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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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의심이 나서 질문 하는건 아니구요
글을 보니까 올해부터 고배기량 차량은 인증 받기가 매우 까다로워 졌다고
국내에 있는걸 고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인증이 까다로워져서 비용도 더블 이상 들어간다고 그러고 힘들거라고 하시던데
아니면 그저 형식적일뿐일지 궁금합니다.
글을 보니까 올해부터 고배기량 차량은 인증 받기가 매우 까다로워 졌다고
국내에 있는걸 고르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인증이 까다로워져서 비용도 더블 이상 들어간다고 그러고 힘들거라고 하시던데
아니면 그저 형식적일뿐일지 궁금합니다.
2009.06.16 23:09:55 (*.60.60.23)

검사소 직원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미국에서 들어간 중고차들 (신차들 말고) 중에 요새 인증 통과 못해서 재 수출(?) 되는 비율이 꽤 늘었습니다. 순정 상태라고 하더라도, 미국에서 기본적인 확인을 하고 한국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들어간 차량이 지난해에 비해서 10분의 1로 줄긴 했지만.. (환율의 영향으로..) 덕분에 소음/배기 가스에서 통과 못하는 경우와 테일라이트/사이드 마커 및 유리 반사율로 통과 못하는 경우가 많아 졌습니다.
소음검사할때 검사소에서 120키로로 주행하면서 체크한다느니 배기가스는 일단 한번 떨어진다고 생각해야 한다느니....
제가 차량 인증관련해서 검사소 직원과 직접 통화해보니 OBD2가 적용된 차량 북미에서 들여오는 차량은 대부분 문제가 없이 통과된다고 합니다...
소음관련도 120키로가 아닌 50키로로 크루징하면서 체크를 하는 것이고 세단형 차량의 순정상태라면 대부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인증이라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니 인증 대행업자의 말에 속아 많은 비용을 지출하지 말고 오너가 직접 신청하고 검사 받으시라고 하더군요.....
물론 순정상태일 경우겠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