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차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시로코 디젤을 타고 있으며
시로코는 적산거리 15만키로에 도달하였습니다.
시로코에 카시트는 장착할 수 있지만
도어가 2개뿐이라
시로코 처분 뒤
휘빌유 SUV를 구매하려 합니다.
디젤을 탄 뒤라 관리의 어려움이
커서 휘발유 SUV를 알아보려 합니다.
1. 쏘렌토 휘발유 SUV 4륜 3천만원
가장 큰 고민이 GDI의 엔진에 대한 불신입니다. 현대기아가 역사에 비해 차를 만드는지 모르나 아직 불신이 큽니다. 시로코 디젤을 타다가 회사차인 뉴라이즈 2.0를 타면 초반은 람보르기니, 후반은 자전거인 느낌부터가 불신이 듭니다.
2. 쉐보레 트레버스 휘발유 3.6 4천5백
물론 쏘렌토급은 아니고 더 크지만 휘발유역사가 큰 미국suv가 더 큰 믿음이 가고 있습니다.
맘같아선 저렴하고 가성비 높은 쏘렌토 2.0 휘발유로 가고 싶지만
GDI 엔진에 대한 불신(개선형이 개발되었다지만 구조는 바뀌지않아 불신은 그대로 입니다.) , 에어컨 에바가루 이슈등 고려할 점이 많지만 매력적이 가격 , 4륜인 점이 끌리며 쉐보레는 검증은 없지만 엔진만은 괜찮을꺼라는 생각이 들어 더 고민스럽습니다.
이에 대해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이 틀린점은 없었나요?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차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시로코 디젤을 타고 있으며
시로코는 적산거리 15만키로에 도달하였습니다.
시로코에 카시트는 장착할 수 있지만
도어가 2개뿐이라
시로코 처분 뒤
휘빌유 SUV를 구매하려 합니다.
디젤을 탄 뒤라 관리의 어려움이
커서 휘발유 SUV를 알아보려 합니다.
1. 쏘렌토 휘발유 SUV 4륜 3천만원
가장 큰 고민이 GDI의 엔진에 대한 불신입니다. 현대기아가 역사에 비해 차를 만드는지 모르나 아직 불신이 큽니다. 시로코 디젤을 타다가 회사차인 뉴라이즈 2.0를 타면 초반은 람보르기니, 후반은 자전거인 느낌부터가 불신이 듭니다.
2. 쉐보레 트레버스 휘발유 3.6 4천5백
물론 쏘렌토급은 아니고 더 크지만 휘발유역사가 큰 미국suv가 더 큰 믿음이 가고 있습니다.
맘같아선 저렴하고 가성비 높은 쏘렌토 2.0 휘발유로 가고 싶지만
GDI 엔진에 대한 불신(개선형이 개발되었다지만 구조는 바뀌지않아 불신은 그대로 입니다.) , 에어컨 에바가루 이슈등 고려할 점이 많지만 매력적이 가격 , 4륜인 점이 끌리며 쉐보레는 검증은 없지만 엔진만은 괜찮을꺼라는 생각이 들어 더 고민스럽습니다.
이에 대해 고견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이 틀린점은 없었나요?
2019.12.26 22:27:56 (*.220.148.113)
불신하는 회사의 제품을 왜 구매하려고 하시나요. 그 제품을 구매하시고 나서 설령 그 제품이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아마도 여러 이유로 불만족스러우실 겁니다. 이미 불신이 깔려 있으니까요.
트래버스 사시면 될거 같습니다.
트래버스 사시면 될거 같습니다.
2019.12.27 00:43:42 (*.39.140.246)
현기차에 불신이 있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그냥 현기차를 안 사면 됩니다.
둘째, 현기차를 사서 검증해보면 됩니다.
제 경우, 한때 현기차를 매우 신뢰하지 못하였으나 지금 타는 차는 2015년식 중고 현대 GDi 차량입니다. 세타처럼 10만킬로 전후로 MPI와 GDi 버전 모두 실린더 마모와 엔진오일 과다소모 및 스커핑 소음으로 정비소에 많이 입고되고 있는 YF 중~후기형과 i40에 탑재된 누우 2.0 엔진이며, 그 중에서도 말 많은 GDi 버전이고 가져올 때 10만7천km, 지금은 14만7천km 주행 중이나, 오버홀 이력 없이 실린더 마모와 엔진오일 과다소모 및 스커핑 소음 모두 아직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케바케인 것 같아요.
관리 측면에선 전 차주분과 저 모두 필링이 좋다고 느낀 엔진오일을 선정해서 교환주기를 5~6천km로 좀 짧게 가져가고 있다는 점은 있습니다. 제 경우 한겨울에도 냉간시동 후 공회전은 2분 이내 실시 후 최근 현대차답게 수온이 엄청 빠르게 상승하는 걸 이용해서 서행 예열하고 다녔으나, 처음 가져왔을 때와 체감 컨디션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가끔 노킹이나 미스파이어링이 있다고 느껴질 땐 소위 '앵꼬' 날 때까지 타다가 고급휘발유 한 탱크 가득 채우곤 합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니 무어라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저라면 패밀리카로는 정비 접근성과 유지비 및 정비비용 등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 같아요.
첫째, 그냥 현기차를 안 사면 됩니다.
둘째, 현기차를 사서 검증해보면 됩니다.
제 경우, 한때 현기차를 매우 신뢰하지 못하였으나 지금 타는 차는 2015년식 중고 현대 GDi 차량입니다. 세타처럼 10만킬로 전후로 MPI와 GDi 버전 모두 실린더 마모와 엔진오일 과다소모 및 스커핑 소음으로 정비소에 많이 입고되고 있는 YF 중~후기형과 i40에 탑재된 누우 2.0 엔진이며, 그 중에서도 말 많은 GDi 버전이고 가져올 때 10만7천km, 지금은 14만7천km 주행 중이나, 오버홀 이력 없이 실린더 마모와 엔진오일 과다소모 및 스커핑 소음 모두 아직 발생되지 않고 있습니다. 케바케인 것 같아요.
관리 측면에선 전 차주분과 저 모두 필링이 좋다고 느낀 엔진오일을 선정해서 교환주기를 5~6천km로 좀 짧게 가져가고 있다는 점은 있습니다. 제 경우 한겨울에도 냉간시동 후 공회전은 2분 이내 실시 후 최근 현대차답게 수온이 엄청 빠르게 상승하는 걸 이용해서 서행 예열하고 다녔으나, 처음 가져왔을 때와 체감 컨디션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가끔 노킹이나 미스파이어링이 있다고 느껴질 땐 소위 '앵꼬' 날 때까지 타다가 고급휘발유 한 탱크 가득 채우곤 합니다.
결국 선택은 본인 스스로 하는 것이니 무어라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저라면 패밀리카로는 정비 접근성과 유지비 및 정비비용 등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 같아요.
2019.12.27 02:08:47 (*.122.183.141)

