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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차량 소식을 전합니다. ㅎㅎ
사전예약하여 2018년 8일 1일 출고 받은 벨로스터 N 퍼포먼스 블루...
보통 1년 20,000km를 주행했었지만 이놈은 현재 36,000km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ㅋㅋ

옛날부터 자동차 튜닝을 좋아하여 기본적으로 휠, 서스, 배기는 꼭 했었고 이 차량에는 무슨 튜닝을 할까?
고민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일단 길들이기를 하면서 순정으로 타보자!! 하여 최대한 빠르게 길들이기를
마치고 신나게 달렸습니다. 주행하다보니 굳이 튜닝이 필요없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부터는
서킷(영암, 인제)과 와인딩을 엄청 다녔습니다.
새드
다들 여기서 모이시죠? ㅎㅎ



와인딩 투어를 떠나면 400km정도 주행하고 옵니다
다들 아시는 가락 - 느랏 - 배후령 - 추곡 - 조침령 - 구룡령 外 기타 국도길
특히 가을에 달리면 풍경이 예술이죠~^^
얌전하게 순정으로 운행하다가 너무 심심하여 휠을 교환하게 됩니다.
첫번째 휠은 RAYS ZE-40

두번째 휠 TWS T66F

세번째 휠 RAYS CE28SL
네 맞습니다. 이쯤되면 정상은 아니죠 ㅠㅋㅋ

그리고 이번에 변경한 네번째 휠 ADVAN RS-DF
서킷을 즐기며 주행하고있다보니 모두 단조휠로만 변경했네요.
제발 마지막이길... ㅋㅋㅋ

요즘 인제스피디움 평일도 주말도 차량들이 정말 많아졌는데 개인적으로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라이센스가 만료되어 갱신을 위해 달리고 왔습니다.
데일리카로 사용중인 벨로스터 N
1년동안 주행하면서 큰 고장없었고 합리적인 소모품비에 나름(?) 경제적인 유지비...
후륜 N이 나오길 기대하며 다음에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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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평일이나 서킷 주행 차량이 많아진 것에 대해선 전 불만입니다.
3-4년 전엔 주말이라도 주행차량이 10대 대외인 경우가 많았고, 평일엔 거의 황제주행 수준이었죠 ㅎㅎ
올해 들어선 주말 1세션도 20대는 기본에 평일에 가면 비슷하더군요. 그것도 평일중 대부분은 현대기아에서 인제 서킷을 자사들 이벤트를 점령해버려서 자율 스포츠 주행도 귀하죠.
저도 스팅어 오너라 그 이벤트를 지원할 수 있지만, 당첨율은 선착순 복불복이고, 그냥 맘 편하게 평일이던 주말이던 주행하던 시절이 많이 그립네요.
요즘은 인제 서킷가면 차도 너무 많고 위험합니다.
수요가 늘어나고 시장이 커졌으면 신규 서킷을 확장하던가, 세션비용을 낮추던가(그럼 차가 더 많아지려나ㅎㅎ) 하면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기존대비 매우 아쉽네요^^

이런데 가본적이 없어서요 ㅜㅜ 와인딩의 ㅇ자도 모르는 사람인지라..
저도 휠을 참 좋아해서 예전에 투카 탔을때는 휠만 50번 이상 바꾼것 같습니다.
멋진 애마 가꾸시며 즐거운 추억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