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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출퇴근차량을 하나 구매하시려고 하는데 연 3만정도 주행하십니다.
그래서 3.0 lpi나 하이브리드로 고민중인데요.
제가 예전에 k7 lpi는 괜찮게 탔던 기억이 있는데 하이브리드는 저도 경험해보질 않아서 질문여쭤봅니다.
어느차량이 나을까요?
그래서 3.0 lpi나 하이브리드로 고민중인데요.
제가 예전에 k7 lpi는 괜찮게 탔던 기억이 있는데 하이브리드는 저도 경험해보질 않아서 질문여쭤봅니다.
어느차량이 나을까요?
2019.12.21 17:07:35 (*.32.11.208)

차량 사용 환경도 고려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는 가다 서다 반복되는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진가가 발휘될것 같구요
쾌적한 주행의 장거리나 수도권에서 운행하시면 lpi가 더 좋다고 봅니다
하이브리드는 가다 서다 반복되는 서울시내 한복판에서 진가가 발휘될것 같구요
쾌적한 주행의 장거리나 수도권에서 운행하시면 lpi가 더 좋다고 봅니다
2019.12.21 17:23:39 (*.38.45.195)
그랜저IG LPI 이용중입니다
곽승님 말씀처럼 장거리 외곽이시라면 괜찮은 선택이나
시내주행이 많으시다면 하이브리드가 낫습니다
곽승님 말씀처럼 장거리 외곽이시라면 괜찮은 선택이나
시내주행이 많으시다면 하이브리드가 낫습니다
2019.12.21 21:32:47 (*.36.140.135)
답글감사합니다. 저도 하브보단 6기통 가스가 그래도 나을거같은데 매제가 하브로 밀어서 일단 계약은 했다는데 이 댓글을 바탕으로 다시금 말씀드려봐야겠네요.
충남 서산-당진 출퇴근이시라 막히는 도로는 아니거든요^^
충남 서산-당진 출퇴근이시라 막히는 도로는 아니거든요^^
2019.12.21 21:55:47 (*.117.171.75)

저라면 V6 입니다. 숙성된(?) 6단 변속기이기도 하구요. 시내 위주가 아니하면 굳이 하이브리드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2019.12.22 05:56:59 (*.220.77.178)
YG나 IG나 LPi도 rpm 많이 높이지 않고 고속도로나 여건이 좋은 국도를 주행하면 10km/L 내외로 나옵니다.
6기통 3.0에 6단이긴 하지만 위의 조건에선 생각보다 연비가 괜찮게 나오더군요.
6기통 3.0에 6단이긴 하지만 위의 조건에선 생각보다 연비가 괜찮게 나오더군요.
2019.12.22 18:22:33 (*.111.12.145)

IG는 아니였지만, 사고 대차로 HG 3.0 LPI와 장기대여 이후 일시 단기대여로 돌려진 2.4 HEV를 각각 일주일씩 타볼 수 있었습니다.
수치로 뿌려지는 연비는 2.4 HEV가 단연 좋았습니다만, LPG 값이 600원대일때 타보니 3.0 LPI라고 해서 딱히 돈을 더 쓴다는 기분은 없었습니다, HEV는 ISG+오토홀드로 느끼는 시내주행의 끝없는 정숙함이 좋았고 LPI는 V6엔진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좋았습니다.
특별히 시내주행이 전부가 아니여도 HEV의 연비적인 매력은 좋지만, LPI의 부드러운 6기통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더 매력적 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PI 추천드립니다, IG PE모델이라면 LPI 차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트렁크 봄베" 문제도 도넛 봄베로 바뀌면서 해결되어 특별히 LPG라서 불편하다고 느끼실 부분이 없으실겁니다.
HEV의 장점은 하이브리드 계통의 넉넉한 보증인데, 소유주가 바뀌면 보증이 줄어드는지라 중고차 시장에서의 가치 평가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점도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LPG가 열렸지만 생각보다 신차구매자가 적어서 차후의 리세일벨류면에서도 아직까진 LPG 모델이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앞으로가 좀 불안하긴 하지만, LPG가격이 지금의 750~800원대를 꾸준히 유지해준다면 2.5 가솔린보다 유지비용면에서 얻는 이득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HEV가 아무리 연비가 좋아도 결국에 넣어야 하는건 1500원대의 휘발유라는 점이 개인적으론 거부감이 드는 요소이기도 하네요 ^^;;
HG와 VG후기모델 부터 줄기차게 쓰던 3.0 LPI 엔진과 6단AT이라는 보수적인 시스템이기에, 보증이후의 수리나 정비성면에서도 불리하지 않다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장점으로 느낍니다 ^^ V6모델과 HEV모델을 궂이 신형이 아니여도 한번씩 타보시며 결정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수치로 뿌려지는 연비는 2.4 HEV가 단연 좋았습니다만, LPG 값이 600원대일때 타보니 3.0 LPI라고 해서 딱히 돈을 더 쓴다는 기분은 없었습니다, HEV는 ISG+오토홀드로 느끼는 시내주행의 끝없는 정숙함이 좋았고 LPI는 V6엔진에서 느껴지는 감각이 좋았습니다.
특별히 시내주행이 전부가 아니여도 HEV의 연비적인 매력은 좋지만, LPI의 부드러운 6기통 느낌이 개인적으로는 더 매력적 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LPI 추천드립니다, IG PE모델이라면 LPI 차의 최대 고민거리였던 "트렁크 봄베" 문제도 도넛 봄베로 바뀌면서 해결되어 특별히 LPG라서 불편하다고 느끼실 부분이 없으실겁니다.
HEV의 장점은 하이브리드 계통의 넉넉한 보증인데, 소유주가 바뀌면 보증이 줄어드는지라 중고차 시장에서의 가치 평가가 생각보다 좋지 않다는 점도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LPG가 열렸지만 생각보다 신차구매자가 적어서 차후의 리세일벨류면에서도 아직까진 LPG 모델이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앞으로가 좀 불안하긴 하지만, LPG가격이 지금의 750~800원대를 꾸준히 유지해준다면 2.5 가솔린보다 유지비용면에서 얻는 이득이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HEV가 아무리 연비가 좋아도 결국에 넣어야 하는건 1500원대의 휘발유라는 점이 개인적으론 거부감이 드는 요소이기도 하네요 ^^;;
HG와 VG후기모델 부터 줄기차게 쓰던 3.0 LPI 엔진과 6단AT이라는 보수적인 시스템이기에, 보증이후의 수리나 정비성면에서도 불리하지 않다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장점으로 느낍니다 ^^ V6모델과 HEV모델을 궂이 신형이 아니여도 한번씩 타보시며 결정하시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2019.12.27 11:28:30 (*.46.88.78)

저도 늦은 댓글이지만, Lpi 추천드립니다.
시내주행 위주가 아니면 6기통 lpi 생각보다 연비 좋고 주행 질감도 좋습니다.
시내주행 위주가 아니면 6기통 lpi 생각보다 연비 좋고 주행 질감도 좋습니다.
만일 lpi와 하브 중 고르라면 전 하브를 하겠습니다.
장점은 더 뛰어난 유류비, 저속주행시 무소음, 좀 더 넓은 트렁크, 좀더 저렴한 세금 등입니다. 단점은 차량구입비가 더욱 비싸다, 4기통이다 정도인 것 같네요.
k5나 쏘나타 lpi는 연비가 굉장히 좋은 편인데, v6 3000cc인 그렌져 lpi는 연비 확실히 안좋습니다. 유류비 절감 목적이라면 하브 > lpi >= 2.5 정도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