유지비와 주차공간에 대한 부담이 없으시다면 트래버스도
좋은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리세일에 대한 점 역시도
염두에 두셔야겠지만요
애기를 태우고 다닌다면 첫째도 실내공간, 둘째도 실내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소렌토와 트래버스는 그 실내공간이라는 점에서
비교의 대상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선택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리세일에 대한 점 역시도
염두에 두셔야겠지만요
애기를 태우고 다닌다면 첫째도 실내공간, 둘째도 실내공간이라
생각합니다. 소렌토와 트래버스는 그 실내공간이라는 점에서
비교의 대상이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12.27 08:00:16 (*.223.233.253)

요즘 현기차라고 품질이 예전보다 개선된건 없습니다....불신하신다면 거르시는게 맞습니다.
패밀리카로 쏘렌토 샀다가 에바가루 시달려서 처분했던게 얼마 전이라...트래버스 추천이요.
그리고 GM의 3.6 직분사 엔진은 상당히 오래동안 사용된 엔진인데 큰 트러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패밀리카로 쏘렌토 샀다가 에바가루 시달려서 처분했던게 얼마 전이라...트래버스 추천이요.
그리고 GM의 3.6 직분사 엔진은 상당히 오래동안 사용된 엔진인데 큰 트러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9.12.27 08:04:03 (*.217.77.53)

