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선배님들고견으로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이전글에 문의한 미션쿨러와 배기..
차종은 19년식 k5 cvvl입니다.
내년에는 서스펜션쪽을 손볼까하는데
몇일전 동일차종 테인stbn과 무본복통식을 타본적이있는데.. 결론은 일체형은 미련없이..ㅠ ㅠ ..
사실 차고에 욕심이있는건 아니라서.. 고속도로나 정속주행을할때는 크게 문제될건없었지만.. 요철구간엔 역시 일체형은 일체형이더라구요.. 절때 순정스러운느낌은 없다.. 로 결론을내렷습니다. 당연한거일수도있겟죠..
예전부터 써보고싶었던 조합이기도했고.. 순정스프링에 튜닝쇽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였습니다..
보니까 빌스테인 b4와 b6 제품이 순정스프링에 매칭이된다고하더라구요. b8같은경우는 다운스프링..
b4는 60만원대 b6는 100만원대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차이가쌘데..
단순히 두 제품간의 차이는 쇽업쇼버 댐핑압력정도의 차이인지요..
순정같은 느낌을 최대한 구현하면서 조금의 하드한주행에도 받아지는 제품은 둘중 어떤게 나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순정처럼편안하되 고속요철구간이나 조금의 와인딩성능만 받아주면됩니다..
지금의 순정쇽,스프링도 직선만 주행할떄는 제 운행조건에선 크게 불만은 나오진않지만.. 고속도로에서 선회하면서 요철구간을 지날때는 움찔움찔하긴합니다..(남해고속도로 진주->광양구간.. 노면이 안좋은곳이 종종있습니다) 정속요건임에도 차전체가 물고기처럼 흐느적거린다고해야할까요..
물론 주행성능 = 승차감에 반비례하는것도사실이지만.. 순정스프링을 매칭시키는만큼 느낌 어떨지 너무궁금하네요..
b4로도 충분할것같기도하지만 후기가 아예없습니다.ㅠ..ㅠ 주로 b6를 택하시더라구요.
차종은 19년식 k5 cvvl입니다.
내년에는 서스펜션쪽을 손볼까하는데
몇일전 동일차종 테인stbn과 무본복통식을 타본적이있는데.. 결론은 일체형은 미련없이..ㅠ ㅠ ..
사실 차고에 욕심이있는건 아니라서.. 고속도로나 정속주행을할때는 크게 문제될건없었지만.. 요철구간엔 역시 일체형은 일체형이더라구요.. 절때 순정스러운느낌은 없다.. 로 결론을내렷습니다. 당연한거일수도있겟죠..
예전부터 써보고싶었던 조합이기도했고.. 순정스프링에 튜닝쇽은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였습니다..
보니까 빌스테인 b4와 b6 제품이 순정스프링에 매칭이된다고하더라구요. b8같은경우는 다운스프링..
b4는 60만원대 b6는 100만원대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차이가쌘데..
단순히 두 제품간의 차이는 쇽업쇼버 댐핑압력정도의 차이인지요..
순정같은 느낌을 최대한 구현하면서 조금의 하드한주행에도 받아지는 제품은 둘중 어떤게 나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순정처럼편안하되 고속요철구간이나 조금의 와인딩성능만 받아주면됩니다..
지금의 순정쇽,스프링도 직선만 주행할떄는 제 운행조건에선 크게 불만은 나오진않지만.. 고속도로에서 선회하면서 요철구간을 지날때는 움찔움찔하긴합니다..(남해고속도로 진주->광양구간.. 노면이 안좋은곳이 종종있습니다) 정속요건임에도 차전체가 물고기처럼 흐느적거린다고해야할까요..
물론 주행성능 = 승차감에 반비례하는것도사실이지만.. 순정스프링을 매칭시키는만큼 느낌 어떨지 너무궁금하네요..
b4로도 충분할것같기도하지만 후기가 아예없습니다.ㅠ..ㅠ 주로 b6를 택하시더라구요.
2019.12.10 13:26:19 (*.103.115.25)
b6로 일단 자리잡아봐야겟군요.
