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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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식 YF - 23만 km
증상
1. 다운파이프 크랙
2. 하체 '뚝' 소리 - 점점 심해짐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3618305
원래는 다운파이프만 교체할 요량이었습니다만
산소센서가 쩔어서 돌아가지 않더군요 T.T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1안 : 산소센서 교환 - 7만원 정도 예상
구 산소센서를 잘라버리고 새로운 산소센서를 올리면 교체 가능함
- 앞쪽 산소센서가 공연비를 조절하고 뒷쪽 산소센서는 검증? 이라는데 앞쪽만 교환하면 될지?
- 산소센서의 수명은 얼마나 되는 것인가? 메뉴얼에도 산소센서 교체주기는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
인터넷에서는 5만이네 10만이네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2안 : 하체 '뚝' 소리 잡기를 시도해 볼 겸 크로스멤버 교체 - 20~25만원 예상
- 크로스멤버를 교체한다고 뚝 소리가 잡힌다는 보장이 없음
유력한 용의자이긴 합니다만... (크로스 멤버 이외에는 더 교환할 것이 없음)
여러분의 선택은 어느쪽 입니까~~
2020.01.05 14:33:55 (*.117.171.75)

제 차가 16만 정도 되었을대 뚜렷한 증세 없이 연비가 거의 20% 가까이 하락해서 산소 센서 이상으로 공연비에 문제 생긴건지 별별 의심도 다 했었는데, 막상 정비소에서는 진단기에 오류 뜨기 전에는 미리 산소센서 교체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나중에 연비는 정상으로 돌아왔고 현재 22만 넘었는데 별 문제 없습니다.
2020.01.07 09:09:06 (*.103.115.25)
33만에 센서파형이 좀 이상해서 교체했습니다.. 잘나가는 부품은 아니나.. 예방정비차원에서 해주는게 좋긴합니다.
보통 연비, 성능에 밀접한센서는 앞쪽센서입니다..
교체전 센서파형점검부터 먼저해보세요. 잘나가는부품이아니라..
보통 연비, 성능에 밀접한센서는 앞쪽센서입니다..
교체전 센서파형점검부터 먼저해보세요. 잘나가는부품이아니라..
산소센서 불량의 가장 큰 이슈들은 냉간시 센서안에 들어 있는 코일이 센서의 온도를 일정하게 달궈 줘야 하는데 이 코일이 끊어지거나 합선등이 일어나서 퓨즈가 나가기 시작 할때가 가장 많은 경우 입니다. 그게 아니면 차가 오일을 먹거나 냉각수등이 섞이면서 배기 가스에 이런 soot들이 쌓여서 센서가 완전히 덮여 버렸을때이구요. 즉, 날씨가 따뜻한 지방에서 관리가 잘 된, 비교적 깨끗한 휘발유만 쓴 차들이면 교환 없이 차량 수명 까지도 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