같은 방식의 엔진을 쓰는데 한쪽은 믿음이 가고 반대는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믿음이 가는걸 구입하는게 맞죠.
더욱이 두번째 모델이 덩치도 커서 패밀리카에 더 어울리구요.
당연히 믿음이 가는걸 구입하는게 맞죠.
더욱이 두번째 모델이 덩치도 커서 패밀리카에 더 어울리구요.
2019.12.27 08:27:31 (*.101.64.241)

금전적인 여력이 된다면 구지 신뢰안되는 차량을 탈 필요가 있을까요? 그것도 나 혼자타는게 아닌 가족이 타는 차량인데요..
2019.12.27 08:43:34 (*.185.253.150)
우선 쏘렌토와 트래버스는 급이 다릅니다. 이유가 어떻든 두개차종 비교중이시라면 무조건 트래버스 사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하나하나 비교해보면 쏘렌토가 좋은 점이 있겠으나 전체적인 부분은 급 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만족도도 당연히 높은급차에서 느껴질 것입니다.
트래버스 사고 쏘렌토 안샀다는 후회보다 쏘렌토 사고 트래버스 안샀다는 후회를 할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트래버스 사고 쏘렌토 안샀다는 후회보다 쏘렌토 사고 트래버스 안샀다는 후회를 할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요?^^;
2019.12.27 12:55:12 (*.53.190.109)

요즘 큰차가 대세인데 큰차(카니발)를 수년간 타온바 차가 큰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주차가 가장 스트레스인데요 기둥 옆이나 경차옆자리를 선호하게 됩니다
코s트코나 가야 편하게 타고 내립니다
좁은곳에 꾸역 꾸역 들어가도 타고 내리기가 불편 합니다
주차가 가장 스트레스인데요 기둥 옆이나 경차옆자리를 선호하게 됩니다
코s트코나 가야 편하게 타고 내립니다
좁은곳에 꾸역 꾸역 들어가도 타고 내리기가 불편 합니다
2019.12.27 14:08:56 (*.131.203.50)

현재 저와 거의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듯 싶습니다.
외산 디젤 14만 언저리의 세단...내년 둘째의 출산..
저는 카니발 휘발유와 트래버스 사이에서 엄청 고민중입니다.
출퇴근 거리가 좀 되는지라 어차피 출퇴근용 작은 차는 하나 있어야 하기에
'나들이 용으로 큰 차 탈거면 휘발유지' 라고 생각하며 두차종으로 좁혔는데..
결정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강인님의 경우는 항상 입, 출차가 가능한 여유로운 주차 공간만 확보 되신다면 트래버스가 나을 것 같다고 생각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쉐보레는 국내 메이커에 비해 체감되는 기본기가 확연히 좋습니다.
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소렌토와의 비교시 올란도의 손을 드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뭐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요..
일단 시승을 먼저 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UV라는 것 자체가 뒷자리 승차감이 너무 별로인 경우가 많구요.
가족용을 표방하며 뒷자리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가 허다 하지요.
제 기억에는 SUV보다는 그래도 카니발이 승차감은 더 나았고...
트래버스는 아직 시승을 해보지 못 해 확답이 어렵네요 ^ㅡ^;
아무쪼록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외산 디젤 14만 언저리의 세단...내년 둘째의 출산..
저는 카니발 휘발유와 트래버스 사이에서 엄청 고민중입니다.
출퇴근 거리가 좀 되는지라 어차피 출퇴근용 작은 차는 하나 있어야 하기에
'나들이 용으로 큰 차 탈거면 휘발유지' 라고 생각하며 두차종으로 좁혔는데..
결정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구요.
강인님의 경우는 항상 입, 출차가 가능한 여유로운 주차 공간만 확보 되신다면 트래버스가 나을 것 같다고 생각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쉐보레는 국내 메이커에 비해 체감되는 기본기가 확연히 좋습니다.
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소렌토와의 비교시 올란도의 손을 드는 경우도 많이 봤구요.
뭐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요..
일단 시승을 먼저 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SUV라는 것 자체가 뒷자리 승차감이 너무 별로인 경우가 많구요.
가족용을 표방하며 뒷자리 가족에게 고통을 주는 경우가 허다 하지요.
제 기억에는 SUV보다는 그래도 카니발이 승차감은 더 나았고...
트래버스는 아직 시승을 해보지 못 해 확답이 어렵네요 ^ㅡ^;
아무쪼록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2019.12.27 16:27:16 (*.149.251.29)

