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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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찬호입니다. 1년에 2만정도를 타는 저는 4기통 엔진에 8천-1만마다 오일을 교환하는데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에 펜조X 라는 유명브랜드의 5w-20 제품을 5쿼터 짜리 세 통 세일받아 직구해서
잘 넣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MobiX, ShelX 등 굉장히 다양한 엔진오일이 시중에 나와있는데요, 가격을 비교해보니
미국과 1.5배-2배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이렇게 된 이상 집에 창고가 있으니 5쿼터짜리를 여러통 주문해서 199불(200불이상 면세 기준에 걸리지 않기위해) 정도 사둘까 합니다. 모X 제품 5w-30이 적당한 가격대이더군요.
테드 회원님들은 엔진오일 직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에 펜조X 라는 유명브랜드의 5w-20 제품을 5쿼터 짜리 세 통 세일받아 직구해서
잘 넣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MobiX, ShelX 등 굉장히 다양한 엔진오일이 시중에 나와있는데요, 가격을 비교해보니
미국과 1.5배-2배정도 차이가 나더군요. 이렇게 된 이상 집에 창고가 있으니 5쿼터짜리를 여러통 주문해서 199불(200불이상 면세 기준에 걸리지 않기위해) 정도 사둘까 합니다. 모X 제품 5w-30이 적당한 가격대이더군요.
테드 회원님들은 엔진오일 직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19.11.27 13:00:55 (*.70.113.91)
가격만 봐서는 굉장히 매력이 있습니다만..
무게에 따른 배송비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배송비 포함하고도 국내보다 저럼하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무게에 따른 배송비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배송비 포함하고도 국내보다 저럼하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019.11.27 15:03:18 (*.214.4.67)
사람에따라 차이는 있겠으나...
저 개인적으로는 현재 국산오일인 지크 탑이나 킥스파오1 등에 만족을하고 있는관계로..(가격까지도)
구지 외산오일을 직구까지 해서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뭐 사용자가 만족하면 그만이지만 말이죠 ㅎㅎ
저 개인적으로는 현재 국산오일인 지크 탑이나 킥스파오1 등에 만족을하고 있는관계로..(가격까지도)
구지 외산오일을 직구까지 해서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뭐 사용자가 만족하면 그만이지만 말이죠 ㅎㅎ
2019.11.27 15:21:19 (*.162.90.116)

저도 혁진님과 비슷한 의견입니다
이미 품질좋은 메이저 엔진오일 (모빌, 쉘등..)은 대량 수입으로 어느정도 가격이 안정화되어있는 상황이고,
레이스용의 극한 조건이 아니라면, 중소 오일 브랜드보다는 지크나 킥스도 품질이 충분히 좋습니다
스피드메이트에서 건으로 넣어주는 지크 x7 조차도 고가의 소형 수입오알보다 물성치 값이 우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품질좋은 메이저 엔진오일 (모빌, 쉘등..)은 대량 수입으로 어느정도 가격이 안정화되어있는 상황이고,
레이스용의 극한 조건이 아니라면, 중소 오일 브랜드보다는 지크나 킥스도 품질이 충분히 좋습니다
스피드메이트에서 건으로 넣어주는 지크 x7 조차도 고가의 소형 수입오알보다 물성치 값이 우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9.11.28 00:14:59 (*.65.61.47)

댓글
미국 자주 다니는데, 마트 기준으로는 모빌1의 경우 물론 미국이 싸지만 1리터 기준 구매면 세금포함 한국과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인터넷가는 물론 더 싸지만, 한국 인터넷가도 만만찮게 싸죠.
배송기간 리스크, 유통기간?리스크 보관공간 할애 등 전반적 고려하면 전 그냥 한국서 인터넷으로 모빌사는 게 좋더라구요. 일년에 오일 1번 정도 가는 수준이니.
그리고 차를 행여나 바꾼다면 그 오일 그대로 쓸 가능성이 없을수도 있으니까요ㅎㅎ
요즘 상향 평준화되서 펜조일 패트로캐나다 지크 킥스 등 많은 브랜드들이 좋은 상품 만들지만, 전 모빌과 BP캐스트롤과 쉘이 그래도 좋다고 봅니다.
미국 자주 다니는데, 마트 기준으로는 모빌1의 경우 물론 미국이 싸지만 1리터 기준 구매면 세금포함 한국과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인터넷가는 물론 더 싸지만, 한국 인터넷가도 만만찮게 싸죠.
배송기간 리스크, 유통기간?리스크 보관공간 할애 등 전반적 고려하면 전 그냥 한국서 인터넷으로 모빌사는 게 좋더라구요. 일년에 오일 1번 정도 가는 수준이니.
그리고 차를 행여나 바꾼다면 그 오일 그대로 쓸 가능성이 없을수도 있으니까요ㅎㅎ
요즘 상향 평준화되서 펜조일 패트로캐나다 지크 킥스 등 많은 브랜드들이 좋은 상품 만들지만, 전 모빌과 BP캐스트롤과 쉘이 그래도 좋다고 봅니다.
2019.12.03 16:21:04 (*.248.210.204)

저도 @이혁진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엔진오일은 대체재도 많고, 국내에도 Approval 된 좋은 품질의 ZIC나 GS-Caltex 제품 및 모빌1이나 쉘 등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보니 메리트가 적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제 차의 경우 미션 오일과 디퍼런셜 오일은 대체재가 전혀 없어서 해외 직구를 했습니다. 그때 미션오일 6통(6L)에 배송비만 5만원(몰테일/독일) 들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해외 배송비 때문에 직구 메리트가 상당히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제 차의 경우 미션 오일과 디퍼런셜 오일은 대체재가 전혀 없어서 해외 직구를 했습니다. 그때 미션오일 6통(6L)에 배송비만 5만원(몰테일/독일) 들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해외 배송비 때문에 직구 메리트가 상당히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9.12.04 17:16:37 (*.28.41.205)

재미삼아 제차(캐스트롤 엣지)와 애들엄마 차량(모빌원)에 사용할 엔진오일을 면세한도에 거의 맞춰서 직구를 해봤습니다.
각각 2번씩 교환할 수 있는 양이었는데 항공운송이 안되어서 선박으로 들여오다보니 시간도 시간이지만 운임을 포함하니 가격도 오히려 더 먹히더군요.
그런데 애들엄마 차량의 모빌은 기분탓인지 차가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미제라 그런다고 웃어넘기기는 했는데 국내 내수용 모빌원과 미국에서 판매되는게 조금 틀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각각 2번씩 교환할 수 있는 양이었는데 항공운송이 안되어서 선박으로 들여오다보니 시간도 시간이지만 운임을 포함하니 가격도 오히려 더 먹히더군요.
그런데 애들엄마 차량의 모빌은 기분탓인지 차가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미제라 그런다고 웃어넘기기는 했는데 국내 내수용 모빌원과 미국에서 판매되는게 조금 틀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직구로 구매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