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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가 신규 갑자기 안받는다고 했을때
다른 곳으로 이동했었는데,
이만큼 마니악한 곳은 한국에서 여기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QnA같은 경우는 이만큼 튜닝이라던지 공개된 정보 쌓인데는 여기 밖에 없네요
어느 커뮤니티나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
대안으로 갔던 곳은 무슨 테슬라 바이럴 천지가 되어 버렸고요.
다른 의견을 말하면 테슬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와서 뭉게버리네요.
다른 곳으로 이동했었는데,
이만큼 마니악한 곳은 한국에서 여기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QnA같은 경우는 이만큼 튜닝이라던지 공개된 정보 쌓인데는 여기 밖에 없네요
어느 커뮤니티나 거기서 거기인듯합니다
대안으로 갔던 곳은 무슨 테슬라 바이럴 천지가 되어 버렸고요.
다른 의견을 말하면 테슬라 좋아하시는 분들이 와서 뭉게버리네요.
2020.01.08 12:49:12 (*.117.171.75)

저도 다른 사이트에서는 가벼운 마음으로 댓글 달거나, 아니면 좀 거시기 한 이유로 댓글 아예 안 쓰거나 하는데요... 여기서만큼은 저도 차알못이 되어버리는 곳이라서 잔뜩 쫄다 보니 정말 쉽게 쓰는 댓글이 없어요. -_-;
2020.01.08 15:01:09 (*.131.5.57)

동감합니다. 작년에 테스트드라이브를 발견했을 때의 기분이란..
그 전까지는 이곳저곳 정보 찾겠다고 뒤적뒤적 거렸는데요.
이곳에 와보니 주옥같은 정보가 다 모여있더군요.
그 전까지는 이곳저곳 정보 찾겠다고 뒤적뒤적 거렸는데요.
이곳에 와보니 주옥같은 정보가 다 모여있더군요.
2020.01.08 21:44:40 (*.49.125.130)
커뮤니티의 마스터가 올린 글을 읽어보면 자신감이 묻어나는 건, 제가 아는 커뮤니티 중 테드가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권마스터님의 경험치가 높기도 하구요.
또한 회원 분들께서도 고수 분들이 상당하시죠.
차량과 주요 하드웨어의 코드명을 가지고 열띤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테드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권마스터님의 경험치가 높기도 하구요.
또한 회원 분들께서도 고수 분들이 상당하시죠.
차량과 주요 하드웨어의 코드명을 가지고 열띤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테드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01.08 21:59:48 (*.39.140.39)
테드는 워낙 고수 분들이 많으셔서 조심스럽게 됩니다만, 일단 분위기가 젠틀하고 학구적인 면이 있어 배울 점이 많아 스스로 자만하지 않게 되며 모두 인품들이 좋으셔서 마음이 편해요. 스스로 돌아보게 되는 기회도 많고요.
몇몇 회원님들과는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뵈었지만, 모두들 인상도 선하시고 기품도 느껴진달지요...
사람이 모이는 곳은 그 곳의 성격과 분위기가 참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곤 합니다. 날 선 마음으로 상대방을 경계하고 공격하며 내 생각을 강요하는 곳을 전전하면서마음고생 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어느 커뮤니티든 기본적으로 사람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토대가 올바르게 서있어야 주제에 대한 공유와 대화, 토론, 배움, 교류가 건전하게 이루어지며, 그럴 때 비로소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몇몇 회원님들과는 오프라인에서도 직접 뵈었지만, 모두들 인상도 선하시고 기품도 느껴진달지요...
사람이 모이는 곳은 그 곳의 성격과 분위기가 참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곤 합니다. 날 선 마음으로 상대방을 경계하고 공격하며 내 생각을 강요하는 곳을 전전하면서마음고생 하던 때를 생각해보면, 어느 커뮤니티든 기본적으로 사람을 배울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토대가 올바르게 서있어야 주제에 대한 공유와 대화, 토론, 배움, 교류가 건전하게 이루어지며, 그럴 때 비로소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020.01.09 13:07:13 (*.40.91.65)

프리첼 시절부터 테드에 왔지만, 그야말로 문파를 떠나 강호의 고수들이
모여있는 곳이라 눈팅만해도 즐겁습니다
다만, 워낙 글의 수준도 높고 회원님들의 레벨이 높아서 함부로 글을 쓰기에
약간 긴장이 되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런것들을 통해 정보가 집약된다는 장점도 있긴한데, 마스터님이나 스텝분들
께서 짤막짤막하게나마 간단한 팁이나 소식같은걸 전해주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
모여있는 곳이라 눈팅만해도 즐겁습니다
다만, 워낙 글의 수준도 높고 회원님들의 레벨이 높아서 함부로 글을 쓰기에
약간 긴장이 되는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그런것들을 통해 정보가 집약된다는 장점도 있긴한데, 마스터님이나 스텝분들
께서 짤막짤막하게나마 간단한 팁이나 소식같은걸 전해주셔도 좋지 않을까 생각은 듭니다 ^^
2020.01.15 15:59:51 (*.248.210.204)

저는 (계속 눈팅만 하다가) 얼마 전 가입해서 (테드의) 과거 일들은 잘 모릅니다만, 저도 하이텔 달구지부터 동호회 활동 했던 사람으로서, 최근 네**, 다* 에 있는 카페 등에 올라오는 글들은 고구마 100개 먹은 것 같은 답답한 질문들만 가득합니다.
자신에 대한 정보도 없이 '엔진오일 추천해주세요', '타이어 추천해주세요' 같은 글부터, 어디서 듣보잡 엔진오일을 들고와서 모빌1, 쉘은 무시하고, 엔진오일 펀치력이 어떻니, 엔진오일은 개취라느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들만 가득하고, 고장 질문 글에 대한 답글들은 '센터 들어가세요'라는 답글만 대부분인게 현실이더군요.
여기처럼 강호의 고수들이 모여있는 곳이 무척 그리웠습니다 ㅠㅠ
자신에 대한 정보도 없이 '엔진오일 추천해주세요', '타이어 추천해주세요' 같은 글부터, 어디서 듣보잡 엔진오일을 들고와서 모빌1, 쉘은 무시하고, 엔진오일 펀치력이 어떻니, 엔진오일은 개취라느니.... 뭔 말도 안되는 소리들만 가득하고, 고장 질문 글에 대한 답글들은 '센터 들어가세요'라는 답글만 대부분인게 현실이더군요.
여기처럼 강호의 고수들이 모여있는 곳이 무척 그리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