저도 MK6 GTI 타다가 뒷좌석 공간과 트렁크 사이즈로 페이튼 4.2로 기변한 경우인데
브랜드에 만족하고 계시고 꼭 휘발유를 고집하지 않으시다면 차라리 같은 브랜드의
투아렉이나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틀라스는 어떠신지 의견드립니다.
브랜드에 만족하고 계시고 꼭 휘발유를 고집하지 않으시다면 차라리 같은 브랜드의
투아렉이나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틀라스는 어떠신지 의견드립니다.
2019.12.28 18:45:19 (*.38.18.109)
본인이 경험하지않은걸 깊이 불신하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2.0tgdi 8년 12만 타고있고 소모품 제때갈아주고 가끔 y00 오버로 다니지만 현재까지 잔고장도 트러블도 소음진동도 없습니다 덤으로 평생블럭보증도 있구요, 저렴한 부품가격도좋지요.
쉐보레 부품값 보시면 놀랄겁니다. 스파크 cvt사양 점화코일 한개에 10만원인거보고 놀랐습니다. 수입품이기는 하지만 경차임을 감안하면 이해하기힘든 가격이지요
2.0tgdi 8년 12만 타고있고 소모품 제때갈아주고 가끔 y00 오버로 다니지만 현재까지 잔고장도 트러블도 소음진동도 없습니다 덤으로 평생블럭보증도 있구요, 저렴한 부품가격도좋지요.
쉐보레 부품값 보시면 놀랄겁니다. 스파크 cvt사양 점화코일 한개에 10만원인거보고 놀랐습니다. 수입품이기는 하지만 경차임을 감안하면 이해하기힘든 가격이지요
2019.12.29 02:37:31 (*.88.75.22)

