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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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7 3.3 을 타다가 최근 와이프차로 미니 클럽맨을 신차로 들였습니다.
S도 아니고 일반모델인데요, 2000까지 길들이기도 하라고 매뉴얼에 나와있기도 하고 해서 제가 요즘 좀 몰고 다니는데
쪼끄만게 핸들이 엄청 묵직하고 노면에 잘 붙어가서 주행감이 엄청 만적스럽습니다. 이런게 미니의 코카트 감성 이라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K7타면 핸들이 너무 가볍고 휘청휘청 대는 느낌이라 6기통 고알피엠 빼면 미니가 훨 맘에 드네요.
다만 시트포지션이 약간 높아서 아쉬운 점이랑 수동변속기를 갖고 싶은 맘이 좀 아쉬움이 있는데요,
제 세컨도 하나 알아보려는데 신차로 4천 정도 생각중이라 벨n, 벨로1.6이나 i30n라인 노멀미니컨버 정도. 낮은 시트포지션 때문에 스팅어나 g70 정도 생각 나는데 미니의 묵직한 핸들과 하체의 주행감성을 다른 차량에서도 느낄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묵직한 주행감. 낮은 시트포지션에서 오는 스포티한 주행감. 고알피엠 느낌을 선호하고 출력이 센 차량은 고알피엠에서 너무 빨라서 부담스러워서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기왕이면 현대차에서 그런 묵직한 핸들 주행감이 나오면 메인터넌스 측면에서 유리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S도 아니고 일반모델인데요, 2000까지 길들이기도 하라고 매뉴얼에 나와있기도 하고 해서 제가 요즘 좀 몰고 다니는데
쪼끄만게 핸들이 엄청 묵직하고 노면에 잘 붙어가서 주행감이 엄청 만적스럽습니다. 이런게 미니의 코카트 감성 이라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K7타면 핸들이 너무 가볍고 휘청휘청 대는 느낌이라 6기통 고알피엠 빼면 미니가 훨 맘에 드네요.
다만 시트포지션이 약간 높아서 아쉬운 점이랑 수동변속기를 갖고 싶은 맘이 좀 아쉬움이 있는데요,
제 세컨도 하나 알아보려는데 신차로 4천 정도 생각중이라 벨n, 벨로1.6이나 i30n라인 노멀미니컨버 정도. 낮은 시트포지션 때문에 스팅어나 g70 정도 생각 나는데 미니의 묵직한 핸들과 하체의 주행감성을 다른 차량에서도 느낄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묵직한 주행감. 낮은 시트포지션에서 오는 스포티한 주행감. 고알피엠 느낌을 선호하고 출력이 센 차량은 고알피엠에서 너무 빨라서 부담스러워서 선호하지 않는 편입니다.
기왕이면 현대차에서 그런 묵직한 핸들 주행감이 나오면 메인터넌스 측면에서 유리하니 좋을 것 같습니다.
2020.02.01 02:20:09 (*.29.110.154)
저도 2013 Mini Cooper S 을 운행 중인데, 제가 느끼기로는 전체 적으로 주행감이 묵직하다기 보다는 핸들만 묵직 합니다.
차체는 바닥에 달라붙어서 날라갈듯이 빠릇빠릇 움직 입니다. 글에서 언급하신것처럼 Go Kart 처럼요.
제가 소유 하고 있는 핸들의 묵직함으로만 봤을때는 아래와 같네요.
350Z > Mini Cooper S > Escalade > CLS550
가격 대비 350Z가 핸들 묵직하고, 고알피엠 후륜 스포츠성 주행을 즐기기에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한국에 상태 좋은 놈임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미국에 있습니다.)
차체는 바닥에 달라붙어서 날라갈듯이 빠릇빠릇 움직 입니다. 글에서 언급하신것처럼 Go Kart 처럼요.
제가 소유 하고 있는 핸들의 묵직함으로만 봤을때는 아래와 같네요.
350Z > Mini Cooper S > Escalade > CLS550
가격 대비 350Z가 핸들 묵직하고, 고알피엠 후륜 스포츠성 주행을 즐기기에는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한국에 상태 좋은 놈임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미국에 있습니다.)
2020.02.01 03:13:32 (*.169.77.130)

그래서 저도 지금타는차를 샀죠.
220d 쿱 엠팩. e46 3ers 돌려보시면 아주 만족해하실듯요. 게다가 수동도 있으니...
국산차로는 벨엔이 압도적 솔루션일듯합니다.
220d 쿱 엠팩. e46 3ers 돌려보시면 아주 만족해하실듯요. 게다가 수동도 있으니...
국산차로는 벨엔이 압도적 솔루션일듯합니다.
2020.02.01 07:21:25 (*.33.164.250)