승차감이 많이 안떨어졌으면좋겟는데 16년식 330i m팩을 타본적이있는데..
꽤나 타이트하면서 편한느낌이 인상적이였네요. 이정도의 느낌은 힘들겟지만.
좀더 정보좀 수집해야겟습니다.
코일오버로가기엔 일상생활에 잃을께 너무 많습니다. 만족한다면 충분히 만족하겟지만..제기준에선 두마리토끼는 힘들더라구요. 아무리 소프트한들.. 이번 stbn을타보면서도 느꼇습니다. 코일오버도 한대 운용하고있는 입장에서..(상당히 하드하게 해놧지만.)
좀더 안정감있고 편한 세단이 어디까지나 목표라..
종권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b4 b6차이점을 바로 파악해주시네요!
승차감이 많이 안떨어졌으면좋겟는데 16년식 330i m팩을 타본적이있는데..
꽤나 타이트하면서 편한느낌이 인상적이였네요. 이정도의 느낌은 힘들겟지만.
좀더 정보좀 수집해야겟습니다.
코일오버로가기엔 일상생활에 잃을께 너무 많습니다. 만족한다면 충분히 만족하겟지만..제기준에선 두마리토끼는 힘들더라구요. 아무리 소프트한들.. 이번 stbn을타보면서도 느꼇습니다. 코일오버도 한대 운용하고있는 입장에서..(상당히 하드하게 해놧지만.)
좀더 안정감있고 편한 세단이 어디까지나 목표라..
종권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b4 b6차이점을 바로 파악해주시네요!
2019.12.11 13:27:01 (*.87.61.252)

ATC BTC 이런 제품들은 빌스테인에서 대응해주지 않는 국산차종들 (수출이 별로 안되었으면 아예 개발이 안됩니다.)을 비슷한 중량의 차종용 카트릿지를 꺼내서 순정 쇼바 케이스를 가공하여 로워링 스프링까지 조합하여 만드는 패키지였죠. 케이스 가공 등에서 가끔 유격이 발생하거나 스프링이 처짐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일부 소량 있었지만 한번더 방문하여 케이스를 조이거나 스프링 장착 시트 위치를 조정하는 걸로 동명에서 대응해줬구요. 만약 이 방식이 아니었으면 그 차종들은 빌스테인의 댐핑을 아예 느껴볼 수도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티뷰론, 엑센트, 쏘나타 같은 차들에게 혜자였다고 생각합니다.
2019.12.11 09:58:00 (*.246.168.44)
vw 시로코 순정 스프링에 B6 조합해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종권님께서 하시는 말씀하고 제 취향이 완전 똑같네요.
길바닥에서 달리는 차는 일체형은 아니다 주의라서, 그리고 기계식 주차장 아무데나 꽂아 넣을 수 있는 강력한 장점에서 순정스프링+b6 조합했습니다.
제 취향으로는 승차감은 아주 좋습니다. 과장을 좀 섞어 말하자면 중력이 조금 강해져서 땅이 차를 계속 당기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여하튼 일반 도로+ 노면 안좋은 도로에서의 로드 홀딩은 발군이고요. 나긋한것 같은 승차감인데 또 잡아 돌리면(?) 제법 느낌이 좋습니다. 제품 설명에도 적혀 있듯이 승차감과 스포티한 필링을 아주 영리하게 잘 조합을 한 설계 같습니다. 가끔 써킷도 가는데 아직 b6 달고는 써킷은 안 가 봤는데 지금 느낌으로는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노튜브지만 모노튜브방식 일체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들건들 거리는 느낌(튀는느낌)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스포티한 느낌을 좋아 하신다면 저는 과감히 b6 추천 드립니다.
신기하게도 종권님께서 하시는 말씀하고 제 취향이 완전 똑같네요.
길바닥에서 달리는 차는 일체형은 아니다 주의라서, 그리고 기계식 주차장 아무데나 꽂아 넣을 수 있는 강력한 장점에서 순정스프링+b6 조합했습니다.
