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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독일에서 거주하고있는 한 독일 레이싱팀에서 미케닉으로 일하고있는사람입니다.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 정보를 알고 되게 신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겨울철이기도 하고 좋은 정보가 여러분에게 될것같아서 적습니다
물과 냉각수의 비율에대해서 많이 고민도하시고 하시는데요.. 아마 대부분 생각하시기를
부동액를 넣으면 넣을수록 어는점이 낮아진다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반대의 경우를 지금 보이시는 그래프와같이
이해하실수있습니다. 파란부분은 물을 나타내고요 빨간부분은 부동액을 나타냅니다.
파란선은 어는점을 나타내고요 왼쪽은 온도 위는 물의 퍼센트 아래는 부동액의 퍼센트 입니다.
보시는바와같이 부동액이 60%이상이되면 어는점이 낮아지기는커녕 다시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ㅋㅋ 저는 이정보를 독일에서 알고나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겨울철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작년 NES500이라는 경기 뉘르부르크링입니다. ☺️
아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 정보를 알고 되게 신기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겨울철이기도 하고 좋은 정보가 여러분에게 될것같아서 적습니다
물과 냉각수의 비율에대해서 많이 고민도하시고 하시는데요.. 아마 대부분 생각하시기를
부동액를 넣으면 넣을수록 어는점이 낮아진다라고 생각하시는데 그 반대의 경우를 지금 보이시는 그래프와같이
이해하실수있습니다. 파란부분은 물을 나타내고요 빨간부분은 부동액을 나타냅니다.
파란선은 어는점을 나타내고요 왼쪽은 온도 위는 물의 퍼센트 아래는 부동액의 퍼센트 입니다.
보시는바와같이 부동액이 60%이상이되면 어는점이 낮아지기는커녕 다시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ㅋㅋ 저는 이정보를 독일에서 알고나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겨울철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작년 NES500이라는 경기 뉘르부르크링입니다. ☺️
2020.02.02 23:05:10 (*.109.96.60)
그래서 부동액 농도를 최저 33%이상, 60%이하로 관리하라고 되어 있는 거였군요. 근데 이 시점에서 궁금해지는건.. 그럴거면 60%로 고정해놓는게 제일 좋지 않나요?? 부동액 농도가 올라가면 열전도율이 떨어져서 냉각 효율이 낮아진다거나 뭐 그런게 있는 걸까요???
2020.02.04 10:09:02 (*.117.148.247)

고가 부동액이 과연 열효율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말로는 엔진열이 빨리 오르네 어쩌네 하는데
숫자로 된 자료도 없고
아시다시피 냉각성능은 100% 물일때가 최고 이고
고가 부동액은 어는 점이 낮아지는 것은 확실한데 말이죠
말로는 엔진열이 빨리 오르네 어쩌네 하는데
숫자로 된 자료도 없고
아시다시피 냉각성능은 100% 물일때가 최고 이고
고가 부동액은 어는 점이 낮아지는 것은 확실한데 말이죠
2020.02.04 22:10:54 (*.120.245.165)
우와 저는 국내에서 미캐닉을 하고 싶었는데 면접까지 보고 하지 못했습니다.
독일에서 미캐닉을 하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독일에서 미캐닉을 하신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2020.02.15 15:55:59 (*.202.119.233)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국내 정비업체들이 비율을 정확히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대충 눈대중으로 부동액 물 섞어넣는다고 기억하는 인식이 있는터라;;
국내 정비업체들이 비율을 정확히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대충 눈대중으로 부동액 물 섞어넣는다고 기억하는 인식이 있는터라;;
2020.02.18 15:00:54 (*.250.76.160)
자동차용 케미컬중 관리가 제일 불량한 부분이 부동액이라고 생각됩니다.
부동액 권장 사용량은 물과의 부피비 희석으로 30~60% 사이 입니다.
사용량 60% 초과시에는 제일 큰 부작용이 냉각 부족에 의한 오버히트 우려가 있습니다. 그외에는 그닥 트러블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용량 30% 이하일 때에는 냉각수 통로의 부식(엔진 재킷 내부, 워터펌프, 라디에이터, 히터 코어, 기타 배관 등)이 발생하며, 이는 여러가지 안좋은 결과를 유발합니다. 또한 부동액의 빙점 상승(-15℃ 이상)으로 혹한기 동결 우려가 있습니다.
부동액의 수명은 신차 출고시 사용되는 부동액은 5년/10만 정도입니다.
위의 내용은 한가지 부동액을 사용하는 경우 희석 비율에 따른 문제 발생 내용입니다.
두가지 이상의 부동액 혼용 및 배관내 부식이 생긴 경우 부동액의 방식 기능은 0 에 가깝게 하락하며, 나머지 기능은 정상으로 유지되어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부동액 확인하시어 색상이 원래색 보다 바래진 경우나 탁한 경우 전체 교환하시는 것이 문제를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부동액 권장 사용량은 물과의 부피비 희석으로 30~60% 사이 입니다.
사용량 60% 초과시에는 제일 큰 부작용이 냉각 부족에 의한 오버히트 우려가 있습니다. 그외에는 그닥 트러블이 없습니다.
그러나 사용량 30% 이하일 때에는 냉각수 통로의 부식(엔진 재킷 내부, 워터펌프, 라디에이터, 히터 코어, 기타 배관 등)이 발생하며, 이는 여러가지 안좋은 결과를 유발합니다. 또한 부동액의 빙점 상승(-15℃ 이상)으로 혹한기 동결 우려가 있습니다.
부동액의 수명은 신차 출고시 사용되는 부동액은 5년/10만 정도입니다.
위의 내용은 한가지 부동액을 사용하는 경우 희석 비율에 따른 문제 발생 내용입니다.
두가지 이상의 부동액 혼용 및 배관내 부식이 생긴 경우 부동액의 방식 기능은 0 에 가깝게 하락하며, 나머지 기능은 정상으로 유지되어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부동액 확인하시어 색상이 원래색 보다 바래진 경우나 탁한 경우 전체 교환하시는 것이 문제를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