근거없는 제 생각이지만
현대기아차 SUV주력엔진은 디젤엔진 입니다.
아마 개발도 디젤엔진으로 먼저 시작하고 디젤엔진 기반 모델을 더 공을 많이 들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국산 SUV는 가솔린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산차 장점중 하나가 많이 찰려서 시장검증이 잘 되고
대응도 빠르다는건데
가솔린suv는 국산차 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많지않으니
국산차로서 가지는 장점도 반감됩니다.
현대기아차 SUV주력엔진은 디젤엔진 입니다.
아마 개발도 디젤엔진으로 먼저 시작하고 디젤엔진 기반 모델을 더 공을 많이 들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직은 국산 SUV는 가솔린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산차 장점중 하나가 많이 찰려서 시장검증이 잘 되고
대응도 빠르다는건데
가솔린suv는 국산차 임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많지않으니
국산차로서 가지는 장점도 반감됩니다.
2019.12.30 11:27:32 (*.103.115.25)
gdi.. 사실 전 gdi를 운용해본적은없습니다만.. 관리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는동생k5 터보차량 12년에 출고해서 바로맵핑하고(고급유 303마력).... 지금 거의 18만정도되었습니다. 아직 특이점없이 잘 운용중입니다.
저역시도 현대기아에 그리 만족하는편은아니지만.. 나름 장점도있는게 부품수급과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뭐 같지만 as망이 잘되어있는것도 장점이죠..
저도 사실 외산에 대한 꿈? 이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너무 큰장벽이더군요..
연3만키로 운행에 평균 10년이상을 타야되기때문에 그래도 접근성이 쉬운 국산밖에 대안이없더군요.
쉐보레. 르삼은 아예 생각조차 안하기도했습니다. 몇번 부품사러갔을때 가격이 절망적인 수준이였거든요..
하다못해 점화플러그사는데도 부품이없다며 3주기다린적도있습니다.ㅡㅡ;;
어차피 차라는것도 물건중하나이고 내가 소유하면서 만족감이 크면 장땡입니다. 아무리 좋은 럭셔리 세단인들 장기운용하면서 아쉬운점은 분명 나타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현대gdi에대한 불신이 깊어졌다면 쏘렌토를 사더라도 타고다니면서도 불신은 계속될껍니다..
저도 누우 cvvl을 운용중인데 동호회나 엔진수리업체 블로그를보면 스커핑현상 고질, 이렇게 단정지을글들을보면 저역시도 불신은 생깁니다만;;
물론 제가 강인님입장이라면 고민없이 쏘렌토 가솔린터보를 구입하겟습니다.....
불신은 더 큰 불신이 나오니..
답은없는것같습니다..ㅠ..ㅠ
아는동생k5 터보차량 12년에 출고해서 바로맵핑하고(고급유 303마력).... 지금 거의 18만정도되었습니다. 아직 특이점없이 잘 운용중입니다.
저역시도 현대기아에 그리 만족하는편은아니지만.. 나름 장점도있는게 부품수급과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뭐 같지만 as망이 잘되어있는것도 장점이죠..
저도 사실 외산에 대한 꿈? 이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너무 큰장벽이더군요..
연3만키로 운행에 평균 10년이상을 타야되기때문에 그래도 접근성이 쉬운 국산밖에 대안이없더군요.
쉐보레. 르삼은 아예 생각조차 안하기도했습니다. 몇번 부품사러갔을때 가격이 절망적인 수준이였거든요..
하다못해 점화플러그사는데도 부품이없다며 3주기다린적도있습니다.ㅡㅡ;;
어차피 차라는것도 물건중하나이고 내가 소유하면서 만족감이 크면 장땡입니다. 아무리 좋은 럭셔리 세단인들 장기운용하면서 아쉬운점은 분명 나타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현대gdi에대한 불신이 깊어졌다면 쏘렌토를 사더라도 타고다니면서도 불신은 계속될껍니다..
저도 누우 cvvl을 운용중인데 동호회나 엔진수리업체 블로그를보면 스커핑현상 고질, 이렇게 단정지을글들을보면 저역시도 불신은 생깁니다만;;
물론 제가 강인님입장이라면 고민없이 쏘렌토 가솔린터보를 구입하겟습니다.....
불신은 더 큰 불신이 나오니..
답은없는것같습니다..ㅠ..ㅠ
2019.12.30 21:25:45 (*.117.171.75)

저는 V6를 너무 좋아하다 보니 저라면 트래버스로.. 현재 272hp의 2.0T와 225hp의 V6 두대를 타고 있는데, 둘 중 하나 포기하라고 하면 2.0T를 버리고 V6를 남길 것 같습니다.
쏘렌토는 갠적으로 국산 SUV중에 가성비로 최고라고 손 꼽는 차인데, 아무래도 가족용으로 사용시에는 덩치가 주는 만족도가 중요한데, 트래버스는 덩치 부분에서 차원을 달리하죠 ^^;;
대신, 인테리어 세련됨과 재질은 쏘렌토가 좀 더 고급지다고 생각합니다.
2.0 TGDI엔진은 이미 쏘나타, 싼타페, 벨로스터, K5에 계속 올라가는 엔진이기에, 설령 문제가 발생해도 조치 받는 데는 문제는 없을 하구요, 참고로 2달전인가, 전륜구동 2.0 TDGI엔진 평생 보증해준다는 기사를 본 듯 합니다. 2.0T 쏘렌토 싼타페 판매비중도 요즘엔 꽤 높은걸로 알고 있구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불신을 갖고 계시니 고려대상이 아닐 거 같구요, 여력되시는 데 당연히 트래버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