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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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으로 그랜저HG K7 가스차 알아보다가 우연히 에쿠스 VS380 후기형 LPG 개조된 매물을 봤습니다.. (휘발류는 출퇴근 거리가 있는지라 압박이..ㅜㅜ) 나름 상태도 괜찮고 해서 전화통화하면서 딜러가 요즘 개조차는 고장 별로 없다 휘발류랑 똑같다,, 그렇게 말하는데 겸용차는 처음이라 소유해보셧던 국장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2019.12.09 13:26:40 (*.13.101.92)
개조차 자체보단 에쿠스에서 멈칫하네요. 극악의 가솔린 연비를 어떻게 하기 위해 LPG로 개조된 장르이므로, 장거리 출퇴근에는 LPG 대형 세단은 적당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리세일밸류 역시 감가가 클것 같고요.
2019.12.10 12:41:53 (*.101.65.73)

초기에는 헤드 변형이 일어난다고 들었지만, 지금은 그마저도 많이 해결되었다고 들었습니다.
K7보다는 에쿠스의 그 승차감은 분명히 피로감 감소를 더불어 주행감의 만족도에서 큰 격차가 날 것입니다.
일례로 저희집에서도 k7 lpi를 장거리 주행용으로 샀지만 후륜구동 차량 영입 후 k7은 지금 장바구니용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그만큼 급에서 오는 차이가 명확하여 후회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K7보다는 에쿠스의 그 승차감은 분명히 피로감 감소를 더불어 주행감의 만족도에서 큰 격차가 날 것입니다.
일례로 저희집에서도 k7 lpi를 장거리 주행용으로 샀지만 후륜구동 차량 영입 후 k7은 지금 장바구니용으로 전락해버렸습니다.
그만큼 급에서 오는 차이가 명확하여 후회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2019.12.13 14:22:50 (*.62.216.96)

최근까지도 04년식 350 LPI 개조차량 탔었는데요.
개조업체만 잘 살아있고 유명한 곳이라면 걱정없이 타실수 있습니다. 복합연비도 소나타 정도 유류비로 다녔습니다^^
개조업체만 잘 살아있고 유명한 곳이라면 걱정없이 타실수 있습니다. 복합연비도 소나타 정도 유류비로 다녔습니다^^
GDI 차들은 LPG 도 GDI 인젝터로 분사를 하기도 하고 별도의 fuel controller 가 냉간시엔 휘발유로 시동하고 워밍업 되면 LPG 로 전환하는 등 엄청 좋아 졌습니다.
옛날 기화기식 겸용차하고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