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 보신것과는 다른 방향에 질문인데 스왑비용과 투카를 판매 하시면 젠쿵 2.0을 중고로 들여 올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그래도 운전의 재미는 전륜보단 후륜인듯 하고 젠쿱이 나온지도 얼마되지 않았고 서킷 타시는 분들이 많이 타시기도 하구요 그래서 에프터마켓 제품도 많아 셋팅에 폭이 넓을것 같습니다.
물론 투스카니가 좋아서 그러시는 거라면 스왑을 하시는게 맞는 거지만 꼭 그게 아니라면 제가 말씀드린 쪽으로도 생각을 한번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도 이병권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투스카니 처음나오자마자 구입해서 탔었고.. 베타엔진,미션만 몇대씩 해먹어본 
경험으로볼때.. 그게 그렇게 튼실한 엔진인지는 잘 모르겠군요..ㅎㅎ
아무튼 각설하고 차대가 안좋은건 확실합니다.
당시 우물정 프래임이 적용되면서 많이 좋아졌다지만 그건 티뷰론에비해 좋아진 정도이며,
서킷을 주행하기에는 보강없이 그냥 타기는 많이 힘들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돈도 돈이지만.. 그에비해 많이 발전된 젠쿱을 선택하시는것이 어떠실런지요?
후륜에 거부감만 없으시다면 말이죠 .

써킷을 어떻게 즐기시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가속과 감속의 연속, 횡G가 난무한 써킷에서 소장하고싶으신 차를 타고다니시는건 좀 위험해보입니다. 한순간의 실수(나나 남이나 다 포함)로 너무 쉽게 폐차시켜야할 순간에 노출되는 것인데, 맘편히 날려먹어도 좋다라고 할만큼의 써킷용 장난감을 들이시는게 어떨지요..

같은 작업을 한 분을 찾는게 1번일듯 합니다.
샵에서 소개를 시켜줄지는 모르지만 소개를 해준다면 그만큼 작업에 자신이 있는 샵일듯 합니다.

2.0 에서 1.6t 로 구조변경이 가능한지부터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낮은 배기량으로는 구변이 안된다고 알고 있으나 이게 10년전 일이라
지금은 또 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출력에 대한 갈증이라면 베타에 터보나  2.7 혹은 3.5 로의 스왑이 데이터도 많고
더 나으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댓글을 보면 저처럼 투카에 애정이 있는듯한데요..(2.0 자동 올순정 소유^^)
저도 출력의 아쉬움으로 아래와 같이 생각한게 있어서 글을 적습니다.
1.엘리사로의 기변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클럽투스카x 같은곳이나 엔x에 잠복하다 보면 튜닝안하고 신조차들이 가뭄에 콩나듯 나고..그것보다 더 높은 출력을 원하시면 튜닝한 차를 구입하시는것도 괜찮을듯 싶네요.
아마도 1.6터보 스왑차만큼은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사실 저도 엘리사를 운전한적이 없어서..쩝..)
2.터보작업
 솔직히 1.6엔진으로의 스왑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신품엔진은 가격대가 상당할 꺼고. 폐차차량 아니면 보증수리등으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방황하는? 엔진을 찾으셔야 할거 같은데..엔진값만 200이상에다가 작업비까지 하면..휴...투카에 그건 오버튜닝? 같네요..차라리 100언저리에서 터보작업하면 30마력정도는 상승된다고 들었는데..우선 터보 작업해 보시고..추후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방법으로 업글하시는게 어떠신지...
3.다른차도 타보세요 
저도 투카가 제일 좋은 차인줄 알았어요(거의 18년째 생각)
하지만 얼마전 포르쉐 카이엔에게 똥침쏘이다가 쩜당한기분에...돈을 마니 모아야겠다는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스왑할 예산으로 그랜져tg3.3을 사겠습니다. 단지 트랙에서의 즐거움을 선택하신다면 벨N이 답이신거 같구요..
좋은판단으로 후회없길 바랍니다.

글의 취지는 투카를 잘 만들어서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수 있도록 만드는게 목적이신듯 합니다. 그정도 예상 하셨더라면, 이건 얼마가 들든 본인차량의 애정을 가지고 있기에 앞에 의견주신분들도 금액이 많이 들어가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이 기변하라고 조언하시는거 같습니다. 가장 현명할 수 있지만, 지금 저도 다른차 엔진을 스왑한 입장에서는 조용히 응원ㅅ하고 싶습니다. 돈을 떠나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저도 남들 하지 않는 유니크함이 좋거든요. 어찌되었든 잘 계획하셔서, 완성 후 모습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