그 느낌은 미니에서만 느낄 수 있죠. 근데 고카트 느낌은 사실 1,2세대에서 좀 괜찮았죠. bm으로 넘어가면서 차체 크기도 커지고 차 완성도도 많이 올라갔지만 그 느낌이 많이 상쇄되긴 했습니다. 근데 실질적으로 빠른 차는 아니고 코너링도 빠른편은 아닙니다. 다만 미니로 180 이상 달려보면 직진 안정성이 좋은 편이라는 것도 놀랄만한 일이죠. 고카트 고카트 그러는 것도 사실 그런식으로 처음에 유명세를 타서 그렇지.. 경량 로드스터 타보시면 고카트 느낌도 아닙니다. 현기에서 그런 요구는 무리구요..ㅋ 저도 위에 종복님처럼 e46 모델 구매하시면 매우 만족하실듯 하네요 e46이 미니보다 메인터넌스 훠어어어어얼씬 쉽습니다. 빠른차 원하시면 벨엔이 좋을듯 합니다. - 미니, e46 오너
2020.02.01 08:52:18 (*.223.34.64)
독일차계열 제외한 그급에서는 미니만의 전유물입니다. 르노 클리오, 2세대 벨로스터 등등 다 타보았지만 미니처럼 상대적으로 높은 속도에서 편안함 안정감 주는차 드물더군요..
코너링이나 가속 등 주행특성 자체는 2세대 벨로스터와 엎치락뒤치락 하는데 고속안정감과 부드러움은 머..
참고로 국산차 중에서는 초기형 크루즈나 아베오에서 유사한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현기는 제네시스급 아래는 다 가벼운 필링이고
코너링이나 가속 등 주행특성 자체는 2세대 벨로스터와 엎치락뒤치락 하는데 고속안정감과 부드러움은 머..
참고로 국산차 중에서는 초기형 크루즈나 아베오에서 유사한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현기는 제네시스급 아래는 다 가벼운 필링이고
2020.02.01 22:19:52 (*.39.138.54)

2세대 쿠퍼의 서스펜션 느낌이 좀 더 탄탄하지만,
핸들링만큼은 3세대도 여전히 그 맛을 유지해내고 있습니다.
짧은 휠베이스와 고카트 세팅에서 오는 느낌은
아마도 미니 자체뿐인 것 같습니다.
골프 다음 많이 팔린다는 클리오도 막상 타보면 미니에 비해 가벼운(컴포트한) 느낌입니다만,
차체 컨트롤이 상당이 easy하게 세팅되있어서 놀란 부분도 있었네요.
벨N의 출력이 좋고 시프팅때의 치합 감각도 좋지만,
그 이외의 감성이라는 부분은...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핸들링만큼은 3세대도 여전히 그 맛을 유지해내고 있습니다.
짧은 휠베이스와 고카트 세팅에서 오는 느낌은
아마도 미니 자체뿐인 것 같습니다.
골프 다음 많이 팔린다는 클리오도 막상 타보면 미니에 비해 가벼운(컴포트한) 느낌입니다만,
차체 컨트롤이 상당이 easy하게 세팅되있어서 놀란 부분도 있었네요.
벨N의 출력이 좋고 시프팅때의 치합 감각도 좋지만,
그 이외의 감성이라는 부분은... 너무도 아쉬웠습니다.
2020.02.01 22:59:05 (*.220.77.178)
제가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벨로스터JS와 미니의 하체 움직임과 느낌은 그다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다만, 스티어링휠의 묵직한 느낌은 미니가 좀 더 강하더군요.
제게 굳이 고르라면 전 그냥 벨로스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미니도 좋은 차량이지만 유지보수 측면에선 아무래도 현대차가 좀 더 편해서요.^^
다만, 스티어링휠의 묵직한 느낌은 미니가 좀 더 강하더군요.
제게 굳이 고르라면 전 그냥 벨로스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미니도 좋은 차량이지만 유지보수 측면에선 아무래도 현대차가 좀 더 편해서요.^^
2020.02.02 16:51:40 (*.237.9.226)
답변 감사합니다. 연식이 된 차량을 손봐가며 타는 건 제 성향상 잘 못하는 편이라 신차로 미니3도어나 컨버. 벨n 정도 중에 고려해봐야겠네요
2020.02.02 18:57:39 (*.39.139.189)
미니 느낌은 미니에서만 느낄 수 있겠지만, 고카트 느낌이라면 대안도 있고 준중형 이하급 차라면 만들어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유지보수 면에서 저도 벨엔 추천드려 봅니다. 혹 달리다가 실수로 사고가 나더라도 수리비 부담도 적고요.
다만 퓨어한 느낌은 연식이 된 차량이 아닌 한 대체로 느끼기 어려우니 조금 감안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로틀 바이 와이어로 넘어오면서 제 개인적으로는 외제차 포함 퓨어함은 느껴본 적이 없네요.
다만 퓨어한 느낌은 연식이 된 차량이 아닌 한 대체로 느끼기 어려우니 조금 감안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로틀 바이 와이어로 넘어오면서 제 개인적으로는 외제차 포함 퓨어함은 느껴본 적이 없네요.
2020.02.04 09:45:07 (*.87.61.252)

미니는 세대별로 엔진별로 대부분 타봤지만.. 미니만의 묵직한 느낌이 뭔지.. 상상도 잘 안되네요. Front Heavy 를 미니만의 묵직함이라고 하시는 건지.. 크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립이 좋다고 느껴지는 미니의 프런트 타이어 그립을 묵직함이라고 하시는 건지...
그게 뭐든 미니의 느낌이 좋으면 미니를 사면 그만이고 그게 여러 브랜드 중 가장 좋다 그러니 다른 브랜드차들도 그걸 추구해야 하는데... 기술이 없는 것 아니냐? 미니만의 기술이냐? 처럼 읽혀지는데 그렇게 인정할만한 미니의 장점이라고 여겨지는 특성은 없어서..
그게 뭐든 미니의 느낌이 좋으면 미니를 사면 그만이고 그게 여러 브랜드 중 가장 좋다 그러니 다른 브랜드차들도 그걸 추구해야 하는데... 기술이 없는 것 아니냐? 미니만의 기술이냐? 처럼 읽혀지는데 그렇게 인정할만한 미니의 장점이라고 여겨지는 특성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