로 타기라고 생각합니다. 차량의 와인딩 실력은 차량에 적응하면 어떤 차와 비교해도 크게 나무랄데 없는 수준입니다.
2009.06.08 12:10:52 (*.23.144.32)
시승해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출력에 비해 무거운 것은 4륜 구동이라 어쩔수 없고 대신 4륜구동만의 장점도 있습니다. 와인딩의 재미는 서킷에서 잠시 타본 박스터나 카이만에 못지 않았습니다.
거기다가 4도어를 갖춘 것도 용도에 따라서는 장점이구요. 저는 쿠페를 좋아해서 4도어 차량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좌석 4개에 어른이 모두 앉을수 있는 차량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탈수 있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제 느낌으로는, 4륜 구동이라 안정감으로 인해 재미가 없다는 말은 R8에는 맞을지 몰라도, 제가 타본 란에보 10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출퇴근, 와인딩, 가끔씩은 가족까지 태우는 전천후 차량으로는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차를 2-3대 소유하실 계획이라면 각각의 용도에 맞게 사는 것이 맞고 그런 경우라면 박스터나 카이만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거기다가 4도어를 갖춘 것도 용도에 따라서는 장점이구요. 저는 쿠페를 좋아해서 4도어 차량을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좌석 4개에 어른이 모두 앉을수 있는 차량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탈수 있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제 느낌으로는, 4륜 구동이라 안정감으로 인해 재미가 없다는 말은 R8에는 맞을지 몰라도, 제가 타본 란에보 10기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출퇴근, 와인딩, 가끔씩은 가족까지 태우는 전천후 차량으로는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차를 2-3대 소유하실 계획이라면 각각의 용도에 맞게 사는 것이 맞고 그런 경우라면 박스터나 카이만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완전한 전투모드로 타지못한 아쉬움은 있습니다..
간략한 느낌으로는 // 심리적 육체적으로 너무 안정감으로 인해 큰 즐거움을 선사할순 없다는..? 그런 기분입니다..^^;;
그만큼 빠르다는것으로 해석할수도 있고, 다른 측면에서는 운전자의 입장에 따라서 받아들이기 나름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