제 취향으로는 승차감은 아주 좋습니다. 과장을 좀 섞어 말하자면 중력이 조금 강해져서 땅이 차를 계속 당기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여하튼 일반 도로+ 노면 안좋은 도로에서의 로드 홀딩은 발군이고요. 나긋한것 같은 승차감인데 또 잡아 돌리면(?) 제법 느낌이 좋습니다. 제품 설명에도 적혀 있듯이 승차감과 스포티한 필링을 아주 영리하게 잘 조합을 한 설계 같습니다. 가끔 써킷도 가는데 아직 b6 달고는 써킷은 안 가 봤는데 지금 느낌으로는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모노튜브지만 모노튜브방식 일체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건들건들 거리는 느낌(튀는느낌)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스포티한 느낌을 좋아 하신다면 저는 과감히 b6 추천 드립니다.
2019.12.11 16:45:53 (*.46.125.253)
k5 소프트한 일체형을 썻다가 아니라면 순정 지향이신데 승차감은 당연 순정이 제일좋을것이고
b6은 거부감이 많을꺼고 b4정도는 탈만할겁니다.
b6은 거부감이 많을꺼고 b4정도는 탈만할겁니다.
2019.12.11 19:55:53 (*.33.181.6)
2012년 볼보 c70에 b4를 달았다가 방지턱과 노면이 안좋은 곳에서 텅텅 거리며 충격을 잡아주지 못해 b6로 변경후 만족하고 있습니다. c30, s40, c70이 같은 쇼바를 사용하는데 공차 무게가 모델별로 400kg정도 차이나는데 c70이 1780정도로 타 모델에 비해 300~400kg 정도 더 나가서 문제가 있던건진 모르겠으나 저라면 b4는 처다보지도 않을듯 합니다. b4구매 금액과 공임 생각하면 눈물 납니다.
2019.12.11 21:13:51 (*.195.53.160)
B4 사용중인데 쓰신 글로 보아 절대적으로 B4는 비추합니다. 저의 경우 그냥 순정이 워낙 오래되었기도 하고 가격도 미국 직구사이트 기준 딱 순정(샥스 납품)댐퍼의 1/4이라 예방차원에서 갈아줬는데 차이를 느끼기 어려웠습니다. 교체 직후에만 뭔가 새댐퍼 느낌인듯 긴가 민가 싶었는데 좀 타면서 느껴보니 전혀 비용을 들여 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말그대로 순정 대용품이니 목적에 맞는듯도 싶지만 으레 연식 있는 차들 댐퍼 교환했을때 돌아오는 쫀득함을 기대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기존 댐퍼가 생각만큼 성능저하가 오진 않았을 수도 있겠죠. 물론 10만 이내로 온전한 댐퍼의 성능은 끝났다고 하는 말들도 들었지만 '얼마나' 인지는 차종마다 다르겠죠..
과장 좀 보태면 허둥대고 두둥실 떠다니는(B6댐퍼랑은 반대의) 느낌이 살짝 있는데 B4는 딱 그렇습니다.
제 취향도 위에 이종권님이 말씀하신 모노튜브 쪽인데요, 동일차종 순정 스포츠서스 옵션 들어간 차를 타보았을때 어느정도 비스무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B8 댐퍼로 간 해외 포럼 후기들 보면 살짝 아쉬웠던 순정스포츠 대비 확실히 차가 'float하는 느낌이 없어진, 후진동 없이 바닥에 쫀득하게/탄탄하게 붙어서 가는' 느낌이라네요.
동일차종은 아니지만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과장 좀 보태면 허둥대고 두둥실 떠다니는(B6댐퍼랑은 반대의) 느낌이 살짝 있는데 B4는 딱 그렇습니다.
제 취향도 위에 이종권님이 말씀하신 모노튜브 쪽인데요, 동일차종 순정 스포츠서스 옵션 들어간 차를 타보았을때 어느정도 비스무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B8 댐퍼로 간 해외 포럼 후기들 보면 살짝 아쉬웠던 순정스포츠 대비 확실히 차가 'float하는 느낌이 없어진, 후진동 없이 바닥에 쫀득하게/탄탄하게 붙어서 가는' 느낌이라네요.
