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질문1.
브레이크 패드가 다됬다고 하는 예길 들을때마다 애매한거같습니다.
패드갈러 샵다녀보면 총 100% 에서 4~50%정도 남으면 다 됬다고하는거같습니다.
패드의 한계치가 왜 그렇게 여유있게 보는건지 궁금합니다.
더 타다가 20% 정도 (2mm 정도 남았을때 갈아도 괜찮지 않는지요
질문2.
프론트브레이크의 경우 소음방지? 차원에서 패드의 50%정도 양끝이 사선으로 연마되어있는데요.
위의 질문처럼 50%정도 타고 다쓴거라면 사선이 끝나고 딱 평평해질때쯤입니다.
또하나 궁금한점이
사선으로 깎인 패드는 닳아갈수록 면적이 점점 넓게 마찰될텐데 브레이크 성능이 더 좋아지는 상태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50%정도 쓰고 완전 평평해졌을때가 제일 잘 잡히는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요
브레이크 패드가 다됬다고 하는 예길 들을때마다 애매한거같습니다.
패드갈러 샵다녀보면 총 100% 에서 4~50%정도 남으면 다 됬다고하는거같습니다.
패드의 한계치가 왜 그렇게 여유있게 보는건지 궁금합니다.
더 타다가 20% 정도 (2mm 정도 남았을때 갈아도 괜찮지 않는지요
질문2.
프론트브레이크의 경우 소음방지? 차원에서 패드의 50%정도 양끝이 사선으로 연마되어있는데요.
위의 질문처럼 50%정도 타고 다쓴거라면 사선이 끝나고 딱 평평해질때쯤입니다.
또하나 궁금한점이
사선으로 깎인 패드는 닳아갈수록 면적이 점점 넓게 마찰될텐데 브레이크 성능이 더 좋아지는 상태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50%정도 쓰고 완전 평평해졌을때가 제일 잘 잡히는 시점이 아닌가 싶어서요
2019.10.29 21:00:15 (*.140.42.76)

혹시 차량 안쪽에 있는 패드도 확인해보셨나요? 예전에 제가 타던차가 바깥쪽 패드는 아직 멀쩡해서 그냥 타고 다니다가 안쪽 패드가 완전히 갈려나가서 소리가 났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패드 면적이 넓어지면 이론적으로 브레이크 성능이 더 좋아져야 하는것은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차이가 아주 미미하겠지만요
2019.10.29 23:29:53 (*.217.214.2)

질문1 : 차종과 배기량 옵션이 뭔가요? 그걸 토대로 브레이크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질문2 : 순정 차량인가요? 순정이 아니면 브레이크던 성능이던 어떤 튜닝이 되어있나요?
최소 이 정도 전제조건은 맞추셔야 도움되는 답변을 받으실 듯 해요.
모든 사람들이 기존 작성글 클릭하기 하면서까지 보진 않거든요. 특히나, 스마트폰도 기종에 따라서는 작성글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태반입니다.
질문2 : 순정 차량인가요? 순정이 아니면 브레이크던 성능이던 어떤 튜닝이 되어있나요?
최소 이 정도 전제조건은 맞추셔야 도움되는 답변을 받으실 듯 해요.
모든 사람들이 기존 작성글 클릭하기 하면서까지 보진 않거든요. 특히나, 스마트폰도 기종에 따라서는 작성글 보기가 어려운 경우가 태반입니다.
2019.10.31 09:03:33 (*.18.132.58)

Tier1에서 캘리퍼담당 영업을 맡고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건 pad wear indicator (한국말로는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네요..) 도달할때까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엔지니어가 아니라서 정확한 테스트수치까진 모르지만 pwi depth는 당연히 제동성능이나 로터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으로 설정되기 때문이고, 개발/퀄리티면에서 애프터마켓제품보다 훨씬 마진을 넉넉히 주는 oe제품이라면 사실 pwi 이후로도 어느정돈 안전하지않을까 싶네요.
2019.11.06 22:25:53 (*.35.222.232)

솔직히 시스템에서 띄우는 페드경고는 너무 이르다고 봅니다
40프로 이상 남아 있는경우에도 뜨더군요. 그래서 제 경우 패드경고는 무시하고 내측패드의 마모도를 확인하여 교체시기를 잡습니다.
40프로 이상 남아 있는경우에도 뜨더군요. 그래서 제 경우 패드경고는 무시하고 내측패드의 마모도를 확인하여 교체시기를 잡습니다.
2019.11.10 14:21:59 (*.178.235.26)
패드 인디케이터 / 마모 한계선 / 마모 지시계라고 부르고 보통 1.6~2.0mm 기준으로 잡습니다
패드 자체 편마모가 있거나 패드가 다 닳지 않고서야 로터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적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패드 자체 편마모가 있거나 패드가 다 닳지 않고서야 로터 내구성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은 적을것으로 생각됩니다
2019.11.21 10:11:19 (*.87.61.252)

경험적으로는 인디케이터 이후에 마모도 급속도로 빠르고 성능도 떨어졌던 것 같네요. 그래서 좀 넉넉히 빨리 바꾸자고 하는 것 같아요. 매번 체크할 수 있다면 더 타도 됩니다만 위에 분들 말씀하신 것처럼 안쪽 패드같은 경우 잘 보이지도 않고 자주 체크도 안되니 샵에서 그렇게 말할 것 같아요.
브렘보다 기타 더 좋은 패드& 브레이크일 경우 경우가 다를수도 있습니다.
질문1 : 무리해서 끝까지 타다가 디스크라도 먹어버리면, 패드 2mm보다 더 큰 지출이 발생합니다.
오래된 패드 일수록 고르지않게 마모되는일이 있더라구요. 뭉텅이로 떨어진다던가 하는...
그래서 디스크를 공격할 가능성이 더 높아져서 위험해집니다.
질문2 : 생각보다 패드가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열에의한 물성변화(?)로 마모된 패드의 성질이 초기에 의도한바보다 마찰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타이어도 마찬가지 원리로 트래드가 다 닳아서 접지면적이 넓어지면 그립이 늘어날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게 되는게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