동일차종은 아니지만 참고가 되셨음 합니다.
2019.12.12 17:16:30 (*.103.115.25)
많은도움되었습니다.
사실 하드한 일체형을 선호하긴합니다만..하드하게 타고다닐이유도 전혀없는차고..스타일도그렇구요..
일상주행시 일체형 특유?의잔진동.. 이 스트레스요소로 다가오더라구요. 예전에 종발이했을때는 일체형보다 덜 하드해서인지..스프링이커서인지는모르겟지만 잔진동은 순정과 비스무리했었습니다. 큰충격에서 제 정신도 충격을먹긴했지만요..
이번에 타본 나름 순정과 비슷한느낌을 타본 두 일체형도 순정과 비스무리한 느낌이 나기는하더라구요. 요철이별로없는 제 출퇴근특성상.. 허나 교량요철만 넘어도 턱턱? 거리는느낌.. 그리고잔진동.. 하드하나 소프트하나 일체형특유의 움직임이라고해야할까요.. 그건어쩔수가없더군요.
순정에 하드쇽을매칭하면 어떤느낌일지 벌써 궁금합니다.
회원님들의 추천데로 b6로 방향을잡고 진행해보도록하겟습니다!
사실 하드한 일체형을 선호하긴합니다만..하드하게 타고다닐이유도 전혀없는차고..스타일도그렇구요..
일상주행시 일체형 특유?의잔진동.. 이 스트레스요소로 다가오더라구요. 예전에 종발이했을때는 일체형보다 덜 하드해서인지..스프링이커서인지는모르겟지만 잔진동은 순정과 비스무리했었습니다. 큰충격에서 제 정신도 충격을먹긴했지만요..
이번에 타본 나름 순정과 비슷한느낌을 타본 두 일체형도 순정과 비스무리한 느낌이 나기는하더라구요. 요철이별로없는 제 출퇴근특성상.. 허나 교량요철만 넘어도 턱턱? 거리는느낌.. 그리고잔진동.. 하드하나 소프트하나 일체형특유의 움직임이라고해야할까요.. 그건어쩔수가없더군요.
순정에 하드쇽을매칭하면 어떤느낌일지 벌써 궁금합니다.
회원님들의 추천데로 b6로 방향을잡고 진행해보도록하겟습니다!
B4 를 순정대체형 댐퍼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순정 댐퍼가 Twintube 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즉 같은 방식의 댐퍼인데 빌스테인에서 만들었다. 약간 튜닝했고 품질이 좋다.. (라고 주장하지만 순정품의 품질은 정말 좋습니다.) 순정이 수명을 다했다. 그냥 순정댐퍼가 뭐가 나쁜지 모르겠더라. 다 좋았다.. 하면 이 댐퍼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BMW 나 Mercedes Benz 의 순정댐퍼보다는 쌀 겁니다. 기능은 동등하구요.
B6는 순정스프링에 대응하는 빌스테인의 모노튜브 댐퍼이고 비로소 빌스테인 댐퍼의 특성이 드러나는 방식입니다. 고압의 개스를 밀봉시켜서 오일의 케비테이션을 막고 매우 높은 정밀도로 제작하여 mm 만 움직여도 댐핑을 시작하는 고정밀도의 댐핑퀄리티를 느낄 수 있습니다만.. 그래서 모래를 밟아도 그 느낌은 전달되는... 수막현상 때문에 물을 밟아서 차가 올라오는 것도 느껴지는 댐퍼이고 꽤나 라운딩된 느낌이라 고급지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좀 승차감이 안좋은 것 아니냐? 라는 개인차이도 있는 것이구요. 확연히 차이나는 로드홀딩과 자세제어. 고속에서의 안정성과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기대하신다면 이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아래 어느글인가에 댓글로 달았지만 B12, B14, B16 와 모든 종류의 코일오버들은 기본적으로는 그립 중심의 썸머타이어로 트랙을 타는 것에 대응하는 서스펜션이고 공로용으로는 합리적인 선택은 아닙니다. 승차감도 나빠지고 때로는 로드홀딩도 나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